황반변성의 증상, 3대 실명질환 중 하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인다면 '의심'

입력 2014-11-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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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의 증상

▲황반변성의 증상(사진=뉴시스)

황반변성의 증상이 화제다.

황반변성은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을 황반이라고 하는데, 시세포의 대부분이 이곳에 모여 있고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도 황반의 중심이므로 시력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황반부는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곳으로, 황반변성의 증상으로는 대개 시력장애를 들 수 있다. 시력감퇴, 중심암점, 변시증(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 등이 황반변성의 증상이며, 비삼출성일 경우 크게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황변변성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연령증가(연령관련 황반변성)를 들 수 있으며, 가족력, 인종, 흡연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 황반변성은 3대 실명질환 중 하나로 꼽히며, 망막관련 안질환 중에서 65세 이상 노인 실명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직 완전한 치료법은 없고, 이에 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황반변성의 증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반변성의 증상, 미리 조심하자”, “황반변성의 증상,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니”, “황반변성의 증상, 초기에 발견하는 게 중요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반변성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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