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에 앞서 KB국민은행도 출생 장려금으로 자녀 1명당 최대 2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 그간 국민은행은 자녀별로 첫째 8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이후 300만 원을 지급했으나 각 1000만 원·1500만 원·2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부터 '배우자 출산 휴가' 기간도 연장했다. 그동안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에서 10일 동안 휴가 사용이...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10만 좌 한정으로 비대면 전용 신상품인 'KB스타적금'을 내놨다. 이 상품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이율은 연 2.0%이며 최고 연 6.0%p의 우대이율을 포함해 최고 연 8.0%를 준다.
NH농협은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특별판매 상품인 'NH든든밥심예금'을 출시했다. 이달 30일까지 판매하는 이 상품은 기본금리는 3.0%로...
보고서에 따르면 펜데믹 기간 3년간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지점 535개가 문을 닫았다. 이는 과거 10년 간(2014~2023년) 줄인 지점 수의 44%에 해당한다. 팬데믹으로 비대면이 자리 잡으면서 영업점 방문 빈도가 줄고, 전 세대에 디지털 채널이 주 이용 채널로 자리매김한 결과다.
다만 엔데믹 이후 점포 수 축소는 완화됐다. 팬데믹 기간 점포 감소 수는 분기...
실제 우리은행에 앞서 노사간 협의를 마친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작년보다 성과급이 줄었다. 지난해 통상임금의 280%에 더해 340만 원을 지급했던 국민은행은 올해 통상임금의 2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신한은행은 월 기본급의 361%였던 성과급 규모를 281%로 하향했다. 신한은행은 또 성과급 중 현금과 우리사주 비중도 각 300%와 61%에서 230%와 51%로...
은행연합회ㆍ6개 은행 참여…연말까지 추진농협 190억 원ㆍ5개 은행 12억 원 이상 구매고객 사은품 지급하거나 저소득층 가정 기부
은행연합회가 6개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ㆍIBK기업은행)과 함께 쌀 소비 촉진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쌀값 하락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은행은 2016년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에 참여, 총 2293억 원을 투자해 8.02%의 지분을 취득했다. 이후 국민은행은 2022년 8월 한 차례 블록딜을 통해 지분 3.14%를 매각했고, 4251억 원을 회수했다.
2362억 원을 투자해 케이뱅크 지분 12.58%를 취득한 우리은행의 현재 장부가는 26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케이뱅크의 경우 연내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만큼...
사실상 현재 5대 시중은행(KB국민·우리·신한·NH농협·하나은행) 중 예외조항 없이 일반 분양 주택을 비롯해 모든 주택에 대해 조건부 전세대출이 가능한 곳은 하나은행뿐이다.
실수요자는 보호했다. 신한은행은 실수요자에 한해서는 1주택자라도 전세자금을 빌려준다. 본인 또는 배우자 보유 주택이 투기·투기과열지구 3억 원 미만 아파트를 보유한 경우다. 신규 분양...
전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양종희 KB금융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상윤 한국경제인협회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했다.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등 각종 제도적 지원을 받는 직장인과 달리 소상공인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생계활동에 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전국 주요 지자체와 함께 출산·육아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날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주기형(5년 고정) 금리는 연 3.65~6.05%로 집계됐다. 은행권이 주담대 금리를 본격적으로 올리기 전인 7월 초(연 3.67~6.62%)보다 하단이 0.02%포인트(p), 상단이 0.57%p 떨어졌다. 변동형 금리는 연 4.56~6.67%로 주기형보다 상단이 0.62% 높았다.
윤지욱 신한은행 잠실센터 PB팀장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목전에...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 5곳(신한·KB국민·우리·NH농협·하나은행)은 7월 이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22차례 인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달에는 1주택자 주택담보대출 제한과 갭투자 목적의 전세대출 중단, 신용대출 한도·대상 축소 등이 줄줄이 시행됐다.
동시에 정책대출 문턱도 한껏 높아졌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6일 자로 주택 가액 6억 원 이하...
KB국민은행은 10만 좌 한정으로 비대면 전용 신상품인‘KB스타적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KB스타적금은 KB스타뱅킹을 새롭게 가입한 고객에게 높은 금리 혜택을 드리고자 기획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12개월로 월 1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기본이율은 연 2.0%이며 최고 연 6.0...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케이비(KB)국민은행 앱에서 사전등록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도 10월 1일 국군의 날 당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면제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담아 국립수목원과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한다”라며 “연휴기간 동안 숲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즐거운...
전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727조2313억 원으로 지난달 말 725조364억 원 보다 2조1949억 원 불었다. 같은 기간 주담대는 568조6616억 원에서 570억1170억 원으로 1조4554억 원이나 확대됐다. 신용대출도 103조4562억 원에서 103조9971억 원으로 5409억 원 늘었다.
은행권은 “DSR 2단계 시행 이전에 접수됐던 대출들이 실행되면서...
KB국민은행이 가계대출 실수요자의 예외 조건 안내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10일 참고자료를 통해 "실수요자의 혼선을 방지하고 원활한 자금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실수요자 예외 조건에 대해 설명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민은행은 서울과 수도권의 1주택 소유 세대는 △처분조건부 △결혼예정자 △상속 등에 한해 신규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
9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727조2313억 원으로 지난달 말 725조364억 원 보다 2조1949억 원 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주담대는 568조6616억 원에서 570억1170억 원으로 1조4554억 원이나 증가했다. 신용대출도 103조4562억 원에서 103조9971억 원으로 5409억 원 늘었다.
이와 관련해 은행권은 “이달 정부의 DSR 2단계 시행 이전에...
KB국민은행은 미래 금융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확보와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입공채 부문은 △UB(Universal Banker) △ICT △전역장교 특별채용 △특성화고 특별채용 △보훈 특별채용 등 총 5개 부문 160여 명이다.
UB 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5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은 하반기 채용 계획이 아직 미정인 상태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신한은행은 2일부터 130명 규모의 하반기 신입 행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연간 채용인원은 총 230명으로 전년(500명) 대비 대폭 절반가량 감소했다. 하나은행은 올해 하반기 200명을 채용한다. 연간 채용인원은 총 350명으로 지난해(430명) 대비 80명 줄었다. 우리은행도 올...
경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여신 담당 직원 A씨는 여느 때보다 유독 한산한 점포를 보며 이같이 말했다.
비슷한 시각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의 영업 창구 사정도 다를 바 없었다. 이날 이 곳을 찾은 60대 이민주(가명)씨는 “우리은행이 주거래은행인데 1주택자에게 전세대출을 풀어준다는 기사를 보고 상담하려고 와봤다”면서 “조만간 이사를 해야...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 잔액은 568조6616억 원으로 전월 대비 8조911억 원 늘었다. 역대 최대 월간 증가 폭이다. 7월 시행 예정이던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적용을 돌연 두 달 미룬 데 따른 필연적 귀결이다.
금융당국의 오락가락 구두 개입은 되새겨볼수록 가관이다. 갈지자 혼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