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와 대한LPG협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차세대 LPG 직분사 엔진(LPDi)을 탑재한 승용차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양측은 LPG 승용 모델에 직분사 기술을 적용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큰 LPG 자동차의 친환경성을 더욱 높이고 수요 확대 기반을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PG 직분사 엔진은 고압 연료펌프를 통해 액체 상태의 LPG를 실린더...
일반인들의 LPG 승용차 사용을 가로막는 규제 때문에 100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입해 개발을 완료한 승용차용 LPDi(직접분사) 엔진과 핵심 부품이 신차에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LPG자동차 등록대수는 218만5114대(점유율 10%)로, 전년대비 9만547대가 감소했다. 2010년 11월 245만9115대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국내 LPG업계는 2011년부터 총 106억 원(대한LPG협회 8억6000만 원)을 투입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4세대 엔진기술을 적용한 ‘LPDi 엔진’과 핵심부품 개발을 완료하고 차량 출시 시점을 기다리고 있다. LPDi 엔진은 고압 액체 상태의 LPG 연료를 인젝터를 통해 각 연소실 안에 직접 분사하는 신기술과 다운사이징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기존 엔진(LPLi)에 비해...
현대자동차와 대한LPG협회가 10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 세계최초로 터보 LPG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1.4 LPDI 차량’을 선보였다. ‘쏘나타 1.4 LPDI 차량’은 LPG엔진에 다운사이징 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높이고, 배출가스는 대폭 줄였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현대자동차와 대한 LPG협회가 1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5회 국제환경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 LPG엔진에 다운사이징 기술을 적용한 ‘쏘나타 터보-LPDI’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쏘나타 터보-LPDI’는 성능과 연비를 극대화시키고,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배출량은 줄인 친화경 차량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마지막 세션에서는 직접분사엔진(LPDi) 개발 사례를 발표한 명차리 고려대학교 교수가 PM(Particle Materials)과 나노입자 기준 대응 기술개발을 소개하면서 휘발유 직접분사엔진(GDi) 개발 사례와 비교분석 결과를 설명했다.
강승철 이사장은 “전 세계는 지구온난화와 화석에너지 고갈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획기적인 환경개선이라는 두 가지 문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