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욱 한국 딜로이트 그룹 경영자문 부문 S&T(Strategy & Transactions) 본부장은 “올해는 작년 대비 딜 개수는 많으나 매도·매수인의 밸류에이션 갭 등으로 딜 성사 확률이 높지 않았다”며 “금리가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심리적으로 딜 가능성을 높일 뿐 아니라 딜 구조 짜기에 유리해진다. 다만, 여전히 예전보다 높은 금리이기에 매매대금...
삼일회계법인은 △M&A 상담 및 최신 정보 제공 △바이오 기업 매각·인수·합병 자문 △투자유치 및 인수합병 후 통합관리(PMI) 자문 등을 포함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바이오협회는 회원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에 대한 홍보 등을 맡을 계획이다.
바이오 분야의 특성상 기술 및 비즈니스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전략적 결정이 요구된다....
또 이상범 EY한영 전략재무자문부문 파트너도 “PEF에 대한 규제완화를 지속해 PEF가 자본시장 내에서 M&A를 보다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창걸 PKF서현회계법인 M&A 리더는 “정부의 역할은 기업 활동을 도와주는게 핵심으로, 기업간 M&A에서 일반서민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는 제외하고는 M&A활동에 대한 규제를...
특히 해외 M&A에 익숙지 않은 벤처스타트업을 위해 해외 인수 기업 발굴, 법률 및 회계 자문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M&A 이후에는 조직 통합 및 운영 비용 등 사후 관리까지 지원해줘야 한다고 했다.
SGI는 최근 자금 조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의 스타트업 기술 기업에 대한 M&A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내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공급망 리스크 완화, 해외시장 교두보 확보 등을 위해 투·융자 프로그램과 자문·컨설팅 등을 제공해 해외 기술기업 인수와 해외진출에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유망 벤처·중소기업의 대형화 및 사업확대를 위한 M&A도 지원한다. 시장형성이 부진한 소규모 M&A 활성화를 위한 3000억 원 규모 ‘벤처·중소기업 인수금융...
행사엔 100여 곳의 중견기업과 M&A 자문사 등이 참여해 해외 M&A 세미나, 해외 M&A 상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해외 M&A가 유망한 업종으로 미래차, 바이오·헬스, 에너지 등 3개 업종이 제시됐다. 우리 중견기업이 인수가능한 60여 개의 해외 M&A매물이 소개됐고 1대 1 상담도 진행됐다. 사업 다각화에 성공한 우리 기업 사례도 공유됐다.
해외 M&A...
이날 세미나는 △내부자거래 및 M&A 관련 일반주주 보호방안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및 의결권 자문사 규율방안 △불공정거래 제재수단 다양화 △ESG 공시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정준혁 서울대학교 교수는 ‘내부자거래 및 M&A 관련 일반주주 보호방안’이라는 주제를 발표하면서 M&A와 관련한 일반주주 보호에 대해...
배달대행 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매각 자문 주관사로 KPMG를 선정하고,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각이 무산된 예도 있다. 임플란트 업체 디오는 8월 최대주주 디오홀딩스와 특수관계인 7명이 투자지주사 세심과 맺은 주식 매매 계약을 취소한다고 공시했다. 롯데카드와 맘스터치, 버거킹 등도 하반기 매물로 나와 있지만, 실제...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 최고경영자(CEO)인 나이젤 그린은 연말 비트코인 상승 랠리를 전망했다. 그는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지만 연말에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며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상승 랠리를 펼치게 될 것이며 최근...
김보훈 딜로이트안전 재무자문본부 파트너는 “세계 경제 안정화에 대한 모멘텀이 없고, 강달러 기조를 비롯해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할 경우 M&A 시장의 위축은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만 김 파트너는 “10월 이후 중국과 미국 간의 관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인한 경제 위축, 미국의 이자율 관련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올해 크로스보더 딜(cross-border deal·국경 간 거래)은 작년에 이어 클린에너지, 소프트웨어, 게임 분야에서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원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 파트너는 올해 이들 세 분야의 해외 기업 인수·합병(M&A)에 주목하고 있다. 김 파트너는 최근 진행한 이투데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올해 대형 투자를 예측하기 쉽지 않으나 거래...
삼성증권 임병일 부사장이 삼성전자로 이동한 건데, 임 부사장은 리먼브러더스와 크레디트스위스(CS)를 거쳐 UBS증권 서울 지점을 이끌면서 주로 해외 M&A와 투자를 자문한 인재다. 지난 6월 삼성증권에 영입됐고, 6개월 만에 삼성전자로 이동해 사업지원TF에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병일 부사장은 사업지원TF에서 정현호 부회장, 안중현 부사장과 함께 M...
부동산 디벨로퍼 DS네트웍스는 모건스탠리를 자문사로 선정해 인수 작업에 나섰다. PEF 운용사 한앤컴퍼니 등도 전략적투자자와 컨소시엄을 이뤄 인수전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중국 최대 건설회사인 중국건축정공사(CSCE),국부펀드 아부다비투자청(ADIA)도 군침을 흘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KTB투자증권 라진성 연구원은 “누가 인수 레이스를 끝까지...
이들은 분쟁 조정과 기술 보호에 관한 법률 자문을 지원받는다. 최근 3년간 기술유출로 인한 기업들의 피해 금액은 2243억 원에 달한다.
스타트업에서 기술 유출이 일어나는 경로는 다양하다. △공모전이나 협력 제안과정에서 아이디어 도용 △지원사업 입찰 과정에서 사업계획서와 기술자료 유출 △투자사(거래처) 및 임직원의 기술 유출 △해킹 및 M&A(인수합병)를...
한효석 한영회계법인 전략·재무자문본부 파트너 역시 “재무구조가 취약한 기업들과 코로나 영향을 극심하게 받는 산업의 포트폴리오 구조조정이 증가했다”면서 “보수적인 시각으로 기업가치 평가도 진행되다 보니 위험 분산 차원에서 구주 거래 딜보다 구조화 딜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진단했다.
특히 올해는 자동차 부품이나 조선기자재, 여행 및...
김 변호사가 합류하게 된 PE전담팀은 태평양 M&A 법률자문의 핵심적인 팀으로, 윤성조 변호사가 수장을 맡고 있다. 태평양에서 20년간 M&A 변호사로 맹활약한 윤 변호사와 크로스보더 전문가인 김 변호사가 만나게 되면서 태평양의 PE전담팀은 ‘어벤져스’를 이루게 됐다.
특히 두 변호사는 모두 M&A 법률자문 시장에서 입지적인 인물이다. 이 때문에...
13일 유상수 PwC삼일회계법인 거래자문(CF) 리더 “코로나19라는 돌발악재에 올해 1분기는 지난해와는 다르게 대기업 중심의 유동성 확보 기조 강화되면서 M&A 거래 규모는 급격히 감소했다”면서 “1분기 국내 M&A거래규모는 글로벌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대비 36%, 국내 기준으로는 51% 급감한 3조 원대로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한창이던 2009년 1분기 이후...
페렐라와인버그파트너스의 디트리히 베커 유럽 자문 책임자는 “코로나19 사태 초창기만 해도 모두가 비교적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시간이 흘러갈수록 매출 감소 속에 기업들이 보유한 현금은 빠르게 고갈됐다. 이에 이들은 신용등급과 유동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스베르방크가 중앙은행에서 국영펀드로 무려 400억...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국내외 부동산자문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으며 14일 매각 자문사를 최종 선정해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 매각가는 최소 3000억 원 내외로 예상된다.
2022년 도입 예정인 신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하기 위해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미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등 상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