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는 2023년 9월 글로벌 제약사 모더나와 의약품 연구협약을 체결하고, mRNA 기반의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백신 전문가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7월과 11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임 박사는 2015년 모더나 본사에 유일한 한국인 과학자로 입사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mRNA 백신 개발에 참여했다. 그는 10년 이상 mRNA 기술 연구에 매진한 모더나의 mRNA 플랫폼을 소개하며, mRNA 기술의 유연성이 65일 만에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 박사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mRNA 플랫폼의 잠재력과 대응...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감염병 mRNA 백신 플랫폼 기술을 개발 중이다. 현재 일본뇌염과 라싸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신종 선별 풍토성 감염병 백신 개발 과제에 선정돼 최대 1억4000만 달러(약 2000억 원)를 지원받는다.
그러나 국내 기업들의 mRNA 백신·치료제 개발은 아직 기초단계에 머물러 있어 글로벌...
일례로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을 만들 때 AI를 활용해 유행지역 예측과 임상시험 분석을 수행, 개발 기간을 10.8개월로 단축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HLB파나진은 AI 신약개발 기업 아론티어에 40억 원을 투자해 10%의 지분을 확보했다. HLB인베스트먼트도 10억 원을 들여 2.5%의 지분을 인수, HLB그룹이 아론티어 지분 12.5%를 확보하고 아론티어의 AI 플랫폼 ‘AD3’...
모더나가 개발한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모더나스파이크박스’는 2022년 184억 달러(25조112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가 공동 개발한 ADC 항암제 ‘엔허투’의 지난해 매출은 약 27억2800만 달러(3조7673억 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연간 매출(3조6945억 원)을 뛰어넘는 규모다.
아직까지 국산 신약 가운데...
백신혁신센터는 한타바이러스 항원 염기서열 정보를 도출해 모더나에 제공했으며, 모더나가 제작한 mRNA를 대상으로 기초 유효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추후 mRNA 엑세스 프로그램에 따라 모더나가 제공할 전임상 mRNA 백신 후보물질을 이용해 기존 백신보다 넓은 범위의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한타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할 예정이다.
추후 백신혁신센터는 mRNA 엑세스 프로그램에 따라 모더나사가 제공 예정인 전임상 mRNA 백신 후보물질을 이용해 기존 백신보다 넓은 범위의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한타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할 예정이다.
프란체스카 세디아 모더나 글로벌 최고의학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내 mRNA 백신 연구 및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공중 보건에 큰 도약을 가져올...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독자적으로 구축한 AI 기술을 활용해 다수의 신약 후보 물질을 확보했으며, 최근 경구용 GLP-1RA 비만 치료 신약 후보물질의 전임상 단계에서 우수한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또한, mRNA 항암백신과 동반진단 서비스 클리덱스 (Clidex) 및 디지털 헬스케어 등으로 사업 분야를 빠르게 확장 중이다.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등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에 집중하던 아이진은 매년 수백억 원대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실적은 매출 31억 원, 영업손실 271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영업손실 36억 원을 냈다.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회사는 전격적인 파이프라인 재정비에 나섰다. 고순도 히알루로니다제를 포함한 20여 종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아이진은 자체 면역보조제 플랫폼기술을 활용하여 대상포진, 결핵 등의 예방 백신과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EG-COVID'를 개발하고 있다.
아이진 관계자는 “아이진은 다년간 축적된 백신 개발 경험을 토대로 유바이오로직스의 EuMCV-4가 백신 연구의 바통을 이어받아 신속하게 허가임상을 진행한 후, 국내 승인을 받고 국내와 해외지역 독점 판매를...
아이진은 자체 면역보조제 플랫폼기술을 활용해 대상포진, 결핵 등의 예방 백신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의 코로나19 예방백신(EG-COVID)을 개발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유바이오로직스가 라이트 재단 및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는 수막구균 5가 공공백신을 우선 개발하기로 함에 따라 협력사인 아이진에 수막구균 4가 백신을 기술이전을 하게...
모더나와 바이오앤테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사용된 mRNA 기술을 사용해 암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 시험에서 췌장암, 두경부암, 흑색종 등 암종에서 유망한 결과를 확인하고 3상 임상에 진입 중이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백 대표는 미국에서 병리학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후 조지타운 의과대학 교수, 미국 국립유방암대장암임상연구협회(NSABP) 병리과장 등을...
mRNA 백신 생산의 필수 효소인 T7 RNA Polymerase와 Pyrophosphatase의 개발을 위해 독일의 Artes Biotechnology를 통해 3 Liter급 생산 공정 단계를 완료했으며 또 다른 필수 효소인 DNase I은 현재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 중으로 연내에 생산하고 세포주 제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폐섬유증은 약4년 생존율이 50%로 본질적인 완치가 어렵다. FDA 승인을 받아 국내외에서...
오미크론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mRNA 백신이 더 좋더라도 구입 원칙은 가격이다. 효능은 식약처 허가 여부로 평가한다. 식약처 허가를 받으면 효능은 똑같고 입찰할 때 핵심은 가격”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외에도 BVAC 파이프라인 임상 현황, GMP 센터의 위탁생산(CMO)‧위탁개발생산(CDMO)...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IVL-DrugFluidic’과 mRNA 백신·유전자 치료제 제조 플랫폼 ‘IVL-GeneFluidic’가 보유 중인 핵심 플랫폼이다.
바이오USA 참가는 올해가 네 번째로, 김 대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미팅 70여 건을 소화했다.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당뇨치료제 열풍에 더 편리한 복용 방법 개발이 주목을 받으면서, 장기지속형 주사제...
최근 열린 ASCO에서 알테오젠이 미국 머크와 독점 계약을 체결한 ‘키트루다’의 피하주사 제형이 부각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머크는 ASCO에서 키트루다와 모더나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을 함께 사용한 임상 2b상 결과를 발표했다.
머크 측은 “키트루다가 획득한 모든 적응증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세대 경구용 GLP-1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 후보물질을 합성하고 있으며, 원형 mRNA 항암백신은 전임상 단계에서 선형 mRNA 항암백신보다 우월한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강스템바이오텍과 손잡고 동반진단 서비스 클리덱스(Clidex)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번 국책과제는 기존 mRNA 백신 전달체인 ‘지질나노입자(LNP)’를 대체하는 차세대 약물 전달체를 적용한 mRNA백신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당 과제에서 나이벡은 자체 개발한 약물전달 플랫폼 ‘NIPEP-TPP’를 다양한 mRNA 항원의 전달체로 최적화해 mRNA 백신의 효능 및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정부과제를 기점으로 나이벡의 ‘NIPEP-TPP’는...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RNA 기반 신약연구분야에서 자체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에스티팜과의 협력을 통해서 차백신연구소는 새로운 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현재 백신과 신약개발에 있어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mRNA 분야에서 차백신연구소만의 차별화된 타깃을 통해 신약개발 회사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