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몰랐던 포미닛… "판교 사고, 큰 피해 입지 않기를 바란다"

입력 2014-10-17 2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판교' '심정지' '환풍구' '포미닛'

걸그룹 포미닛 측이 성남 판교 야외공연장 추락 사고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17일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에서 "해당 공연은 포미닛의 단독공연이 아닌, 여러 가수들이 함께 참여한 한 언론사 주관 행사 무대였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포미닛이 공연할 당시에는 멤버·스태프 전원이 사고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황으로 무대를 모두 마치고 나왔고, 서울로 복귀하고 나서야 관련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면서 "오늘 사고로 관객 분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0여 명이 지하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119구조대원과 경찰 등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펼치며 정확한 사상자 수를 파악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19,000
    • +2.78%
    • 이더리움
    • 3,178,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3.62%
    • 리플
    • 729
    • +0.97%
    • 솔라나
    • 181,800
    • +3%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61
    • +0.61%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50
    • +8.11%
    • 체인링크
    • 14,130
    • -3.22%
    • 샌드박스
    • 342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