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이해선 공동대표 영입

입력 2014-10-29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핵심 분야 식품 사업 경쟁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 위해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공동대표이사 겸 식품사업부문장으로 이해선 CJ오쇼핑 대표이사(총괄부사장)를 11월 1일자로 영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해선 신임 공동대표이사는 1982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이래 빙그레, 아모레퍼시픽을 거쳐 2008년 다시 CJ그룹에 영입되어 2009년부터 6년간 CJ오쇼핑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CJ오쇼핑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이끈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회사측은 이해선 공동대표가 CJ오쇼핑 대표이사로서 쌓아온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CJ제일제당의 식품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핵심 사업 분야인 식품사업부문의 국내/외 역량 강화를 통해 CJ제일제당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목적이 있다”라고 설명하고, “이해선 신임 공동대표이사 겸 식품사업부문장은 유수의 기업을 거치면서 글로벌 사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마케팅 전문가라는 평을 듣고 있는 만큼, 앞으로 CJ제일제당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435,000
    • -2.33%
    • 이더리움
    • 3,339,000
    • -5.84%
    • 비트코인 캐시
    • 446,000
    • -1.52%
    • 리플
    • 885
    • +22.07%
    • 솔라나
    • 206,500
    • -1.34%
    • 에이다
    • 463
    • -2.32%
    • 이오스
    • 636
    • -3.34%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45
    • +9.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700
    • +0.75%
    • 체인링크
    • 13,590
    • -5.43%
    • 샌드박스
    • 339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