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가금류 농장서 7명 걸린 것으로 나와아직 사람 대 사람 전파는 확인 안 돼 러시아 국립 연구소, 진단 키트·백신 개발 착수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도 힘겨운데 또 다른 바이러스와의 사투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위생·검역 당국인 소비자권리보
충남 천안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킬 수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바이러스)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충남 천안시 풍서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가 정밀검사 결과 H7N9형 저병원성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24일 밝혔다. H7N9형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약한 저병원성이라도 고병원성에 준하는 방역이 필요하다. 중국에
질병관리본부는 최장 10일에 이르는 추석 연휴기간에 해외여행객의 감염병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병 사례는 2010년 이후 매년 400명 이상 신고되고 있다. 지난해는 541명을 기록해 2015년 491명보다 10.2% 늘었다.
해외 유입 감염병은 모기를 매개로 하는 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7~30일 설 연휴를 대비해 전국 보건기관과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긴급상황실을 통한 상황파악과 신속 대응에도 나선다.
설 연휴기간에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인플루엔자, 해외여행에 따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 황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등의 감염병이 우려되고 있
현재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사례가 증가해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18일 중국 여행객은 현지 여행 시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중국내 AI(H7N9) 인체감염 사례는 최근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총 140명(사망 37명)이 발생했다. 다만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I)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고병원성 AI 인체감염증으로 전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78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는 소식에 진원생명과학이 상승세다.
19일 오후 1시56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일대비 550원(4,82%) 상승한 1만1950원에 거래 중이다. 진원생명과학은 H5N1 조류독감 DNA백신(VGX-3400)에
[종목돋보기] 제약 및 페브릭 전문업체 진원생명과학이 H5N1 조류독감 DNA백신(VGX-3400)에 대해 1상 임상연구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진원생명과학은 국내에서 조류독감에 의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국가의 요청에 따라 백신을 신속하게 국내에 공급하고 임상을 동시에 수행해 개발을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진원생
질병관리본부가 지카바이러스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하반기에도 지속된다고 전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하반기 국내ㆍ외 주요 감염병 발생 전망 등을 발표했다.
먼저 지카바이러스의 경우 올해 국내 의심환자 504명이고 이 중 10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
일양약품이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일양약품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신·변종 바이러스 원천 기술개발’ 연구과제 선정 공모에서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연구과제 선정으로 메르스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57개월간 총 37억5000만 원(정부지원 25억 원
일양약품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제35회 세계바이러스학회에서 개발 중인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의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양약품 측은 "학회 백신 세션에서 ‘H7N9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이 우수한 면역원성 및 H7N9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효능을 비임상 동물실험 결과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H7N9 조류 인플루엔자는 2013년 중국
중국 상하이에서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2일(현지시간)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환자는 59세 상하이 거주 남성이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H7N9형 AI는 지난 2013년 3월 중국에서 첫 감염자가 보고된 이후 겨울과 봄철에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겨울에도 지난해 11월 광둥에서 첫 A
셀트리온은 자사가 개발중인 종합인플루엔자 항체치료제에 대한 연구결과가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셀트리온 연구소와 미국 질병관리본부, 중국과학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개발중인 항체 치료제 CT-P27 주요성분 중 하나인 CT149의 작용기전을 규명함과 동시에
중국 광둥성 정부가 신종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비상에 이달 말까지 닭과 비둘기 등 생가금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광둥성 위생당국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성 내 모든 시장과 슈퍼마켓, 식당에서 생가금류 판매를 금지시킨다. 또 가금류 불법 도축과 운송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닭 수요가 급증하는 춘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를 맞이해 인구 이동과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에게 개인 위생 준수를 강조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고 설 연휴 기간 중 음식 공동섭취를 통한 수인성 및 식품 매개질환 집단발생이 우려되고 인플루엔자
전 세계적으로 조류독감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9일 오전 9시7분 현재 제일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1.06% 오른 5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루는 7.44% 오른 4190원에, 이글벳은 7.06% 상승한 432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상시예찰 과정 중 경기 성남 소재 모란시장
중국 광둥성 둥관(동관)시에서 H7N9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 인체 감염이 발생했다고 2일(현지시간) 중국경제망이 신화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전날 중국 광둥성 정부는 “지난달 28일 둥관시에 거주하는 31세의 한 여성이 H7N9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감염된 여성은 정확한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지난 23일
최근 유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독일에서도 야생 조류의 AI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
22일(현지시간) 독일 농업부는 북동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에서 야생 거위가 고병원성인 H5N8형 AI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해당 지역 당국에 감염 의심 조류의 살처분 등 감시활동 강화를 청했다.
농업부는 유럽에
네덜란드 양계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또 다시 ‘AI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AP통신 등 해외언론은 1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양계장에서 고병원성 H5N8형 AI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경제부는 수도 암스테르담 남쪽 65km 떨어진 헤켄도르프의 한 양계 농가에서 문제의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양계장에 있는 닭 15만 마리를 전부
진원생명과학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DNA 백신의 동물실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진원생명과학은 지난달 31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제6차 대한백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고려대 구로병원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H7N9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DNA백신의 동물실험 결과 예방 능력을 검증했다고 3일 밝혔다.
최은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아시아 태평양 인플
석촌호수 고무오리고무오리 '러버덕'의 석촌호수 전시 소식이 알려지며 과거 홍콩에서 바람이 빠져 물에 잠긴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15일 홍콩 현지 언론들은 침사추이 하버시티 앞 항구에 전시됐던 러버덕이 침몰됐다고 보도했다. 14일 저녁부터 웨이보 등 중화권 온라인상에 러버덕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네티즌의 목격담이 이어진지 하루 만에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