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대구에서는 SSG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엘리아스와 원태인을 선발로 앞세운다. 롯데 자이언츠는 반즈를, LG 트윈스는 이상영을 선발로 예고했다.
△8월 2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키움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KIA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KT vs NC (창원·18시 30분)
- SSG vs 삼성 (광주·18시 30분)
- LG vs 롯데 (울산·18시 30분)
한편 1승 1패를 주고받은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는 백정현과 임찬규를 각기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NC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이재학과 김윤하를 선발로 예고했다.
△8월 1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한화 vs kt (수원·18시 30분)
- 삼성 vs LG (잠실·18시 30분)
- 롯데 vs SSG (문학·18시 30분)
- 두산 vs KIA (광주·18시 30분)
- NC vs 키움 (고척·18시 30분)
종전 기록은 1997년 5월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올린 27점(27-5)이었다. 두산은 아울러 역대 최다 점수 차 승리 기록도 갈아치웠다. 다만 KIA로서는 자책점이 23점에 그치며 불명예스러운 한 경기 최다 자책점 기록(27점)을 넘어서지 않은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KIA는 선발 김도현을 포함해 총 9명의 투수가 마운드를 밟았으나 연거푸 실점을...
최고의 난타전은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였다. 두산은 KIA의 홈인 광주에서 30대 6이란 대승을 거뒀다. 마치 핸드볼 점수를 방불케한 30득점은 KBO역대 한 경기 최다득점(종전 27점)이자 최다점수차(종전 23점) 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두산은 제러드 영의 멀티 홈런을 포함해 강승호, 김재환, 변우혁의 홈런이 터지며 그야말로 점수를 뽑아냈다. 기아는...
LG가 우승을 두고 다투는 KIA를 꺾기 위해 구위형 투수인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다만 알드레드는 켈리와 달리 LG 상대로 2경기 12이닝 동안 2실점(무자책)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강한 선발이 필요한 KIA의 시름이 깊어지는 이유다.
LG도 좌완 영건 손주영을 올려 좌투수 맞대결을 펼친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에릭 하트와 정찬헌을 선발로 예고했다.
△7월 31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삼성 vs LG (잠실·18시 30분)
- 한화 vs kt (수원·18시 30분)
- 롯데 vs SSG (문학·18시 30분)
- 두산 vs KIA (광주·18시 30분)
한화는 바리아 하이메로 응수하며 하위권 탈출을 꿈꾼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는 각각 하영민과 이용준을 선발로 예고했다.
△7월 30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롯데 vs SSG (문학·18시 30분)
- 두산 vs KIA (광주·18시 30분)
- 한화 vs kt (수원·18시 30분)
- 삼성 vs LG (잠실·18시 30분)
1위 KIA는 2위 LG와의 경기 차를 6경기로 유지한 채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 두산, 한화와 맞서는 KIA는 각 팀의 1~3선발을 만나는 만큼 타선의 응집력이 필요하다. 여기에 리그 MVP급 활약을 펼치는 슈퍼스타 김도영의 30-30클럽 가입을 기대한다. 김도영은 KIA가 100경기를 치른 현재 28홈런 29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30홈런 30도루까지 홈런은 2개, 도루는 단...
타자로 꼽히는 롯데 장두성은 최근 5경기에서 2안타를 기록하며 4할 타율을 올렸고, NC 박민우는 5안타를 때리며 타율 0.417을 기록 중이다. 타격이 부진한 두 팀이 어떤 공격력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7월 2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IA vs 키움 (고척·14시)
- 두산 vs SSG (문학·17시)
- KT vs 삼성 (대구·17시)
- 한화 vs LG (잠실·17시)
- 롯데 vs NC (창원·17시)
한편 2위 LG는 한화를 상대로 임찬규를 선발로 올린다. 한화도 신인왕 문동주로 응수한다. 1위 KIA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제임스 네일과 김인범을 선발로 예고했다.
△7월 2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IA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한화 vs LG (잠실·18시 30분)
- 두산 vs SSG (문학·18시 30분)
- 롯데 vs NC (창원·18시 30분)
- kt vs 삼성 (대구·18시 30분)
2위 LG도 1위 KIA와의 경기 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물러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두산은 키움을 상대로 시라카와 케이쇼가 등판한다. 키움은 김윤하를 오프너로 올린다. KIA와 NC는 각각 김도현과 하트를 선발로 예고했다.
△7월 25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KIA (광주·18시 30분)
- 삼성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키움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LG vs 롯데...
시즌 58승 2무 35패를 기록한 KIA는 2위 LG 트윈스(52승 2무 42패)를 6.5경기 차로 따돌리는 데 성공하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즌 첫 8연승을 노리는 KIA는 선발투수로 캠 알드레드를 내세운다. 알드레드는 올 시즌 7경기에서 34.1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18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이닝 3실점으로...
선두 KIA를 추격해야 하는 2위 LG는 디트릭 엔스를, 최대한 승수를 확보해야 하는 8위 롯데는 애런 윌커슨이 나선다. 올 시즌 두 팀과의 대결에서는 LG가 7승 2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선두 KIA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양현종이 등판해 7연승을 노린다. 5위 사수가 절실한 NC는 카스타노가 등판한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은 각각 최준호와...
NC가 1위를 상대로 고전이 예상되는 만큼, 이 시리즈의 승자가 포스트시즌 싸움에 다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나 홀로 8위를 지키는 롯데 자이언츠는 LG와 NC를 만나 일전을 치른다.
한편 KIA에 스윕패를 당해 공동 9위로 추락한 한화는 삼성과 LG라는 강적을 상대로 이번 주를 보낸다. 6연패 탈출에 성공한 키움 히어로즈도 상위 팀인 두산과 KIA를 만난다.
이후 9회말 KIA의 전상현이 역전된 점수를 지켜내며 KIA는 원정 스윕승과 6연승 모두 달성했다.
이로써 KIA는 57승 2무 35패로 2위 LG(51승 2무 42패)와 6.5경기 차를 유지했다. KIA는 상대전적 9승 2패로 남은 시즌 맞대결 결과와 관계없이 올 시즌 한화전 우세를 확정했다. 7연패의 늪에 빠진 한화는 38승 2무 53패로 공동 9위가 됐다.
KIA와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로 황동하와 외인 라이언 와이스를 내보낸다. 최근 타격 감각이 좋은 소크라테스와 김태연의 홈런 기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월 21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우천취소 시 추후 재편성
- NC vs KT (수원·17시)
- 키움 vs SSG (문학·17시)
- 롯데 vs 삼성 (대구·17시)
- 두산 vs LG (잠실·17시)
- KIA vs 한화 (대전·17시)
한화는 문동주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나선다.
한편 3위로 내려앉은 삼성은 백정현을, 롯데는 김진욱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7월 19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kt (수원·18시 30분)
- KIA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키움 vs SSG (문학·18시 30분)
- 두산 vs LG (잠실·18시 30분)
- 롯데 vs 삼성 (대구·18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