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통신그룹 자회사와 파트너십 통해 일본과 협업 속도김준우 대표 “웹3 기술 실제 활용 사례 구체적으로 나오길 기대”
국내 웹3 솔루션 업체 쟁글이 일본 최대 통신사 NTT 도코모 그룹의 자회사인 NTT 디지털(NTT Digital Inc.)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일본 양국의 웹3 비즈니스 협력과 구체적인 실사용 사례 도출을...
시장조사업체 닐슨모바일넷뷰에 따르면 올해 4월 일본 시장 내 디지털 만화 서비스 가운데 픽코마의 이용자 수는 1253만 명, 라인망가의 이용자 수는 1085만 명으로 집계되며 이용자 수 기준 1, 2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일본 통신기업 NTT 산하 전자책 서비스 ‘코믹시모아’(846만 명), ‘메챠코믹’(515만 명), ‘이북재팬’(455만 명)이 이었다.
웹툰 수출액도...
뱅고는 최근 일본 NTT도코모의 글로벌 결제 사업 부문을 인수하는 등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에서 결제 및 데이터 사업을 진행ㆍ확장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루핀은 프로젝트 내 모든 플랫폼에서 전 세계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청구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블록체인 및 디지털 전환을 도입하는 국내외 사업자들에게 글로벌 DCB 결제를...
2023 코리아 ICT 엑스포 in Japan는 한국 ICT 기업들의 일본 디지털 전환(DX) 분야 진출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AI, 클라우드, 스마트팜 등 각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는 ICT 기업 55개사와 소프트뱅크, NTT 등 일본 ICT 대기업, 일본 중소기업, 벤처캐피털 등 150개사가 참여한다.
이날 사전 행사로 개최되는 ‘일본 진출 노하우 세미나’...
구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5G 기술이 발전하면서 물리 및 가상 세계에서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고, 디지털 협업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행사 기간 중 KT 전시관에는 컨버지 ICT 솔루션즈의 데니스 앤서니 위 대표를 비롯해 NTT도코모, 노키아 등 다양한 글로벌 ICT 기업 관계자가 방문했다. KT가 GSMA 과제로 선보인 'MEC(모바일에지컴퓨팅)...
이에 따라 AI나 디지털 전환(DT)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찾아 투자 또는 인수하고, SKT가 보유한 AI/DT 역량을 확산시키는 방안도 담겼다. SKT는 이같은 3대 전략을 기반으로 오는 2026년까지 기업가치를 40조 원 이상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유 대표는 AI컴퍼니 비전을 상징할 T(SKT)와 B(SK브로드밴드)의 리뉴얼 브랜드도 공개했다. SKT와 SKB의 리뉴얼 브랜드는 ‘OPEN’을...
KB자산운용이 6일 블록체인관련 글로벌기업에 투자하는 ‘KB 글로벌 디지털체인경제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은 ‘디지털 공공거래 장부’라고도 불리며, 데이터 탈중앙화를 통해 정보의 위·변조와 해킹을 막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을 의미한다.
블록체인기술은 현재 결제시스템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고,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신규 기지국용 핵심 칩은 △2세대 5G 모뎀칩(5G Modem SoC) △3세대 밀리미터 웨이브 무선통신 칩(mmWave RFIC) △무선통신용 디지털-아날로그 변환 통합 칩(DFE-RFIC Integrated Chip) 등 3종이다.
'2세대 5G 모뎀칩'은 기존 대비 데이터 처리 용량은 2배로 늘리면서도, 셀(Cell)당 소비전력은 절반으로 줄였다. '3세대 밀리미터 웨이브 무선통신 칩'은 안테나 크기를 약...
하지만 공교롭게도 코로나19 백신 고령자 접종을 위한 예약 시스템이 장애를 일으켜 중단되는 사태가 전국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이어져 일본의 디지털 정체가 다시 부각됐다.
한편, 이동통신업체 소프트뱅크를 이끄는 손 회장은 일본 통신사 NTT가 총무성 고위 관료를 반복적으로 접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는 “감독관청의 분들과 유착하는 것...
