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기관에는 KDB산업은행(산은), IBK기업은행(기은), 수출입은행(수은), 신용보증기금(신보), 기술보증기금(기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금융시장의 안전판 기능’을 수행합니다. 앞서 언급한 금융시장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위기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시장논리에 따라 자금...
이번 투자는 7월 KDB산업은행, BNK벤처투자, 신한자산운용,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으로부터 유치한 시리즈B 60억 원에 이은 후속 추가 투자 유치로 기존 투자사 위벤처스가 참여했다. 센디는 현재까지 총 185억 원의 누적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센디는 AI 기반 화물 운송 관리 플랫폼 ‘센디(sendy)’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이 앱...
2차 수주 확인으로 연내 수주 불확실성은 해소 수순이고,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호위함 2척에 대한 수주 계약도 연내 마무리 예상한다”고 했다.
또 그는 “11월 28일 신주 상장 예정인 유상증자에 대하여 기존 주주인 한화그룹 계열사들의 100% 참여로 상장 신주 출회의 오버행 이슈는 완화됐다”며 “KDB산업은 행의 유상증자 참여 여부는 미정”이라고 했다.
KDB산업은행은 우리나라의 견고한 산업 생태계 구축과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IBK기업은행은 신산업 육성과 위기 시 금융시장 안정 등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했다. 수출입은행은 첨단전략산업 및 수주산업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공급망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신용보증기금 측은 ‘3고...
두 달 뒤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은 해당 인수전과 관련해 피고들이 인수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 M&A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KDB산업은행 등에게 설정한 질권이 소멸했다는 취지의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질권이란 채무자가 돈을 갚을 때까지 채권자가 담보물을 간직할 수 있고, 채무자가 돈을 갚지 않을 땐 그것으로 우선 변제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KDB산업은행이 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 중인 에디슨모터스에 대한 자금 지원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쌍용차 인수 성공 가능성에 대한 에디슨모터스를 향한 시장의 우려를 전하면서 제3의 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통한 에디슨모터스의 자체적인 자금 마련 방안을 권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30일 오후 열린 비대면 기자간담회에서 “에디슨모터스로부터 쌍용차...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14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통합 전략에 대해 “경쟁력 확보 위해 저비용항공사(LCC) 3사에 대한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통합 시점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해소와 영업 효율화를 감안해 회사 측과 논의할 것이다. 너무 늦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칼의 공매도 거래량 역시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10년째 산업은행에 머물러 있던 KDB생명은 국내 사모펀드인 JC파트너스에 팔렸다.
이외에도 CJ올리브영(글랜우드PE), 하나투어·한국콜마 제약사업부·콜마파마(IMM PE) 등 굵직굵직한 M&A 딜에서 PEF들이 활약했다.
올해 M&A 시장에서도 PEF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PEF가 M&A를 위해 마련해놓은 자금은 20조 원 수준이다.
현재...
기존 산업 분야와의 융합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CJ제일제당과 유전체 기반 맞춤 식품개발 사업을 제휴하기도 했다.
이번 도시개발사업비는 약 4조 원 규모지만, 신규 사업 기회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개발 효과는 수십조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KDB산업은행 컨소시엄에 출자자 및 참여사로 다수 기업이 전략적...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의 인수 조건을 재협의하자고 채권단에 요청하면서 업계에서는 인수 무산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양측의 신경전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이행보증금 소송까지 가게될 경우 KDB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매각 실패의 전철이 되풀이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HDC컨소는 우협 지위를 끝내기 전에 협상을 마무리하고 연내 본계약(SPA)을 체결하겠다며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는 내용증명을 금호산업과 채권단인 산업은행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연내 매각이 불발되면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도권이 KDB산업은행에 넘어가게 된다”면서 “산업은행이 양측의 협상이 난항에 빠진채로...
재판부는 캠코 등이 연대해 금호산업에 약 14억 원, 금호타이어 약 1억3500만 원, 금호석유화학 약 1억 원, 아시아나항공 약 6800만 원, KDB생명에 약 2700만 원 등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금호산업은 금호아시아나 등 22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06년 11월 캠코 등 채권단으로부터 대우건설 지분 72.1%를 6조4250억 원에 사들였다. 당시 체결된...
KDB산업은행이 매각을 진행 중인 아시아나항공에 전환사채(CB) 인수를 통해 5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원매자가 나오지 않아 매각이 무산되면 아시아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서 주도적으로 재매각을 추진하게 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주요 안건은 발행주식 총수를 4억 주에서 6억 주로 늘리고, CB...
대법원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금호석유화학, 아시아나항공, KDB생명보험이 캠코 등 8개 금융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 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대우건설 인수 이후 발생한 공사대금 상실, 합의금, 벌금, 법률 비용 등 총 1570억여 원의 손실액을 인정하면서도 배상액...
무보는 KDB산업은행 등 우리 금융기관에 외국계가 독점해온 개도국 투자개발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문재도 무보 사장은 “해외 건설 시장은 기술력과 더불어 자금조달능력이 중요시되는 투자개발형 사업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무보는 우리기업 투자개발 사업 수주 확대와 국내 금융기관 해외프로젝트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국지엠은 올해도 1조원 내외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KDB산업은행은 예상하고 있다.
매출원가율은 전체 매출액에서 부품 구입 등의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이 수치가 높으면 기업의 이익은 줄어든다. 한국지엠의 생산과 수출은 감소하고 부품 및 완성차 수입은 늘면서 매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한국지엠의 특별감리를...
금호타이어 상표권을 놓고 KDB산업은행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법적 소송 준비를 마쳤다. 반면 금호그룹 측은 상표권 사용료를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법적 공방은 불가피해졌다.
한 때 속도가 붙는 듯 했던 금호타이어 매각 작업에 또 다시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20일 금호타이어 채권단 및 업계에...
8일 채권단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우선매수권 포기와 관련 문서를, 금호타이어는 상표권 무상 양도와 관련한 문서를 10월 26일에 금호산업에 각각 보냈다.
산은과 금호타이어는 금호산업 측에 10월 30일까지 회신해달라고 했으나 금호산업은 현재까지 답변을 주지 않고 있다. 이에 산은은 이달 2일에 상표권 사용 협조를 요구하는 문서를 다시 보내 6일까지 입장을...
아세아시멘트는 KDB산업은행에서 인수금융을 제공받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라시멘트 인수를 검토하던 성신양회는 자체 현금력이 부족한 만큼 일부 후보와 함께 지분 투자에 나섰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성신양회는 한라시멘트 본입찰 전날까지 강력한 인수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현금성 자산이 다른 기업을 앞서지 못해 직접 투자는 철회한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