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30년 국채선물, 공동재보험 등 K-ICS 시행으로 활용 가능한 자본관리방안이 확대됐으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당국은 보험사가 스스로 자본관리를 할 수 있도록 계약 재매입 등 부채구조조정방안을 조속히 도입하고 내부모형, 자체 위험 및 지 K-ICS 평가체제(ORSA)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 원장은 “최근 RBC 제도 개선은 자본 적정성 관리에 일부 도움이 되지만 현재의 금리 인상 속도가 유지될 경우 자본 적정성 등급이 다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라며 “보험회사에서는 자체위험 및 지급여력평가(ORSA)를 실시하는 등 전사적 자본관리를 강화하고 자본확충 시에는 유상증자 등을 통한 기본자본 확충을 우선 고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자체 위험관리체계인 ORSA 도입 확대를 적극 유도한다. 내년부터 각 보험사 ORSA 운영실태를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권고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ORSA 체계 활성화와 조기 정착을 위해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ORSA는 ‘Own Risk and Solvency Assessment’의 약어로 금융당국이 관리하는 지급여력제도(RBC)와...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RBC) 제도를 개선하고 자체 위험 및 지급여력 평가제도(ORSA)의 시범 운영방안을 마련한다. RBC 제도는 금리·신용위험액 신뢰수준 상향(95%→99%) 등 요구자본 산출기준을 개선한다.
아울러 유동화증권 등 그림자 금융에 대한 효율적 감독체계를 마련한다. 지난해 9월 열린 세계 주요 20개국(G20) 러시아 정상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