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통령실은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재개에 즉각 대응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이날 중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로 했다. 군은 현재 고정식·이동식 확성기 모두 재가동할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대통령실은 “우리 국민의 불안과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라며 “우리가...
정부는 2일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4일에는 국무회의를 거쳐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해 대북 확성기 방송 제약 등 접경지 인근 우리 군 활동을 제약하는 규정을 모두 풀었다.
대북 확성기는 최전방 지역 24곳에 고정식으로 설치돼있었고, 이동식 장비도 16대가...
대통령실은 9일 오전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재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이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NSC를 가동한 것은 이달 2일 이후 7일 만이다.
장 실장은 2일 NSC 상임위 후 브리핑에서 “북한이 감내하기 어려운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며 오물...
이에 전날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조정회의를 열고,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전부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북한의 도발이 우리 국민들에게 실제적인 피해와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봐서다. 무엇보다 북한의 사실상 폐기선언으로 유명무실화 된 9.19 군사합의가 우리 군이 대비 태세를 갖추는 데에 제약이...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정지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작년 11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해 '군사분계선 상공 비행금지구역(1조 3항)' 조항만 효력을 정지한 바 있다. 북한은 이미 지난해 11월 23일 전면 폐기를 선언한 상태다.
북한은 5월 28일 오물 풍선을 살포한 데 이어...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3일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4일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보실은 이날 김태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주재로 NSC 실무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의 일련의 도발이 우리 국민들에게 실제적인 피해와 위협을 가하는...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3일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4일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보실은 이날 김태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주재로 NSC 실무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ABC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과 사전 협의 없이 라파를 공격하지 않을 것임을 보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견해와 우려를 공유하기 전에는 라파에 진입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전투원 소탕, 인질 구출, 안보 위협 해소 등 전쟁 목표를 이루기 위해 라파에...
작년 10월 30일, 개전 약 3주째를 맞았을 당시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인도주의적 휴전을 요구한 유엔 결의안 채택과 관련해 “지금 당장은 휴전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당장 휴전은 손해라고 생각한다”라고 휴전을 반대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휴전을 반대했다. 지난달 20일에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휴전...
NSC 前사무총장 키스 켈로그 강경 발언GDP 대비 방위비 비율로 동맹여부 판단
트럼프 행정부 시절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총장이었던 키스 켈로그가 “방위비를 분담하지 않으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보호 대상국에서 제외하겠다”며 강경 발언을 쏟아낸 가운데 GDP 대비 방위비 지출비율을 기준으로 나토의 등급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7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의제에 '중국의 경제적 강압 행위도 포함되냐'는 취지의 질문에 "논의의 주요 목적은 안보 및 군사 방위, 사이버 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3국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일 안보실장은 8일 양국 관계 및 북한...
첫날에는 척 헤이글 전 미 국방장관, 타미 덕워스 상원의원(일리노이주), 빌 해거티 상원의원(테네시주), 토드 영 상원의원(인디애나주) 등이 참석했으며, 둘째날에는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스티븐 비건 전 미 국무부 부장관, 론 클레인 전 백악관 비서실장, 존 오소프 조지아주 상원의원 등이 TPD를 찾았다.
일본에서는 모리모토...
현재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공장에서 낸드플래시 전체 생산량의 40%를 만들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댜렌과 우시 공장에서 각각 낸드 20%, D램 40%를 제조 중이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는 최근 수출통제 당국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경제안보대화 채널을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을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로...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는 최근 수출통제 당국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경제안보대화 채널을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을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로 지정하겠다는 뜻을 우리 측에 밝혔다.
VEU는 사전에 승인된 기업에만 지정된 품목에 대해 수출을 허용하는 일종의 포괄적 허가 방식이다. VEU에 포함되면 별도로 건별...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우리는 깊은 우려를 표한다. 미국은 가봉 국민의 민주적 통치 요구를 계속 지지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대표는 “지역 전체 불안정을 증대하는 또 다른 군사 쿠데타”라고 우려했으며, 독일 외교부는 “정치에 무력으로 개입하는 것은 군대의 역할이 아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승겸 합참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민주당은 북한 발사체와 관련해 군 당국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제는 북한의 의도된, 예정된 도발이었다"며 "예정된 문제고, 발사 시간을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이 기간 내에는...
윤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3월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외교안보 당국 간 안보 대화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 경제안보 대화, 그리고 재무장관회의 등 안보, 경제 분야의 협력체가 본격 가동되고 있음을 환영했다"며 "아울러 양국의 대표적 비우호 조치였던 소위 '화이트리스트'의 원상회복을 위한 절차들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밝힌 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과 외교·경제 당국 전략대화 복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차원 경제안보 대화 출범 예정, 한일 경제계의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 조성,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해제 및 우리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철회 등 한일회담의 성과를 짚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일 양국 정부는 각자 자신을...
앤 뉴버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사이버·신흥 기술 담당 부보좌관은 지난해 7월 “북한이 사이버 기술을 이용해 미사일 프로그램에 드는 돈의 3분의 1을 벌고 있다”고 추정했죠.
무기 판매 대금 또한 북한의 주요 수입원인데요. 미국은 지난달 20일 북한이 러시아 용병 그룹인 와그너 그룹에 무기를 전달하는 위성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존 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