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젤위거 성형 부작용 의혹...할리우드 성형중독 스타들 재조명

입력 2014-10-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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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젤위거 성형 부작용 의혹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브리짓 존스의 일기'로 국내에 잘 알려진 르네 젤위거가 성형 부작용 의혹에 휩싸이면서 할리우드의 성형중독 스타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르네 젤위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엘르 주최 '21회 위민 할리우드 어워드'에 참석했다. 당시 그녀는 부은 듯한 얼굴과 지저분한 이마 라인, 정돈되지 않은 눈썹, 여기다 도드라진 눈가의 주름으로 인해 10년은 더 늙어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톡스와 필러를 빼먹고 나온 결과였다는 것.

앞서 만인의 연인 맥 라이언도 지난해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린 제59회 타오르미나 영화제에 과거의 상큼하고 귀여운 모습과 달리 성형으로 인해 어색한 모습으로 나타나 주위에 충격을 안겼다.

고 팝의 황제 고 마이클 잭슨도 생전 성형 중독으로 인해 코 모양이 심각하게 변형되는 등 고통을 겪었다. 그의 사망 원인도 성형 수술로 인한 고통을 잠재우기 위한 프로포폴 과다 투여였다.

배우 멜라니 그리피스도 연하의 남편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잦은 보톡스 주입과 주름 제거 수술을 받다 피부가 흉하게 손상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세계 최악의 성형 부작용 스타는 조슬린 와일든스타인이 꼽힌다. 조슬린 와일든스타인은 억만장자인 전 남편 알렉 와일든스타일이 자신보다 고양이를 더 좋아한다고 생각해 남편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 고양이 얼굴로 성형을 했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은 이혼을 했고 조슬린 와일든스타인은 남편과 결별한 이후에도 반복적인 수술로 얼굴은 점점 엉망이됐다. 조슬린 와일든스타인은 지금까지 40억 원이 넘는 돈을 성형 수술에 쓴 것으로 알려졌다.

르네 젤위거와 맥 라이언 등 성형중독 할리우드 스타를 접한 네티즌들은 "르네 젤위거, 맥 라이언 진짜 예쁜 얼굴 다 망쳐놨다","성형중독도 마음의 병이다. 상담이 필요해 보인다", "할리우드 스타들 렛미인들 뺨친다" "렛미인들은 인생역전이기라도 하지" "르네 젤위거 어쩌다 저렇게 됐냐" "르네 젤위거 이제 작품 활동 안할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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