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구단은 김진우·곽정철·김종훈·이윤학·정윤환·윤희영·박희주(이상 투수), 권유식(포수), 박효일·오상엽·김성민(내야수), 이영욱·이호신·김다원(외야수) 등 총 14명을 전력 외 선수로 분류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시즌 1군 수석코치를 맡았던 정회열 코치와 신동수·김태룡·유동훈·백인수·박재용·홍우태 코치 등...
KIA 타이거즈 투수 곽정철 선수가 혈행장애로 1군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0일 김기태 KIA 감독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케이티 위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를 앞두고 KIA 관계자는 "혈행장애 탓에 곽정철에게 휴식을 줬다"고 열외 사실을 밝혔다.
투수 곽정철이 앓고 있는 혈행장애는 혈액순환 장애로 통증, 마비, 괴사 등이...
또한 KIA는 윤석민의 배번을 20번으로 결정했다. 미국에 가기 전까지 윤석민은 21번을 달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 절친인 곽정철에게 이 번호를 권유했고 현재 곽정철이 21번을 달고 있다. 절친에게 등번호를 양보한 윤석민은 2005년 데뷔 때부터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까지 달았던 20번을 선택했다.
윤석민은 "데뷔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는 동시에 한국시리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재활군에서 뛰던 서재응, 김태영, 곽정철이 2군 선수단에 합류한다.
KIA는 괌 재활조 선수 일부가 대만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괌 파세오 구장에서 재활 및 훈련을 진행했던 투수 서재응, 김태영, 곽정철, 한기주, 차명진이 19일 귀국한다.
이 중 서재응과 김태영, 곽정철은 대만 카오슝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은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펼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투수 서재응, 김병현, 김태영, 곽정철, 한기주, 차명진, 외야수 나지완 등 7명은 17일 괌으로 출국해 파세오 구장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계속된 공격에서 박한이도 중전안타를 쳐 1사 만루의 황금 찬스를 잡은 삼성은 채태인이 KIA의 두 번째 투수 곽정철로부터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통렬한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순식간에 5-2로 전세를 뒤집은 삼성은 9회초에는 진갑용이 우전안타로 1점을 보태 쐐기를 박았다.
KIA 윤석민은 7⅓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았으나 8안타를 맞고 3실점해 패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