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요구하는 세제 지원 등 금전적인 지원은 물론 정보 제공, 기술 제공 등의 비금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독일의 LEEN(Learning Energy Efficiency Network) 제도와 같이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제도를 추진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전기요금도 현재의 경직적인 단일요금제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사용패턴에 맞춘 다양한 요금제를 선보이는 등 효율과 만족도를 모두...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2차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업 부분 에너지 효율 향상 방안과 스마트 교통 인프라 구축이 핵심 의제로 올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용하 인천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선 산업 분야 에너지 관리 체계가 단일 설비·기기...
독일 정부가 추진 중인 대표적 스마트 에너지 소비 유도사업은 LEEN(Learning Energy Efficiency Network)이다. 이는 지역별로 기업들이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유한회사를 만들고 이를 지방정부와 대학, 연구기관이 지원하는 참여형·자율형 에너지 효율 개선 제도이다. 2002년에 처음 하나의 네트워크를 만든 이후에 현재 100여 개 지방 네트워크가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