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흥국생명은 1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7-25 25-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위 흥국생명은 승점 76으로 선두 현대건설(25승 10패 승점 77)과 승점 차를 1로 좁혔다. 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15일 GS칼텍스전을 승리하고, 16일 현대건설의 경기(페퍼저축은행전) 결과를...
감사하다"며 "(권 전 감독 경질) 당시 매우 힘들었는데, (팀 최고참) 김해란 언니가 잘 버텨줘서 힘든 시간을 이겨낸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챔프전에 직행해 플레이오프 승자를 기다리는 위치가 된 김연경은 "(어느 팀이든지) 3경기를 하고 올라왔으면 좋겠다"며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챔프전까지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모가 병원 침대에 누워 목 깁스를 한 채 한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픈 상황에도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이승모의 모습이 한결 나아보인다.
앞서 이승모는 2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2부리그) 승강 준PO 대전과의 경기에서 전반 3분 공중볼 다툼을 하다가 상대 선수인 윤경보와 부딪혀 머리가...
정다운, 강소휘, 한송이 등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선구 감독은 “배유나 대신 한송이가 들어갈 경우 강소휘가 커버할 수 있는지 봐야 한다”고 전했다.
GS 칼텍스는 승점 36점으로 흥국생명(41점)을 따라붙고 있는 상황.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지만, 배유나의 부상으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99개의 블로킹으로 전체 선수 중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현대캐피탈은 최태웅 감독과 함께 스피드 배구로 우승을 노린다. 지난 시즌 선수 시절 처음으로 맛본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의 굴욕을 씻어내겠다는 각오다. 그는 “준비는 많이 했지만, 아무래도 (스피드 배구가) 처음이다 보니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라면서도 “한 게임, 한 세트에 최선을...
분데스리가 4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데 볼프스부르크는 최소한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한 것.
상위권 팀들의 구도가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난 반면 하위권 팀들의 잔류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술적으로는 4위 레버쿠젠을 제외한 5위 샬케부터 18위 함부르크까지 모두가 강등 가능성을 안고는 있다....
러시앤캐시란 이름을 달고 제7구단으로 2013-2014시즌 V리그에 등장한 OK저축은행은 2시즌 만에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시즌 형님 구단에 패기로 맞서 11승19패(6위)를 기록하고, 팀 명을 바꾼 OK저축은행은 기존 팀 컬러인 패기에 안정적인 경기력까지 더해 이번 시즌 25승 11패로 2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다.
한국전력과 맞선...
올 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는 3·4위 팀 승차가 3점 이내일 대만 단판 준플레이오프가 열릴 예정이었다. 프로배구 원년이었던 2005년과 2005~2006시즌 이후 8년 연속 ‘봄 배구’를 펼쳤던 대한항공은 이번 시즌엔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에 밀려 4위에 만족했다.
현대캐피탈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현대캐피탈은 2일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첫 플레이오프를 바라보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니콜이 14표를 받아 지난 2012~2013시즌 5라운드 MVP 이후 2번째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니콜은 득점 2위(802점), 공격종합 3위(성공률 41.94%), 후위공격 1위(성공률 44.20%) 등 강력한 공격력으로 팀을 1위(5라운드 4승1패)로 이끌었다.
NH농협 2014~2015 V-리그 5라운드 남녀 MVP로 선정된...
2015-2016 V-리그는 리우 올림픽 및 국내 미디어 환경을 고려해 예년보다 1주일 정도 앞당긴 2015년 10월 10일 개막해 2016년 3월26일까지 약 6개월간 열린다. 정규리그는 올해 10월 10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남,녀 각각 6라운드로 열리며 포스트시즌은 내년 3월 10일부터 3월 26일까지 열린다. 경기방식은 남자부 준플레이오프(3, 4위간 승점 3점 이내시...
GS는 20일 평택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3-14시즌 NH농협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홀로 34득점을 올린 베띠의 활약으로 먼저 1승을 챙기면서 챔피언결정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1세트에서 여유있게 앞서가던 GS는 초반 침체된 분위기를 추스린 인삼공사에 추격을 허용해 16-17로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베띠는 물론 이소영까지...
함께 미디어데이에 나선 최태웅을 향해 “최태웅이 미쳐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남은 플레이오프를 잘 책임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호철 감독은 “시즌 때 맞대결 경기들을 다시 한번 돌려보고 느꼈던 점들과 보완해야할 점들을 찾아 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하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각오를 나타냈다.
17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NH농협 2013-14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신치용 감독은 “우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운을 떼며 “플레이오프에서 모두 세트스코어 3-2로 3차전까지 치르고 올라오면 좋겠다”는 말로 특유의 유머감각을 자랑했다. 참석자들은 물론 장내 취재진도 크게 웃었음은 물론이었다.
직접적으로 우승을 장담하는 발언은 하지...
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이룰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IBK는 20일부터 벌어지는 GS와 인삼공사간의 플레이오프(3판2선승)에서 승리한 팀과 27일부터 5판 3선승제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에 돌입한다. 열흘 여의 휴식시간이 보장되는 만큼 챔피언결정전에서 한결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는 셈이다.
도로공사 현대건설
여자 V-리그 정규리그가 16일 펼쳐지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와 현대건설 경기를 끝으로 이번 시즌 대장정 막을 내린다. 올시즌 전적상 도로공사가 현대건설에 3승 2패로 앞서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여자부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포스트 시즌에 돌입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3승2패로 무난한 성적이지만...
이미 IBK 기업은행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은 가운데 2위를 확정지은 GS로서는 비록 1위는 놓쳤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어 플레이오프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베띠는 28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1세트에서 베띠는 9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13점을 올린 이소영은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강등된 대구와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강원은 이미 시즌 중 당성증, 김학범 감독과 각각 결별했다. 물론 감독 교체는 구단 프런트의 고유 권한이다. 국내에서는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이 1995년부터 현재까지 19년째 감독직을 수행하며 최장수 감독으로 자리하고 있다. V리그 7번의 우승 기록이 없었다면 이어질 수 없었던 기록이다. 애초에 눈앞의...
“플레이오프 진출과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볼 수 있는 팀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반면 하현용은 “현대캐피탈을 이겨본지가 좀 오래됐다”고 도발적인 발언을 하며 “주 구단을 상대로 승리하고 싶다”는 말로 발언을 마무리 하기도 했다.
현대캐피탈로 복귀한 김호철 감독은 “팀에 돌아오니 선수들이 나이를 먹어서 경험이 쌓인 것...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과의 2012-2013 NH농협 V-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대한항공은 19일 오후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20)으로 완승을 거두며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내달려 삼성화재의 챔피언결정전 파트너로 확정됐다.
당초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GS칼텍스가 현대건설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NH농협 2012-201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GS는 18일 오후 경기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6-24 24-26 25-21)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 구미 홈경기에서 승리해 먼저 1승을 챙겼던 GS는 이로서 2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