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전반적 약세 지속...FTSE100 0.25% ↓

입력 2014-10-1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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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6일(현지시간) 전반적인 약세를 지속했다. 유럽발 경기침체 먹구름에다, 미국 경제의 성장도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진 영향이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25% 하락한 6195.91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54% 하락한 3918.62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최근 급락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0.13% 오른 8582.90을 기록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4% 내린 310.03으로 장을 마쳤다. 스톡스600지수는 8거래일 연속 약세를 지속했다.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기대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양적완화 종료 연기를 주장한 것은 장 후반 낙폭을 줄이는 배경이 되기도 했다.

세계 최대 식품업체 네슬레의 주가는 3% 하락했다. 지난 9개월 동안 매출이 4.5%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발표한 것이 악재가 됐다. 시장은 4.7% 증가를 점쳤다

제약업체 샤이어는 7.3% 빠졌다. 미국 애브비 이사회가 주주들에게 샤이어 인수안에 반대할 것을 권고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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