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침체된 국내 조선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한 오션 밸류업 펀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투자가 이뤄졌으며, 민간 금융기관으로는 NH투자증권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셔틀탱커는 해상유전에서 생산된 원유를 육지의 터미널까지 운반하는 전용선박으로 바다 위 파이프라인이라고도 불린다. 해당 선박들은 캐나다 북동부 해상유전에 투입돼...
3사는 KDB산업은행의 ‘오션밸류업 펀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각 회사가 가진 기관투자자 네트워크와 선박금융 딜 소싱 채널을 활용해 양질의 선박 프로젝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KTB자산운용은 향후 조성될 펀드의 운용을 맡게 된다. 유니-아시아는 1997년 홍콩에서 설립된 선박 금융 중심 대체투자자산 전문 운용사로, 투자자산 선정과 투자자 모집...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10억 달러 규모로 출범한 산업은행 선박펀드 'KDB 오션밸류업펀드'의 하위 프로그램으로, 투자금 5000억 원을 산업은행과 미래에셋증권이 7:3 비율로 공동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KDB-미래에셋 오션밸류업 프로그램'의 투자대상은 국내 우량 중견선사 등의 신조 또는 중고 선박으로서, 우량 화주와의 안정적인 장기운송계약을 수행하는...
산업은행은 최근 10억 달러(약 1조원) 규모의 KDB오션밸류업펀드2호를 조성, 선박 건조자금 중 선순위 대출금을 제외한 500만 달러를 후순위 형태로 지원했다.
KDB오션밸류업펀드1호는 국내 중소형 해운선사인 시노코페트로케미컬에 1545만 달러의 후순위 자금으로 지원한 바 있다. 현재까지 산은 선박펀드 총 투자액은 4억5600만 달러로, 지난 2009년 조성된...
KDB산업은행은 조선ㆍ해운사, 시중은행 등과 공동으로 10억달러 규모 ‘KDB오션밸류업 펀드’를 조성해 제1호 투자를 실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은은 주축 투자자로서 KDB오션밸류업 펀드에 7억달러를 투자하며, 해운·조선사와 금융기관은 각각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로서 해당 펀드에 참여한다. 투자 대상은 국내외 해운사의 신조 및 중고 선박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