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 버스 이어 '라바' 지하철… 서울 2호선 내달 1일부터 운행

입력 2014-10-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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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전동차 1대의 내․외부를 애니메이션 ‘라바’ 캐릭터로 포장하고 내달 1일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첫 차는 이날 오전 11시22분 신도림역 시청 방면에서 탈 수 있다.

라바 지하철을 기획한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올해 지하철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 특별 이벤트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라바’는 빨강․노랑 애벌레 두 마리가 등장하는 코미디 장르의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2011년 KBS를 통해 처음 방영되기 시작해 현재 시즌3가 케이블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며,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라바 지하철은 평일과 토요일에는 하루 8회, 공휴일에는 하루 7회 운행된다. 수요일은 열차 정비로 인해 운행하지 않는다.

시는 라바 캐릭터를 활용하여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들를 수 있는 시내 명소 지도도 제작,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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