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대병원, 서울중증환자 공공이송센터 전국 확대 필요내년 중증환자 공공이송센터 사업 전국 확대 시범사업 예정
“중증외상환자의 골든 타임 내에 적정한 치료를 제공해 예방 가능 외상 사망률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 간 전원되는 중증 외상 환자에게 수술과 최종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중증환자 신속 이송체계가 마련돼야 합니다.”
서울시와 서울
서울시는 중증외상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서울시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 4개소가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에서 중증외상환자 최종치료센터가 지정ㆍ운영되는 것은 처음이다. 4개소는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암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이다. 서울시는 센터별로 6억3000만 원의 예산을 전액 시비로 지원했다. 공공성을 확보한
서울대병원은 지난 3일 오후 서울시 중증환자 이송 서비스(Seoul Mobile Intensive Care Unit, 이하 SMICU)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중증환자를 긴급 이송하는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환자는 코로나 확진 상태에서 위장관출혈로 인한 출혈성쇼크가 발생해 혈관조영술 또는 수술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