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쌀롱’ 방송 후 진중권, 신해철 회상 “내 마음을 사로잡은 한 문장”

입력 2014-11-03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중권 트위터

‘속사정 쌀롱’ 진중권이 故신해철을 회상했다.

진중권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해철의 음악을 듣는 소년은 어른이고, 신해철의 음악을 듣는 어른은 소년이다’ ‘속사정 쌀롱’ 마지막에 소개된 시청자들의 편지 중에서 내 마음을 사로잡은 한 문장”이라는 글을 올렸다.

故신해철과 진중권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서 함께 MC를 맡았다. 그러나 신해철은 ‘속사정 쌀롱’ 1회 녹화를 마친 17일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뒤 복통을 호소하다 22일 심정지로 쓰러졌다. 이후 서울 아산병원으로 후송된 신해철은 장절제 및 유착박리술을 받았으나 끝내 27일 오후 8시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속사정 쌀롱’ 진중권 故신해철 회상 글을 접한 네티즌은 “‘속사정 쌀롱’ 진중권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어제 ‘속사정 쌀롱’보면서 신해철의 죽음이 믿기지 않았다”, “‘속사정 쌀롱’ 진중권 신해철 입원했을 때도 쾌유를 빌었었는데 안타깝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92,000
    • -1.18%
    • 이더리움
    • 3,643,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499,100
    • -2.9%
    • 리플
    • 749
    • -0.27%
    • 솔라나
    • 230,600
    • -0.3%
    • 에이다
    • 504
    • +0.2%
    • 이오스
    • 676
    • -1.46%
    • 트론
    • 219
    • +2.82%
    • 스텔라루멘
    • 1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150
    • -3.38%
    • 체인링크
    • 16,540
    • +1.72%
    • 샌드박스
    • 380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