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바닥 서행 신호등 '종류' 따라 '신호' 다르다…어떻게?

입력 2014-10-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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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바닥 서행 신호등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뉴시스)

서울시가 각각 다른 종류의 교차로 바닥 서행 신호등을 시범 운행한다.

서울시는 이달 중순부터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 구현의 일환으로 영등포구 양평동 구산드림타워 앞 도로와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초등학교 앞 교차로에 각각 종류가 다른 교차로 바닥 서행 신호등을 1개씩 시범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영등포에 설치된 교차로 바닥 서행 신호등은 평소에는 꺼져 있다가 야간에 차량 전조등 불빛이 감지되면 빨간불이 켜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반면, 서대문구에 설치된 교차로 바닥 서행 신호등은 평소에는 노란색이다가 차나 사람이 다가오면 주황색 불, 차가 30km/h 이상 빠른 속도로 달려오면 빨간색 불이 들어온다.

교차로 바닥 서행 신호등과는 별도로 은평구 응암1동 새마을금고 앞에는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를 설치됐다.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는 보행자 신호가 작동하지 않는 골목길에서 신호등에 부착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보행자를 센서가 감지해 녹색 신호를 주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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