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2020년 US오픈 우승자인 디섐보는 4년 만에 US오픈 정상에 복귀하며 메이저 2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9승을 기록했다. 또한, 메이저대회 역대 최고액인 430만 달러(약 60억 원)를 차지했다.
2016년 데뷔한 그는 평균 320야드의 폭발적인 비거리를 앞세워 브룩스 켑카, 카메론 챔프(이상 미국) 등과 함께 장타 시대를 열었다. 대학교 시절 전공한...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전인지가 출격한다. 고진영과 김효주 등도 출전 자격은 갖췄지만 이번 대회는 쉬어가기로 했다.
교포 선수로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대니엘 강, 앤드리아 리(이상 미국), 그레이스 김(호주)이 출전한다.
전 세계 톱랭커들도 대거 나선다. 지난해 메이저 2승을 포함해 4승을 쓸어담고 ‘대세’로 떠오른 세계랭킹 1위 릴리아 부(미국)를...
8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안병훈은 커리어 통산 5번째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안병훈을 꺾은 머레이는 7년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차지해 우승 상금으로 149만 4000달러(약 19억7000만 원)를 수령했다.
한편 소니 오픈에 참가한 이경훈(33)과 김성현(26)은 9언더파로 공동 30위, ‘디펜딩 챔피언’ 김시우(29)는 8언더파로 공동 42위에 오르며 부진했다.
켑카와 챔피언 조로 경기하게 된 호블란은 PGA 투어에서 3승을 보유했으나 아직 메이저대회 우승은 없고, PGA 투어 2승의 코너스도 첫 메이저 트로피를 노린다.
켑카와 마찬가지로 LIV 소속인 브라이언 디섐보는 4위(3언더파 207타)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 공동 선두 중 한 명이었던 세계랭킹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3타를 잃어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호마, 역전우승으로 시즌 2승… 통산 6승세계 랭킹 1위 노린 람은 2타 잃고 7위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2022-2023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
임성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한 김주형이 2개월 만에 통산 2승 고지에 오르며 세계랭킹 15위로 올라섰다.
김주형은 10일 발표한 주간 남가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1위에서 15위로 도약했다.
올해 세계랭킹 131위로 출발한 김주형은 아시안프로골프투어에서 1위와 2위를 하며 80위권으로 급상승했고, 8월 PGA투어...
김주형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이후 26년 만에 21세가 되기 전에 PGA에서 2승을 거둔 선수가 됐으며, 20살 3개월의 나이로, 우즈의 20살 9개월의 2승 기록도 넘었다. 우승 상금은 144만 달러(약 20억 원)다.
임시 회원 신분으로 생애 첫 PGA투어 대회 첫 우승을 올린 8월 윈덤 챔피언십 대회는 2021~2022년 시즌 마지막 대회였다. 김주형은 PGA투어 카드를 따낸 뒤 첫...
이전 기록은 타이거 우즈로 지난 1996년 20세 9개월의 나이로 PGA투어 2승을 한 바 있다.
CJ대한통운은 김주형 선수가 18살인 2020년부터 후원해 오고 있다. 눈 앞에 보이는 결과보다는 선수 내면에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후원했으며 그 결과 PGA 투어에서 연이은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고 있다.
김주형을 비롯한 CJ대한통운 소속 선수들은 최근 맹활약을...
김주형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이후 26년 만에 21세가 되기 전에 PGA에서 2승을 거둔 선수가 됐으며, 20살 3개월의 나이로, 우즈의 20살 9개월의 2승 기록도 넘었다. 우승 상금은 144만 달러(약 20억 원)다.
생애 첫 PGA투어 대회 첫 우승을 올린 8월 윈덤 챔피언십 대회는 임시 회원 신분이었으며 2021~2022년 시즌 마지막 대회였다. 김주형은 PGA투어 카드를 따낸 뒤...
이외에도 임성재 선수는 2승 1무 2패, 이경훈은 2승 1패, 김주형은 2승 3패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막내 김주형 선수는 셋째 날 치러진 연속 2경기에서 모두 승리, 미국팀 독주에 제동을 걸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세계 연합 ‘인터내셔널팀’이 골프 최강국 미국에 맞서는 대륙 간 골프 대항전이다. 이번 대회는...
스펀은 4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 이어 PGA 투어 통산 2승을 노린다.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2위(12언더파 198타)고, 윌 잴러토리스(미국)와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이 공동 3위(11언더파 199타)다.
지난주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올렸던 김주형(20)은 공동 17위(8언더파 202타)에 올랐다.
이경훈(31)도 한 타 차를 줄이며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해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메이저 통산 3승을 거둔 전인지는 시즌 메이저 2승과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일보 직전에서 분루를 삼켰다.
레이디스유러피언 투어(LET)에서 3승이 있었지만 LPGA 투어에서는 우승이 없던 부하이는 LPGA 투어와 LET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를 제패하며 우승 상금 109만5000달러(약 14억2000만 원)를 받았다.
남편인...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과 시즌 2승을 노리는 김효주(27)가 나란히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2019년, 김효주는 2014년 이 대회 우승자다.
6월 메이저 대회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28)는 8언더파 205타로 김아림(27) 등과 함께 공동 15위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 박민지(24)는 7언더파 206타, 공동...
고진영은 지난 3월 HSBC 챔피언스에 이은 시즌 2승과 2019년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메이저 대회 3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달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2연속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전인지(KB금융그룹·28)는 버디 4개 4언더파 67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박민지(NH투자증권·24), 박성현(솔레어·29)...
쇼플리는 6월 말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이어 최근 3주 사이에 2승을 수확했다.
4월 취리히 클래식까지 더하면 시즌 3승, 투어 통산으로는 7승을 거둔 쇼플리는 우승 상금 144만 달러, 한국 돈으로 18억7000만 원을 받았다.
커트 기타야마(미국)가 6언더파 274타를 기록, 쇼플리에 1타 뒤져 준우승했다.
두 사람은 주변 소개로 만나 2년 정도 교제했다. 정확한 결혼 날짜 등은 추후 알린다고 한다.
임성재는 이달 10일 후원사 대회인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에 대해 ‘노 코멘트’한 바 있다.
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올린 임성재는 30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22위에 올랐다.
CJ대한통운 소속 프로골퍼 이경훈(30)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한국 선수 최초의 PGA투어 2연패다.
CJ대한통운은 16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열린 AT&T 바이런 넬슨에서 소속 프로골퍼 이경훈 선수가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 우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지난해 5월 이 대회에서 투어 통산 첫 승 감격을 누린 이경훈은 대회 2연패와 투어 2승째를 수확했다.
한국 선수가 PGA 투어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것은 이경훈이 최초다.
또 PGA 투어에서 2승 이상 거둔 한국 선수는 최경주(8승), 김시우(3승), 양용은, 배상문, 임성재(이상 2승)에 이어 이경훈이 여섯 번째다.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 이후 1년 7개월 만에 투어 2승째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26만 달러(약 15억 원)다. 이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PGA 투어에서 통산 20승을 거뒀다.
특히 '버디왕'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도 버디 26개를 쓸어 담고 두 시즌 연속 '버디왕' 등극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 선수들이 같은 날 PGA와 LPGA 투어 대회를 동시에 제패한 것은...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이재경은 2위 신상훈(23) 선수를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이재경 선수에게 우승 상금 3억 원 및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지브이 식스티)를 제공했다.
이밖에 △유러피언 투어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미국프로골프(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