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까지 비은행 비중 40% 확대…총자산 420조원, 당기순익 2조원을 달성하겠다.”
임종룡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힘줘 한 말이다. 임 회장은 과감한 베팅으로 우리투자증권을 품에 안았다. NH농협금융을 자산 규모에서 4대 금융그룹 반열에 올려놓았다. 무엇보다 은행과 보험, 증권 등으로 구성된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오는 12월 하나의 회사로 합쳐집니다. 이름은 NH우투증권. 우리투자증권의 브랜드 가치를 고려해 우투 이름을 그대로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양 증권사가 통합하면 말 그대로 명실상부한 1위 증권사가 탄생하게 되는데요. 임종률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2일 간담회를 열고 2020년에 NH우투증권을 당기순이익 4000억원의 초우량
임종룡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새로운 농협금융 경영 구상을 내놨다. 최대한 신속한 합병 절차를 통해 NH우투증권을 출범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큰 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우리투자증권과 농협증권이 올 연말까지 합병해 ‘NH우투증권’으로 새 출발한다. 또 자산운용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가 인수·합병(M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산운용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최종 확정한 임 회장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과 우투증권 패키지 합병 간담회에서 “우투증권 통해 가장 시급했던 분야인 증권을 보완했으며 (앞으로)자산운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우투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은 경영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신속하게 추진 하겠다”
최근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최종 확정한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과 우투증권 패키지 합병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투증권과 농협증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의 조기결합을 통해 경쟁력을 배가하고, 비용
농협금융지주가 자회사로 편입된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3개사 대표이사 후보자를 내정했다.
4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자회사로 편입되는 우리아비바생명 신임 사장에 김용복 전 농협은행 부행장이, 우리금융저축은행 신임 사장에 김승희 전 농협은행 부행장이 각각 내정됐다.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유임된다. 이들 대표이사 후보자는 오는
우리투자증권이 농협 마크를 단 방송 광고를 13일 시작한다. 금융위원회가 3일 우리투자증권의 농협금융지주 편입을 승인하면서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통합작업이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13일부터 농협 마크가 새로 들어간 CI(기업이미지)를 등장시키는 방송 광고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정식 CI교체는
MH농협증권과 합병을 앞둔 우리투자증권이 희망퇴직자 규모를 총 412명으로 결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4~21일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재개발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최종 412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5월말 기준 우리투자증권 직원 2973명의 13.8%에 해당되는 수준이다. 7명 중 1명꼴로 회사를 떠나는 셈
최근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최종 확정한 농협금융지주는 14일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합친 새 증권사 이름을 ‘NH우투증권’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계열사임을 의미하는 ‘NH’와 우리투자의 줄임말인 ‘우투’를 합쳐 회사명을 정한 것은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최대한 이끌어내겠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서다.
농협금융은 농협증권과 우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