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해운 부문 계열사 SM상선을 통해 여주대 24학번 836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8억3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SM그룹의 ‘미래인재육성장학금’으로 평소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기술 발굴과 지역인재 양성을 강조해온 우오현 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장학금은 자격 구분 없이 전체 신입생에게...
SM그룹 해운 부문 계열사 대한상선은 선박관리전문회사 KLCSM과 함께 영흥호의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영흥항에서 진행된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은 안전운항에 대한 현안과 안전의식 강화, 무사고 달성을 위해 전략적 합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임상범 대한상선 대표이사, 권오길 KLCSM 대표이사, 최종택 해상노조위원장 등 각 사...
지난해 SM그룹 건설부문은 어려운 여건에도 양주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를 비롯해 울산 남구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 등 주요 민간 분양 사업 현장에서 분양 완판 행보를 기록했다.
해운부문 또한 쉘(Shell)과 계약한 LNG선 2척과 LNG 벙커링선 1척이 인도돼 총 18척의 LNG 선단을 운영하는 등 LNG 사업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
HMM 인수 시 MSC, 머스크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의 해운사로 거듭날 수 있다.
앞서 SM그룹과 글로벌세아그룹 역시 HMM 매각 주관사인 삼성증권으로부터 투자설명서(IM)를 받아 간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예비 입찰에는 최종 불참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최대 4조5000억 원까지 투입할 의사를 밝혔지만, 매각 가격이 제한선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번 입찰에...
그동안 HMM 인수전에는 SM그룹, LX그룹, 하림, 동원 등 중견그룹 4곳이 참여 의사를 밝혀 왔다. 최근에는 글로벌 5위 해운사인 독일 선사 하팍로이드도 인수 검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작 HMM 인수에 나서겠다는 대기업은 전무한 상황이다. 잠재 후보군으로 거론된 현대차그룹, 포스코그룹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이처럼 중견그룹만 HMM...
하림그룹, SM그룹, LX그룹, 동원그룹, 글로벌세아그룹 순이다.
이에 해당 기업들은 인수에 함께 참여할 외부 재무적투자자(FI)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나온다. 사모펀드 같은 FI는 투자금 회수가 최대 목표인 까닭에 자칫 HMM의 해운 경쟁력이 훼손될 수 있다는 데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HMM의 보유 현금이 많다는 점도 FI가 인수 참여 후...
CJ대한통운은 전세계 컨테이너 해상운송 분야에서 더 넓은 선택지를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CJ대한통운은 앞서 대만 에버그린, SM상선, 동영해운, 남성해운 등 국내외 선사 5곳과 전략적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류영토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해운업과 물류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아온 만큼 인수 성공 시 사업 다각화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림과 동원은 최근 HMM 매각 주간사인 삼성증권으로부터 투자설명서(IM)를 수령했다. 이로써 HMM 인수전은 SM그룹, LX에 이어 식품 기업인 하림과 동원그룹까지 4파전이 됐다.
하림은 오랜 기간 파트너...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친환경 경영 성과와 전략을 강조했다. 특히 액화천연가스(LNG) 사업부문과 친환경 경영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통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노력하고 있다.
중견그룹의 ESG 경영은 더욱 확산할 전망이다. 2025년부터 자산 2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는 ESG를 포함한...
지난해 11월에는 SM상선, 5월에는 남성해운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과 선사들은 △경쟁력 있는 운임 제공 △공동영업을 통한 신규 물량 창출 △엔드 투 엔드(End to end) 일관수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 공동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CJ대한통운과 선사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각각 종합물류업과 컨테이너 해상운송이라는 고유의 역량에 기반해...
시장에선 HMM 인수 유력 후보로 현대글로비스, 포스코홀딩스, LX인터내셔널, 대한통운, HD현대중공업, SM상선 등이 꼽히고 있다.
또 하나의 대어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추진하는 SK해운 탱커선(유조선) 사업부다. 매각 금액은 2조 원대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로 대형 정유사들과 장기 운송 계약을 맺은 만큼...
각각 해운시황 개선 및 효율적 화물 운용에 따른 순이익 증가, 차량 판매 증가 및 환율 변동에 따른 효과, 제품 판매 증가 및 공급망 효율성 증대가 순이익 증가 요인이 됐다.
다만 전체 공시집단 매출액은 1979조1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345조4000억 원(21.1%) 늘었다. SK가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화학사업 부문 매출 증가로 54조9000억 원 늘어 집단 중 매출액...
최근 글로벌 해운 업황이 꺾이면서 기업가치 적정선을 찾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HMM의 새주인 후보군으로 현대자동차그룹, LX그룹, 삼성SDS, SM상선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3일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 경영권 매각을 위한 용역 수행기관 선정 절차에 공동으로 착수했다. 산은과 해진공은 HMM 지분을 각각 20.69%, 19.96...
현재 현대차그룹, CJ, LX그룹이 인수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해운업계에선 SM그룹과 장금상선 등이 재무적 투자아와 손잡고 인수전에 참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산은 관계자는 "해진공, HMM의 제반 이해당사자들과 함께 매각전략 수립 등 컨설팅을 포함한 매각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이 최우수상을 받은 사례는 ‘리퍼 라운드 트립 서비스 및 트럭킹’으로, 부산항과 미국 서부지역 항만 간 수출입 냉동냉장 화물의 왕복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SM상선과 협력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리퍼 라운드 트립은 정기 해운노선을 왕복하는 선박에 냉동냉장(리퍼) 컨테이너를 실어 화물을 운송하는 해운물류를 의미하며 트럭킹은 대형 화물차를...
CJ그룹 SM상선 등과도 잇달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산은은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는 방침이나 지분을 한 회사에 모두 팔지, 2~3개 회사에 쪼개 팔지에 대해서는 유동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 안팎에선 HMM의 경영 여건이 개선된 점을 고려할 때 해운업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산은 등이 지분 매각에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SM상선과 SM상선 본사에서 북미물류사업 확장을 위한 ‘리퍼 라운드 트립 서비스 및 트럭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리퍼 라운드 트립은 정기 해운노선을 왕복하는 선박에 냉동냉장컨테이너(리퍼컨테이너)를 싣고 화물을 운송하는 해운물류를 의미하며 트럭킹은 대형화물차를 활용한 내륙 운송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시장에서는 포스코그룹, 현대차그룹, SM그룹 등이 인수 후보 기업으로 거론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본업인 철강 산업과의 해운업의 시너지가 있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유력 후보 기업으로 뽑힌다. 특히 대어급 기업 결합인 만큼 포스코가 현금성 자산(2분기 기준 5조7888억 원)도 풍부해 실탄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 역시 포스코홀딩스...
업계 선두로 LNG벙커링 시장 개척을 통해 국내외 벙커링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
김만태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 대표는 5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올해 ESG 경영의 강화를 위해 ESG TF신설을 시작으로 이사회 내 ESG경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