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32만1819명으로 전날보다 소폭 늘었다.
예방접종은 여전히 진전이 더디다. 인구 대비 4차 접종률은 14.3%를 기록 중이다. 연령대별로 70대 이상은 50%대, 60대는 30%대에 정체돼 있다. 50대는 접종률이 14.7%에 불과하다.
국내 개발 1호 백신인 SK바이오사시언스사의 ‘스카이코비원’은 접종 인원이 누적 34명에 머물고 있다.
스카이코비원은 코로나19 유행 초 확산했던 ‘우한주’를 기반으로 개발돼 오미크론 등에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지만, 변이주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SK바이오사시언스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성인 81명을 대상으로 스카이코비원 2회 접종 이후 7개월이 지나 추가로 접종하는 부스터샷 임상시험 결과, 오미크론 예방 효과가 2회 접종 직후 보다 약 25배 높게 나타났다....
2월 초부터 현장에서 1~2차 기본 접종으로 SK바이오사시언스가 제조한 노바백스가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2일 열린 브리핑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산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선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한 백신에 대한 최대 1000만 회분 선구매를 추진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 백신은 지난 10차 범정부 지원위원회에서 정한 선구매 전제조건(2차 중간결과 발표 및 3차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충족했다. 정부는 임상 2상 중간결과 등을 토대로 안전성 및 면역원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구매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모더나 백신 도입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이후 우리 기업이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을 우리 국민에 접종하는 두 번째 사례다. 이번 도입분은 4분기 신규 접종과 2차 접종, 고위험군 추가 접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류 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국내에 안정적인 백신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NH투자증권도 SK바이오사시언스를 대표 주관하면서 44억 원을 받았다.
올해 상장을 추진 중인 'IPO대어'는 더 남았다. 아직 시가총액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장외시장에서 비싼 값에 거래되는 비상장 주식들이다. 카카오뱅크(40조7600억 원), 크래프톤(26조4000억 원) 등은 현재 장외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외 비바리퍼블리카, 야놀자, 컬리, 카카오페이지...
SK바이오사시언스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위탁생산 중이며, 3분기부턴 노바백스 백신도 기술이전 방식으로 생산한다.
문제는 노바백스다. 노바백스사는 최근 유럽의약품청(EMA),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연기했다. 식약처는 해외 상황과 별개로 국내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를 진행한다고 해도...
생산 기업은 AZ 백신을 위탁생산 중인 SK바이오사시언스다. 당초 노바백스사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원액 생산을 올해까지, 완제 충전을 내년까지 기술이전 방식으로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정부와 노바백스사는 원부자재 수급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권덕철 범정부 백신 도입 태스크포스(TF) 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면담 후 브리핑에서 “노바백스 배신 생산은...
키움증권은 20일 코스피200 지수에 SK바이오사시언스의 특례편입을 전망했다.
최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정기 변경으로 코스피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등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의 리밸런싱으로 종목별 인덱스바스켓 편출입에 따른 수급 변화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면서 “해당 펀드와 ETF는 정기 변경 기준일 하루 전...
첫 백신은 SK바이오사시언스가 위탁생산하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백신이다. 당초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한 화이자 백신 11만7000도즈(약 6만 명분)가 국내 첫 백신으로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화이자 백신은 아직 구체적인 도입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26일부터 시작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최근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한국은 SK바이오사시언스가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분기부터 공급받을 예정이고 현재까지 공급 계획에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백신 관련 가짜뉴스 대응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가...
또 한국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앞장서고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빌게이츠는 부인 멜린다와 함께 민간 자선단체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재단은 국내 SK바이오사시언스에도 백신 개발비 44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