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퇴사를 앞둔 황정민 아나운서가 마지막 생방송에서 눈물을 쏟았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황정민의 뮤직쇼’에서 황정민은 “저를 이 시간까지 올 수 있게 끌어준 건 일을 통해서 만난 정말 좋은 사람들”이라며 그간의 세월을 돌아봤다.
황정민은 “오늘 마지막 생방송에 어떤 멋진 말을 해야 할까, 많이 고민하고 생각했다”라며 “매일 수많은 청취자를...
경영난에 빠진 KBS의 특별명예퇴직으로 황정민·이광용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앞서 정세진 아나운서도 회사를 떠났다.
27일 KBS는 "황정민 아나운서가 최근 2차 희망퇴직·특별명예퇴직에 신청, 31일부로 특별명예퇴직을 한다"라고 밝혔다.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한 이광용 아나운서도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KBS가 최근 두 번째로 벌인 특별명예퇴직...
내가 2년 선배인데, 나이는 2살이 어리다”고 말하며 호칭 정리를 원했다. 이에 전현무가 “평생 선배로 살았으면서 왜 오빠라고?”라며 의아해하자 박지윤은 “현무 오빠”라고 바로 호칭을 정리해 전현무를 질색하게 만들었다.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은 2008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12일 KBS에 따르면 김한솔 PD는 최근 20SUS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근속자 특별 명예퇴직을 신청해 지난달 29일자로 퇴사했다.
김한솔 PD는 2004년 시사교양 PD로 KBS에 입사한 이후 KBS1 ‘신역사스페셜’, KBS2 ‘추적 60분’, KBS1 ‘임진왜란 1592’ 등을 연출했다. 특히,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KBS2 ‘고려 거란 전쟁’의 공동 연출을 맡아 드라마 PD로서...
한편 최동석은 지난해 KBS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었지만 14년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특히 최동석은 KBS 남자 아나운서 최초로 육아 휴직을 하는 등 가정적인 면모를 보였기에 더욱 충격을 안겼다. 이후 최동석은 2021년 KBS를 퇴사했다.
최근 최동석과 박지윤은 양육권 등으로 갈등을 암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KBS 간판’ 정세진(51) 아나운서가 입사 27년 만에 퇴사한다.
28일 방송가에 따르면 정세진 아나운서는 최근 장기근속자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해 퇴사 의사를 밝혔다.
1997년 KBS 공채 24기로 입사한 정세진 아나운서는 5년 2개월간 KBS 메인뉴스 ‘9시 뉴스’를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뉴스뿐 아니라 ‘저널리즘 토크쇼 J’, ‘생방송 심야토론’ 등 시사교양...
두 사람은 그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중 한 쌍으로 불려왔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은 후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2009년 11월 결혼했다. 자녀로는 딸과 아들을 뒀다.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의 건강 문제 등으로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동석은 2021년 KBS를 퇴사했다.
이정민, 박은영은 KBS 간판 아나운서였던 정다은의 퇴사 이유를 궁금해했다.
이에 정다은은 “선배님들도 아침 생방송 하지 않았나. 하다 보면 진이 빠지고, 긴장도가 높아지니까 자는 동안 이를 꽉 깨물더라”며 “내가 막판에 승진도 못 했다. 나만 꼴찌긴 했다. 동기들은 다 승진했는데”라고 털어놨다.
퇴사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혜성 측은 “친한 지인 사이일 뿐이다. 손을 잡은 적도 없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약하다가 2020년 퇴사해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이혜성과 열애설에 휘말린 김락근 대표는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인스턴트펑크를 운영 중이며, 해당 브랜드는 지난해 매출 100억 원을 넘기기도 했다.
마지막 한주 잘 마무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글과 함께 #두번의입사 #두번의퇴사 #새로운출발 이라는 해시태그도 남겼다.
김정근은 2004년 MBC에 입사했다. 2017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퇴사, 1년 2개월 만인 2018년 5월 MBC에 재입사했다. 2010년 KBS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42)와 결혼, 딸과 아들을 뒀다.
김선근 KBS 아나운서가 ‘미스터트롯2’에 도전하기 위해 퇴사까지 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직장부B조로 출연한 김선근은 “미스터트롯2를 위해 과감히 K 본부를 퇴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스터 석에 있던 장윤정은 지난 9월까지 김선근과 함께...
앞서 김성경은 1996년 KBS 기자와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00년 이혼했다. 이후 아들을 키우며 방송 활동에 매진해온 김성경은 22년 만에 새로운 인연을 만나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게 됐다.
배우 김성령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김성경은 1993년 SBS 아나운서로 데뷔, 2002년 퇴사해 프리랜서 활동에 나섰다. 현재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강적들’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김성경은 1996년 KBS 기자와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00년에 이혼했다. 이후 아들을 키우며 방송 활동에 매진해온 김성경은 22년 만에 새로운 인연을 만나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게 됐다.
배우 김성령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김성경은 1993년 SBS 아나운서로 데뷔, 2002년 퇴사해 프리랜서 활동에 나섰다. 현재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강적들’을 진행하고...
그러면서도 “그래도 저보다 더 궂은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선의라는 것은 인정받으려는 마음이 아니기에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용기를 내보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박지윤은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남편 최동석은 지난 2021년 KBS에서 퇴사했다.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대한 다양하게 많은 경험을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혜성은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20년 5월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tvN ‘벌거벗은 세계사’, TV조선 ‘만복식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2019년 11월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 소식을 전했으나 지난 2월 결별했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 커플’로 2019년 1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열애 당시 15살 나이차로 관심을 모았다.
서울대학교 출신인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20년 KBS를 퇴사하고 유튜브 채널 ‘혜성이’를 운영 중이다. 전현무는 MBC ‘나혼자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 중이다.
맛있게 먹는 게 중요하고 최대한 오래 먹을 수 있는 식단을 하시길 바란다”라며 “스스로에게 관대해졌으면 좋겠다. 식욕을 억누르지 말고 잘 달래서 오래 끌고 갈 수 있는 약속을 만들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혜성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19년 퇴사해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는 전현무와 교제 중이다.
상황으로 연말에 많은 고민을 했다”라며 “화면에 나서는 삶보다는 스스로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싶다는 방향성은 그대로라, 계속 그런 결로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원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도전 골든벨’, ‘KBS 뉴스광장’, ‘KBS 뉴스9’ 등을 진행하며 활약하다가 지난해 퇴사한 바 있다.
본 네티즌은 “그냥 웃고 지나갈 일이 아니다”, “황당하네요”, “제대로 확인도 없이 남의 사진을 막 쓰는 이유는 뭘까”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약하다가 2006년 프리 선언을 하며 퇴사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이다. 슬하에는 아들을 두고 있다.
최종면접에서 면접관분들이 닮았다는 말을 많이 하셔서 되겠다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은영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선화예술중학교 무용과를 시작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했다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13년간 활동했다. 현재는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