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에스티팜과 미국 보스턴에 있는 바이오텍 기업 인테론의 종양괴사인자 수용체(tumor necrosis factor receptor, TNFR) 저해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 체결을 이끌었다. 인테론은 하버드 의대 교수와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공동창업한 기업으로 독점적 플랫폼을 활용해 신경생물학 및 면역학 분야의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에스티팜은...
에스티팜은 미국 보스턴에 있는 바이오텍 기업 인테론(Interon Laboratories)과 종양괴사인자 수용체(tumor necrosis factor receptor, TNFR) 저해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양사는 올해 6월부터 2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해 TNFR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저분자 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인테론은 2020년...
연구책임자인 리신 시에 박사는 “최근 연구자료에 의하면 노령화, 스마트폰 사용 증가, 미세먼지 확산에 따라 안구건조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인공 눈물은 오직 일시적 증상 완화에만 쓰인다”면서 “이 심각한 질환을 위해 안구에서 TNFR1을 통해 염증을 막는 HBM9036의 작용기전은 혁신적인 접근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