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해설위원은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삶의 절반인 25년을 축구 쪽에 있었지만 어제 현안 질의를 통해 우리 축구계의 민낯을 확인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 착잡하고 씁쓸하다"며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전력강화위원회 권한 위임이나, 외국인 감독들은 모두 자료 제출에 면접까지 봤으면서 홍명보 감독에겐 집 앞까지 찾아가 부탁한 건...
해설위원 장혜진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혜진은 “섭외 전화를 받고 남편이 보컬 트레이너를 붙여 달라고 했다. 연습을 하고 온 게 이 정도”라며 머쓱함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도전하는 걸 좋아해서 현재는 대학 졸업 후 사무직으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다”라며 “제가 있는 곳에 아름다운 향기를 뿜는 장혜진이 되고 싶다. 2028년 LA올림픽도 MBC와...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중계에 도전한 김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는 첫 캐스터 도전에 어느 때 보다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숙소로 향하던 중계 베테랑 김성주는 “우리 대호 어쩌냐. 그래도 배워두면 나중에 퀴즈쇼 같은 것에 도움이 된다”라고 응원했다.
다음날 김대호는 방수현 해설위원과...
방송사별로 특색을 내세운 해설진 조합도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양궁에선 MBC 김성주·장혜진, 펜싱에선 KBS 김정환·김준호, 사격에선 KBS 김민경, 배드민턴과 탁구에선 SBS 이용대·현정화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국가대표 출신 해설위원부터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온 방송인들이 나서면서 쉽고 재밌게, 또 긴박감 넘치게 경기를...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이자 MBC 해설위원 방수현(52)이 안세영의 발언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지난 9일 방 해설위원은 일요신문을 통해 “배드민턴협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안세영한테 개인 트레이너를 허용했다”라며 “그만큼 안세영의 몸 상태 회복을 위해 많은 걸 배려한 걸로 안다”라고 밝혔다.
방 위원은 “안세영만 힘든 게 아니다. 모든 선수들이 그런...
이는 방수현 MBC 해설위원 또한 지적하며 안세영에게 힘을 보탰다. 방 위원은 이날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경기장 내부에 마련된 기자실에서 "협회가 바뀔 필요가 있다"라며 " 이번 대회에서 서승재 선수가 살인적인 경기를 했다. 10게임을 했다. 선수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대표팀이 7일...
'광화문 AI 해설사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는 올 4월에 KT와 협력해 오픈한 ‘광화문 AI 해설사’ 안내판을 찾아 인증하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다. AI 음성으로 생성된 MBC 아나운서의 목소리와 영상으로 광장의 역사문화시설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준다.
대한민국 역사 문화 중심공간인 광화문광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역사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병훈 전 해설위원이 12일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7세.
고인은 선린상고(현 선린인터넷고)와 고려대를 거쳐 199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MBC 청룡으로부터 1차 지명을 받았다. 그해 MBC가 LG 트윈스로 간판을 바꿔 달면서 고인은 L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첫해 정규시즌 타율 0.258을 기록하며...
'심야괴담회는' 사연을 실감 나게 풀어내는 MC나 게스트의 해설, 실감 나는 재연 영상과 일러스트들을 통해 몰입을 높이고 공포를 극대화하죠. 팬들 사이에서는 "분장팀 월급 더 줘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건을 재현하는 데에도 진심인데요. 재정비를 거쳐 새 시즌을 선보일 때마다 마니아층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7개월의 재정비를 거쳐 돌아온...
시즌2’, MBC ’넘버스‘ 등 예능이나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신수지 역시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국가대표선수 출신으로 리듬체조 외에도 프로 볼링선수, 스포츠 경기 중계 해설, 방송인 등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다양한...
1996년 프로 골퍼로 데뷔한 박세리는 1998년 US 여자 오픈전에서 우승하며 국민적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LPGA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5승을 포함해 통산 25승을 달성했다. 2016년 프로생활을 마무리한 뒤 현재는 해설위원 및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KBS2 ‘개는 훌륭하다’, MBC ‘나 혼자 산다’, JTBC ‘세리머니 클럽’ 등에 출연했다.
또한 장애인의 미디어 이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비실시간방송(VOD)에서도 장애인방송(폐쇄자막·화면해설·한국수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상파방송(KBS·MBC·SBS·EBS)뿐만 아니라 종합편성방송사업자(TV조선·JTBC·채널A·MBN)까지 확대해 장애인방송 콘텐츠를 각 방송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초·중·고교 장애인의 기본학습권...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을 필두로 한 MBC 축구 중계는 지난 4일 치러진 우즈베키스탄 준결승에서도 시청률은 10%를 기록하며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이번 한일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은 일본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며 전반 26분 정우영의 동점골과 후반 11분 조영욱의 결승골이...
그나마 TV조선이 가장 먼저 축구 중계 화면 아래에 작은 화면으로 남자 높이뛰기를 동시 중계했고, 지상파 3사는 이날 우상혁과 금메달리스트인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만이 남게 되면서부터 분할 화면으로 이를 보여줬다.
물론 캐스터와 해설진 모두 축구에 집중됐고, 우상혁은 그저 축구 중계진의 설명과 함께 작은 화면으로만 만날 수 있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역사 해설을 하기도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국 오기 전에는 독도를 들어본 적도 없었다. 하지만 중요한 곳이라 독도 아카데미에 입학해서 독도 역사를 배웠다. 친구들에게 알려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했다”라며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과 일본의 아픈 역사에 대해 전혀 모른다”라고 말했다.
파비앙은 “유럽에서는...
이후 히어로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19년부터 MBC SPORTS+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올해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대표팀 퀄리티 컨트롤 코치(데이터 분석) 및 타격 코치를 겸하기도 했다.
심 단장은 9일 프런트, 선수단과 상견례를 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한편 KIA는 지난 3월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비위 행위가 밝혀진 장정석...
이종범 MBC 해설위원은 “강백호가 뒤에 수비수가 없는 줄 알았던 것 같다”며 “끝까지 공을 확인했어야 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야구 팬들도 아쉬움을 표했다. 일각에서는 “동네 야구냐”며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 팀은 8강 진출에 한층 부담을 안게 됐다. 8강 진출을 위해서는 조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이를...
현 전 감독은 휘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제12·13회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 대표 △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농구대표 △아틀란타 올림픽 남자농구대표 △방콕 아시안게임 남자농구대표 등으로 활약했다. 선수생활을 은퇴한 뒤에는 MBC 스포츠 플러스 농구해설위원,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 등을 역임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에 맞춰 방송사들의 시청률을 향한 해설 전쟁도 치열하다.
지상파 3사(MBC·KBS·SBS)는 2009년(2회) 대회 이후 무려 14년 만에 WBC를 중계한다. 직전 두 대회(2013년, 2017년)의 경우 종합편성채널 JTBC가 독점으로 중계권을 얻었다.
‘야구 월드컵’이라 할 수 있는 WBC는 온 국민의 관심을 받는 이벤트다. 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IMDb에서 10점 만점에 9점을 부여한 한 시청자는 “교양있는 참가자들이 겨루는 참신한 쇼”라며 “내레이션이나 경기 해설 대신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는 동료 참가자들의 진정한 투지와 경쟁, 스포츠맨십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9점을 매긴 또 다른 시청자도 “다른 배경과 다른 기술을 가진 다양한 선수들이 서로 교류하고 인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