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곤 DGB자산운용 전무가 ‘대한민국 최고 투자 책임자’로 선정됐다.
20일 DGB자산운용에 따르면 김홍곤 전무가 홍콩의 금융전문 저널인 아시아 애셋 매니지먼트(Asia Asset Management, AAM)의 ‘2020 Best of the Best Awards’에서 ‘2020년 대한민국 최고 투자 책임자’로 지정됐다.
아시아 애셋 매니지
매각에 난항을 겪던 하이투자증권이 자회사와 브랜드명까지 패키지로 DGB금융지주에 팔리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하이투자증권 매각으로 자구계획 실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DGB금융지주는 8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한 하이투자증권 지분 85.32%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최종 매각가는 약 4500억 원
카카오증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삼성증권 등의 ‘투자자문사 상품’에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자산관리 서비스 ‘카카오증권 MAP(Managed Account by Porffessional)’이 출시됐다.
카카오증권을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 두나무투자일임은 12일 개인 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핀테크 기반의 투자일임 서비스 플랫폼인 MAP을 출시했다고
DGB금융지주를 새 주인으로 맞이한 LS자산운용이 기존 이윤규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LS자산운용을 DGB자산운용으로 상호 변경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앞서 DGB금융지주는 지난 7월 LS자산운용 인수를 최종 확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2000년 델타투자자문으로 시작한 LS자
LS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규모기업집단 16위(공기업 제외) 기업이다. 전선·전기기기, 에너지, 기계·부품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LS그룹은 2003년 구 LG그룹이 분할하는 과정에서 설립됐다. 2004년 독립된 그룹으로 출범했다. 2008년 주력회사인 LS전선을 물적분할해 지주회사인 (주)LS를 설립했다. 구자홍 현 LS니꼬동제련 회장이 분가
LS자산운용을 인수를 확정지은 DGB금융지주가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LS자산운용와 약 350억원에 인수 협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가격은 LS운용 실사 후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하는 10월께 정해지지만, 현재 협상 중인 가격은 LS운용 자본금 133억원(지난해 말 기준)의
DGB금융그룹이 LS자산운용 인수를 추진한다. 그간 매물로 나온 운용사들 잠재 인수후보 단골손님으로 꼽힌 DGB금융그룹이 LS자산운용의 새 주인이 돼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는 셈이다.
12일 DGB금융그룹은 LS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사를 거쳐 주식 매매계약을 하고 올해 안에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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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기를 맞이한 중소형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달아 연임에 성공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최고경영자들의 연임이 확정된 운용사는 LS자산운용, 하우자산운용, 피델리티운용 등이다.
LS자산운용은 지난 6월17일 주주총회를 열고 현 이윤규 대표의 연임안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오는 2019년 6월말까지 3년간 임기가 연장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28일 국내주식형 위탁운용펀드를 관리할 총 3개 유형, 7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은 지난 25일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거쳐 사회책임투자형에 한화자산운용과 현대인베스트자산운용, 배당주형에 한화자산운용과 하이자산운용을 각각 선정했다.
인덱스형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 LS자산운용을 각각 선정했다.
사학연금 관
저금리에 갈 곳 없는 자금들이 공모주에 몰리면서 청약경쟁률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아이콘트롤스의 청약경쟁률은 280대 1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만 2조4000억원이 몰렸다. 같은날 인포마크는 38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증거금은 4641억원, 제너셈은 797대 1의 경쟁률로 1조880억원의 청약증거금을 기록
기금 운용 규모 15조원에 달하는 ‘큰손’ 사학연금공단의 박민호 자금운용관리단장(CIO)이 연임에 성공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당초 이 달 말 2년 임기인 박 단장의 연임을 확정 지은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사학연금은 2년 정식 임기가 지나면, 1년 단위로 임기를 연장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단장은 사학연금 창립 역사상 첫
LS자산운용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전문지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Asia Asset Management, AAM)가 주최하는 ‘2014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어워즈’ 시상식에서 2014 대한민국 올해의 CEO상 과 2014 올해의 혁신상품상 을 수상했다고 30일밝혔다.
지난 27일 홍콩 현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올해의 CEO로 이윤규 대표가, 계량
하이일드펀드가 상품 관련 제도를 마련한 지 2개월여만에 설정액 1200억원을 돌파했다.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는 자산의 60% 이상을 채권에 투자하고 동시에 30% 이상을 비우량채권이나 코넥스시장 상장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조세특례제한법령 개정으로 지난 4월 도입됐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는 4월부터 공모·사모펀드가 순차적으로
LS그룹은 LG의 방계그룹으로, 2003년 LG전선 등 케이블 및 전선부문 계열사를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집단이다. LS그룹은 계열분리 당시 LG전선을 비롯해 LG-Nikko동제련, LG-Caltex가스, 극동도시가스 등 국내외 22개 계열사로 출범했다. 2004년 주력회사인 LG전선이 진로산업을 인수하고, LG-Caltex가스를 E1으로, 희성전선을 가온전
이윤규 LS자산운용 대표는 금융투자업계에서‘마라톤 마니아’로 유명하다.
13년 전부터 매일 출근 전 여의도 공원 10Km를 뛰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이 대표는 지난 27일 열린 춘천마라톤 대회에 출전, 3시간 51분만에 42.195Km 풀코스를 완주했다.
그가 그동안 완주한 풀코스 마라톤 대회만 27회에 이른다. 세계적인 마라톤 명코스로 이름난
최근 단행된 금융투자업계 고위직 인사에서 한국투신과 대한투신 출신 인맥들이 급부상 하고 있다. 한국투신과 대한투신(현 하나UBS자산운용은)은 국민투신(현 한화투자증권)과 함께 과거‘삼투신’을 이끈 주력 금융 기업으로 국내 펀드시장을 주도 해왔다. 특히 한국투신 출신은 최고경영자(CEO)나 관리자급 고위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0일 업계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공제사업 총괄에 LS자산운용 황윤하 대표를 공제전무로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황윤하 공제전무는 공제기금, 노란우산공제, 이행보증공제 등 약 2조원 규모의 중기중앙회 공제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황 전무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투자증권 경영관리본부장, 신한아이타스 사장을 거쳐 2007년부터 LS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금융공제 총괄 업무를 담담하는 금융공제 사업단장에 황윤하 전 LS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됐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새로 직제를 설립한 금융공제 사업단장(공제 전무이사) 외부 공모를 진행한 결과 황 전 대표가 최종 낙점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황 전 대표를 금융공제 사업단장으로 정식 임명한다. 황 전 대표의
내년 1월 출범할 펀드슈퍼마켓 CEO 공개 모집에 총 28명이 몰린 가운데, 7명의 면접 대상자가 윤곽을 드러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펀드슈퍼마켓 설립준비위원회는 금일 오후부터 지원자 28명 가운데 서류 심사를 통과한 7명의 공모자들에 대한 1차 면접을 실시한다.
1차 면접 대상자로는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사장을 비롯 이용재 전 현대자산운용 사장,
이윤규 LS자산운용 대표는 자산운용 업계에서 ‘명장’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30년 넘게 펀드매니저 1세대로 활약해 오면서 위기를 겪을 때마다 확고한 투자철학으로 안정적이고 우수한 수익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1956년생인 이 대표는 1982년 한국투신운용 입사 이후 30년 넘게 자산운용만을 담당해온 펀드업계의 산증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