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스킨십 거부로 불여우 등극…“나 애태워 죽이려고?”

입력 2014-10-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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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KBS 2TV ‘아이언맨’ 방송 캡처)

‘아이언맨’ 신세경이 이동욱의 키스를 거부했다.

22일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는 세동(신세경)과 둘 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 홍빈(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빈은 세동의 곁에 붙어있는 창이(정유근 분)를 떼어놓기 위해 고비서(한정수 분)에게 창이를 맡겼다.

홍빈은 세동의 옆에 붙어 떠나지 않으려고 하는 창의 뒷목까지 잡아채며 밖으로 내보내려 노력했다.

아침내 홍빈과 세동은 둘 만의 시간을 갖게 됐고, 홍빈은 세동에게 키스를 시도했지만 이를 거부당했다.

홍빈은 “나 애태워 죽이려는 거냐. 너도 나랑 둘만 있고 싶어서 창이 내보낸 것 아니냐”며 “이 불여우”라고 투정을 부렸다.

세동은 “대표님이 음흉한 짓 하라고 그런 게 아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홍빈은 “아주 사람 홀리기로 작정을 했구나. 우리가 남친, 여친인데 이런 것도 안되냐”며 뻔뻔하게 키스를 시도, 또 다시 세동에게 발을 밟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빈은 이에 “너 때문에 아버지 부탁 들어주기로 했다. 머리털 나고 처음”이라며 “고마우면 빨리 안아달라”며 졸라댔다.

‘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귀엽다” “‘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왜 거부해?” “‘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달달하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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