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고형폐기물연료(SRF)발전소 사례도 혀를 차게 한다. 국책사업으로 추진된 발전소는 2017년 완공 후 2022년까지 가동되지 못했다. 나주시의 가처분 신청, 인허가 지연 등으로 4년 7개월 동안 먼지만 쌓였다. 주무부처인 환경부는 지도업무를 소홀히 하는 등 방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바일 상품권과 관련해 법적 근거 없이 A 재단에 혜택을 몰아준 것으로 드러났다. A...
나주시는 2013년 공사로부터 "광주시에서 생산한 SRF를 나주SRF발전소에 조달할 것"이라며 이에 동의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반입에 동의하면서 이를 지원하겠다고 공사에 통보했다. 이후 나주시는 2014년 집단에너지시설 건축허가 및 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승인했고, 이에 공사는 2014년 5월 발전소 건설 공사에 착공했다.
한편, 당시 시장이었던 강인규 전...
종류와 발전량, 발전소 입지, 사업추진 주체 등 제각각이지만 이들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 법무법인(유한) 세종의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이 수행한 개발 사업들이다.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은 △풍력‧태양광‧수소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청정연료 의무화 제도(CHPS),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RE100(기업이...
최근 아이엠은 SRF 발전소 개발사업 관련 협약에 이어 SRF 스팀공급설비의 설치·운영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엠 관계자는 "공공요금 인상을 앞둔 상황에서, 폐기물 문제도 해결하는 동시에 전기도 생산하는 SRF 발전소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대양산업단지 내에 30MW(메가와트) 규모의 비성형 SRF발전소와 연 30만 톤 규모의 폐기물 연료화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BEE는 친환경에너지 관련 자문∙운영 관리 업체다. BEE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강릉시에 위치한 1만9800kW급 연료전지 발전 프로젝트와, 경주시에 위치한 7만5000kW급 해상풍력 발전...
이웰에너지가 폐목재로 고형 연료를 생산하면 발전소인 이웰로 보내 전력을 생산한다.
광진윈텍 관계자는 “자회사 이웰이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음에 따라 계획했던 바이오 SRF 발전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환경 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사업에 꾸준히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NT85가 영광 9.9 메가와트(MW) SRF 발전소 건설공사를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로부터 25억2000만 원 에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8억9692만 원)의 280.96%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2022년 8월 10일까지다.
또 나주 SRF 열병합 발전소는 지난해 환경영향조사를 통해 환경적 유해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으며,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에서 “2020년 11월 30일까지 손실보전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열공급 재량권을 한난에 준다”라는데 합의하는 등 발전소 가동에 대한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난은 26일 발전소 가동을 본격 개시했으며, 법적...
2017년 12월 준공후 멈춰 있는 나주 고형폐기물연료(SRF) 열병합발전 운영 관련 민ㆍ관이 시민 참여 환경영향평가 조사 등 기본합의를 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6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 제14차 회의에서 범시민대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전남도, 나주시 등 참여기관과 ‘민관...
나주 SRF 발전소는 2017년 공사를 마쳤지만 대기 오염과 악취를 걱정한 주민 반대로 지금까지 발전 인허가를 못 받고 있다. 발전소를 둘러싼 갈등이 길어지자 지역난방공사와 나주시민,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거버넌스 위원회는 주민 수용성 조사로 발전소 연료를 SRF나 LNG 중 하나로 정하자고 합의했다.
그러나 지역난방공사 이사회는 합의안이 배임 문제나...
내포그린에너지의 SRF 열병합발전소 공사계획을 조건부로 승인하면서 동시에 연료 전환 이행을 권고했다.
이후 산업부는 충청남도, 내포그린에너지 주주사와 함께 연료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 가지 대안을 검토해 왔고, 이번 선포식을 통해 내포신도시 주민 숙원사업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충청남도·한국남부발전·롯데건설 간...
목재칩·우드펠릿, SRF를 연료로 쓰기 위해 기존 발전소를 전환한 경우엔 가중치가 1.0인데 각각 0.5, 0.25로 각각 줄일 계획이다.
신규 발전설비를 설치한 경우엔 1.5의 가중치를 줬지만 앞으로 △목재칩·우드펠릿은 1.0(1단계), 0.5(2단계) △SRF는 0.5(1단계), 0.25(2단계)로 줄일 예정이다. 이 경우 6개월의 유예기간을 주고 이후 6개월 주기로 가중치를 낮출...
정부는 최근 미세먼지 감축 응급대책으로 30년 이상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일시 가동 중단 결정을 내렸다.
석탄화력발전시 발생되는 질소산화물(NOX)은 대기 중 오존(O3), 암모니아 등과 반응해 2차 미세먼지 주성분인 질산암모늄(NH4NO3)으로 생성된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배출된 질소산화물로 인해 생성되는 2차 미세먼지 생성율은 68%로 매우 높은...
군산바이오 발전사업은 군산 2국가산업단지에 총사업비 5853억 원을 투자해 200㎿ 규모의 바이오매스 전소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5년 4월 SPC 설립을 시작으로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하였고, 작년 12월에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했다.
군산바이오에너지는 이번 금융약정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올해 8월 착공을 위한 건설 인허가 절차를 진행중이며, 상업운전...
발전분야에서는 우선 대우건설이 지난해 7월 27일 전남 해남군에 풍력발전소를 설립하기 위해 허가를 받았다. 대보건설도 지난해 12월 고형연료(SRF)발전소 개발 허가를 받았다.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도 건설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10대 건설사 중 7곳이 뉴스테이 사업에 진출했다. 네 차례에 걸친 LH뉴스테이 사업자 공모에는 총 185곳의 건설사들이...
이렇게 생산된 고형연료의 발열량은 평균 6500kcal/kg 정도의 양질이기 때문에 고형연료 발전소에서 전기 및 스팀을 생산하는데 사용된다. 또 건조기에는 열회수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에너지와 비용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대보건설은 이 기술을 지난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서 시공 중인 명지지구 개발사업 조성공사 3공구 현장에서 처음 상용화해 3호...
고흥군의 연간 소비전력은 지난해 기준 427GWh으로, 현재 운영 중인 거금도 태양광발전소(25㎿)를 포함해 신규 건설 중인 태양광ㆍ풍력발전소와 이번 바이오매스 발전소까지 준공되면 연간 477GWh의 전력이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데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화석연료를 섞지 않고 목질계 고형연료(Bio-SRF)만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다. 국내 발전회사 중...
동해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국내 최대용량인 30MW급으로 순환유동층(CFBS) 방식이며 화석연료의 혼소없이 목질계 고형연료(Bio SRF) 만으로 연소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연간 발전량은 22만3380㎿h에 달하고 7만3000여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또한 동해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가동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첨단 탈황·탈질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