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출산 배우 임정은…누구?
(뉴시스)
내년 초 출산 소식을 알린 배우 임정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임정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20일 오전 "임정은이 현재 임신 중이며 내년 초쯤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정은은 지난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했다. 당시 임정은은 배우 심은하 닮은 꼴로 인기를 누리며 '리틀 심은하'로 주목 받았다.
이후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 '궁녀' '음치클리닉'을 비롯해 드라마 '변호사들' '구름계단' '물병자리' '바람의 나라' '태양을 삼켜라' ' 적도의 남자' '루비반지'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서는 질투와 욕망에 사로잡힌 정루나 역을 맡아 인상깊은 악녀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임정은은 지난 6월 말 3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