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나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배우 클라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다.
클라라는 미국 패션 매거진 모드가 28일 발표한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 명단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모드는 클라라에 대해 "아시아 최초로 모드 매거진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이미지의 소유자"라고 표현했다. 이밖에도 "클라라는 한국에서 영화 모델 배우 가수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돌하며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여 미국 심사위원단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얻은 것이 많은 득표의 배경인 것 같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한편 지난 2013년에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미국 영화 관련 사이트 TC 캔들러는 나나를 이 부문 2위로 선정함으로써 화제가 된 바 있다. 모드와 TC 캔들러 등은 모두 공신력 있는 기관이거나 이 같은 순위가 권위를 갖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에서도 한국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나나에 이어 클라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에 선정된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 이것도 한류의 영향인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 이런 순위들이 많긴 하지만 어쨌든 상위권에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 정작 미국사람들 중 아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지 궁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 2015년에는 누가 2위 할라나"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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