특히 양자기술이 통신과 암호, 정보수집·분석 등에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안보를 중요하게 여기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이 지난 몇 년간 양자기술 개발에 공을 들여왔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양자기술은 산업정책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할 분야”라며 “민관이 일체가 돼 양자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해 나가고...
양방향 통합 XR(AR/VR) 이동통신 등도 제시해 5G 진화가 가져올 미래상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이종식 KT 인프라연구소장 상무는 “5G 진화 백서로 5G 기술 발전이 가져올 다양한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KT는 세계최초 5G 상용화의 경험과 진화된 5G 기술로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부진했던 금융 분야 행정 절차 디지털화 움직임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것이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행정절차에서 서면이나 날인을 폐지하는 등 전자정부를 주요 개혁 과제 중 하나로 꼽고 있다.
금융청, 현재 90% 이상을 종이 서류로 접수
현재 금융청은 90% 이상을 종이 서류로 접수하는데 이를 전면적으로 뜯어고치려는 것이다. 비효율적인...
스가 총리는 지난달 취임한 이후 의욕적으로 디지털청 신설과 휴대전화 이용요금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는 취임 전부터 통신료 인하를 주장해 왔다. 스가 총리는 관방장관으로 재직하던 2018년에도 “요금을 40% 인하할 여지가 있다”고 발언했다. 총무성은 대기업에 의한 ‘포위책(인클로저·고객 시장 점유율을 넓히기 위해 행해지는 전략)’을 배제하는 시책을...
통신규격 ‘5G’를 넘어 재빨리 ‘6G’로 불리는 차차세대 통신규격의 기술개발에 힘을 쏟으며 세계 전개의 기회를 탐색하고 있는 것은 그 상징적 사례 중의 하나다. NTT 그룹재편은 디지털 정부를 기치로 내건 스가 정권의 첫 번째 승부처인 동시에 세계 통신시장에서 뒤처졌던 NTT의 최후의 도박이 되는 셈이다. 이는 우리에게도 더 이상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니다.
박문수 생산기술연구원 박사(KIAT 산업기술정책자문단장)는 “코로나로 세계의 분절이 가속하고 있어 공급사슬(서플라이 체인)의 국내 회귀, 에너지 자립이 필요하다”며 “AI를 포함한 디지털 기술로 산업들을 연결시키는 일이 지금부터의 산업정책에서 최대의 핵심적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위드 코로나’ 시대 진입의 현실을 인식하고...
최근 디지털 오피스 수요가 높아지면서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무제도 도입 등 제도적 변화 등으로 텔레워크의 수요가 증가했다”며 “이밖에 금융기관 비대면 인증, 스마트팩토리 등 RTE 솔루션 수요도 높아지면서 수혜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알서포트는 2015년부터 실적 개선을...
이에 따라 5G와 융합 속도가 빠르고 시장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5대 5G+핵심서비스(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실감콘텐츠)에 대한 우리나라의 조기 실증사례를 공유하고, 이와 함께 다가올 미래시대를 전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LG전자, 퀄컴, 노키아, NTT도코모 등 5G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국내외 산‧학...
올해 5월에는 NTT도코모, KDDI 경영진과의 만남을 가졌다. 7월에는 수출 규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출국했고, 9월 럭비 월드컵 참관 차 방문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 영상을 통해 삼성 임직원들에게 혁신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지금까지 50년은 여러분...
또한 삼성SDS는 의료기관, 보험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환자가 복잡한 신청 과정 없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진료 데이터를 제출할 수 있는 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사례를 인정받아 삼성SDS는 지난 8월 세계적인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로부터 글로벌 블록체인 주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삼정KPMG는 14일 ‘건설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모듈화, 자동화, 디지털화를 주목하라’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국내 건설사의 해외 건설시장 수주액은 321억 달러로 2014년 660억 달러 대비 약 51% 감소했다.
글로벌 건설산업은 모듈화와 자동화, 디지털화 등 3가지 트렌드를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다. 주요 건설사들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