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금융당국은 지난해 12월 등록제도를 폐지하고, 외국인 투자자는 별도의 금융감독원 사전등록 절차 없이 LEI나 개인은 여권번호 등을 식별수단으로 해 국내 상장증권 등에 투자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 폐지 이후 시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이후 제기된 일부 불편사항에 대해 보완 방안을 마련해 시행했다고 밝혔다....
결제실패 방지 및 거래 편의 개선을 위해 국내 은행뿐 아니라 현지 거래은행을 통해서도 원화 일시차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9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목표로 국채통합계좌 개통 등 제도적 기반을 완비하고 법인식별기호(LEI) 인정 범위 확대, 외국인 국채투자 비과세 절차 간소화 등 접근성을 지속 제고하는 동시에 해외 투자자와의 소통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시장의 효율성(공매도 등), 접근성(LEI 제도 개선 등)을 높이는 정책과 함께 일관성있게 추진되어 선진지수 편입 등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 부원장은 17에는 Julia Leung Fung-yee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기관장(SFC Chief Executive Officer)을 예방해 한국의 공매도 제도 및 시스템 개선 경과를 설명했다.
양 기관은 공매도 제도 개선 및 불법 공매도 조사와...
ICSD 시스템이 시작되면 외국법인은 LEI, 개인은 여권번호를 통해 증권거래를 할 수 있어 WGBI 편입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는 평가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세계 최대 규모 ICSD인 유로클리어, 클리어스트림과 잇따라 국채통합계좌 구축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개인투자용 국채 사무처리기관으로 전자등록도 맡는다. 기존 국고채의 사무처리는...
기존 방식인 사전 등록과 투자등록번호(외국인ID) 발급 없이 외국 법인은 LEI(Legal Entity Identifier), 개인은 여권만으로 증권사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 또한 외국 증권사들의 통합 계좌 명의자 보고 주기 역시 완화되는 등 외국인의 국내 투자 접근성이 크게 제고됐다.
이에 따라 하나증권은 입·출금 환전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외국인투자솔루션팀을 신설해 시장...
앞으로 외국인 투자자 법인은 표준화된 ID인 LEI(Legal Entity Identifier), 개인은 여권번호 등을 식별수단으로 관리한다. 또 이미 외국인 투자자 등록을 하여 투자등록번호를 발급받은 외국인은 해당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 외국 증권사 등의 통합계좌 운용이 편리해진다. 통합계좌 제도는 2017년 도입됐으나, 통합계좌의 명의자인 해외 증권사에...
외국기관도 LEI(법인부여 표준화 ID·Legal Entity Identifier)를 발급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LEI는 법인에 부여되는 표준화된 ID로, 법인명·주소·설립일 등으로 구성된다. 당국은 LEI와 여권번호로 외국인 전체 한도나 개인별 한도 관리가 필요한 종목들에 대해서 동일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금융당국에선 글로벌 스탠다드(국제적 표준)에 맞춰 외국인 투자자의...
이번 서울 총회에는 세계 36개국 70여 명의 표준코드 관련 업무 담당자가 참가해 ANNA의 미션·비젼·전략 공유와 ISO 금융상품 관련 기준 업데이트 동향을 점검하고, ISIN- LEI(법인식별기호) Link 이슈 등을 논의했다.
한국거래소는 국내 유일의 금융상품 표준코드 부여기관으로 1994년 ANNA 회원으로 가입해 2002년 10월에 특별총회를 개최한 바...
한국예탁결제원은 전날 서울 사옥에서 트래블룰(자금이동추적시스템) 전문기업 코드와 가상자산시장에서의 법인식별기호(LEI) 발급·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LEI(Legal Entity Identifier)는 금융거래에 참여하는 전 세계 법인에 부여하는 표준화된 ID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거래정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도입됐다....
법인은 LEI 번호(법인에 부여되는 표준화된 ID), 개인은 여권번호를 이용해 계좌 개설 및 관리를 하게 된다.
기존에 투자자 등록을 한 외국인의 경우 기존 투자등록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도록 해 제도 변경에 따른 불편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폐지되면 외국인 투자자의 우리 증시에 대한 접근성이 제고돼...
이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는 금융감독원 사전등록 없이 법인은 LEI(법인에게 부여되는 표준화된 ID), 개인은 여권번호를 통해 한국증시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상장주식·채권에 대해 외국인이 사전심사 없이 사후신고만으로 장외 거래를 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했다. 영문공시도 내년부터 자산 10조 원 이상 상장법인을 시작으로 시장에 필요한 중요정보부터...
최초 투자 시 거래 증권사에서 본인 확인을 하고 법인은 법인 고유번호(LEI), 개인은 여권번호를 식별 수단으로 해 계정 정보를 관리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또 올해 통합계좌도 활성화한다. 통합계좌는 거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도입됐는데, 결제 즉시 최종투자자별로 투자 내역을 보고해야 해 규제 부담으로 개설 사례는 전무했다. 이에 금융위는 통합계좌에서 결제...
최초 투자 시 거래 증권사에서 본인 확인을 하고 법인은 법인 고유번호(LEI), 개인은 여권번호를 식별 수단으로 해 계정 정보를 관리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또 올해 통합계좌도 활성화한다. 여기서 통합계좌란 다수 투자자 매매를 통합 처리할 목적으로 글로벌 운용사 명의의 계좌를 말한다. 글로벌 운용사 또는 증권사가 금감원에 통합계좌를 등록한 후 최종 투자자의...
법인 LEI, 개인 여권번호 활용해 투자 가능…실시간 거래 수집 방식도 바꿔 1인당 취득한도 한전·가스공사 2개 종목, 거래 관리는 그대로 적용 금융위, 연내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 추진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가 30여년만에 폐지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내역 보고의무도 없어진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금융위, 19일 금융규제혁신회의 개최…‘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제고’ 논의외국 법인 LEI·개인 여권번호 활용 투자 허용…투자내역 보고 의무도 폐지
앞으로 외국인들이 여권번호를 활용해 국내 자본시장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제6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열고 외국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방안의 일환으로 외국인 투자자...
이어 “대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개인 여권번호와 법인 LEI 번호 등을 이용해 외국인들이 우리 자본시장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는 지난 1992년에 도입됐다. 현재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시장(채권)에 투자하려면 ‘외국인 투자등록, 상임대리인(보관기관) 선임, 국내 직접계좌 개설’ 절차를 거쳐야 한다.
외국인...
중요 정책과제로는 △배당절차(배당정보를 보고 투자할 수 있도록 배당 확정 후 배당받을 주주 결정) △외국인 투자자(외국인 ID 폐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개인 여권번호, 법인 LEI 번호 활용) △IPO(납부능력 확인을 위한 허수성 청약 방지, 상장 당일 가격제한폭 확대) 등이 나왔다.
개회사 이후 세션별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정준혁 서울대 교수는 ‘배당절차 선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