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 푸드스쿨&휘슬러 콜라보레이션 대회 최종 관문 남아

입력 2014-10-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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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에 진행된 인터뷰 우수 5개팀 대상으로 최종 프레젠테이션 진행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Fissler)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의 협력 아래 진행 중인 '제1회 청강 휘슬러 콜라보레이션'이 최종 관문만을 앞두고 있다.

'장인정신과 혁신이 창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 대회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품 주방 브랜드와 국내 최고의 푸드스쿨의 만남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3일에는 첫 번째 관문인 오리엔테이션에 3명이 한 팀을 이룬 총 10개 팀이 참가했다. 1차 과제에서 학생들은 휘슬러 프라이팬의 장점과 이용방법에 대해 연구한 리포트를 제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23일에는 휘슬러 담당자가 리포트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20분간 심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우수5개 팀은 27일 최종 발표되며, 이들은 오는 11월 6일에 마지막 관문인 최종 프레젠테이션에 참가하게 된다.

이는 참가 팀이 제출한 리포트를 바탕으로 요리를 직접 시연하며, 요리 과정에서 느낀 휘슬러 제품만의 독특한 장점에 대해 10분간 스피치를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참가 팀의 한 학생은 "긴장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대회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 프레젠테이션의 1위 팀은 요리와 스피치를 평가 후 결정된다. 1, 2, 3등을 수상한 모든 팀에게는 휘슬러 제품을 제공하며 1위 팀 한 팀은 휘슬러 홍보 영상의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홍보영상에서는 뮤지션 1개 팀과 함께 촬영하며 개인별 인터뷰를 갖는다.

청강문화산업대 푸드스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미래의 셰프로 자리매김할 본교 학생들이 세계적 주방 기구를 조리기구로 사용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최고의 조리를 향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대회의 마지막까지 선의의 경쟁을 하며 모두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 푸드스쿨은 4개의 전공을 융합해 전문성을 높인 3년제 학과로, 1학년에서 실시하는 공통조리 교육을 마치면 2학년부터 4개 전공(조리, 외식경영, 식품영양, 푸드 스타일리스트 전공) 중에서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적합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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