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담뱃값 인상 앞두고 사재기, 편의점이 웃지요~

입력 2014-10-28 12: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주는 한국이, 돈은 중국이? 국내 방문한 요우커들을 상대로 한 숙박업소와 여행사 등 상당수가 화교 소유인 것으로 조사됐다. 네티즌은 “제주도에 땅 좀 못 사게 하고, 서울 유명 상권에도 통제 필요하다. 영세상인도 모자라 이젠 한국인들 입지가 자국에서 줄어드는 게 말이 돼?”, “중국 상점들이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어. 예전에 명동 입구 ZARA부터 패션 소품 파는 곳이었는데 얼마 전부터는 길거리에서 불고기덮밥, 잡채밥 팔더라. 참나”, “캄보디아가 딱 이렇다더라. 거기는 반대 경우지만…밥도 한국 식당, 호텔도 한국인 운영하는 호텔, 마사지 사장도 한국인. 남의 나라 얘기인 줄만 알았는데 제주도랑 명동이 이렇다니 한심할 따름이다” 등 우려감을 드러냈다.

○…담뱃값 인상에 편의점이 웃고 있다. 담배 사재기에 9월 한달간 편의점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8.4%나 뛰었단 소식이다. 온라인상에선 “담배 가격 인상 발표에도 많이 사서 세금을 내려는 애연가들.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진정한 애국자다”, “편의점 알바들만 힘들겠네. 담배 더 달라고 징징거리고 깽판 부리는 사람도 숱하던데”, “아이고~ 창조경제 납셨네. 서민 증세해서 돈 굴리려나? 그런데 이를 어째. 편의점 매출 올라봤자 대기업만 배부른데…”, “근데 진짜 지방은 담배 품귀 현상도 생길 정도야. 동네 한두 군데만 파는데 거기서 담배 똑 떨어지면 그 동네는 강제 금연”, “편의점 사장들은 좋겠네~ 매출 늘었다니. 근데 이러면 내년에는 오히려 매출 줄어드는 거 아닌가?” 등 지적이 많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90,000
    • +1.37%
    • 이더리움
    • 3,148,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21,400
    • +2.21%
    • 리플
    • 723
    • +0.56%
    • 솔라나
    • 176,100
    • -0.4%
    • 에이다
    • 463
    • +0.65%
    • 이오스
    • 653
    • +2.83%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42%
    • 체인링크
    • 14,310
    • +2.51%
    • 샌드박스
    • 339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