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4531억 원, 영업이익 929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2.1%, 137.6%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3431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한화시스템의 실적 개선은 방산 부문의 수출 및 대규모 양산 사업과 ICT 부문의 차세대 ERP 통합 솔루션 및 대외 금융
신한은행은 지난 3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및 디지털 금융 사업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키라보시는 일본 수도권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을 중심으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그룹이다. 2022년 1월 디지털 전문은행 ‘UI 뱅크’를 론칭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
우리금융그룹은 KT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전격적으로 협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금융과 ICT를 융합한 신사업 발굴 및 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간 거래도 늘려 나가는 방식으로 동맹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 6월 평소 금융과 ICT 융합 신사업에 뜻을 같이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LG상사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 친환경 소재 사업 등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LG상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26일까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사업개발 분야에서 경력 공채를 모집하고 있다.
LG상사는 해당 분야의 주요 업무로 신규 해외사업개발 전략수립과 실행 파트너사 솔루션 기반 해외 전략 지역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조성한 코리아IT펀드(KIF)가 5세대(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등에 3700억원을 투입한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17일 6개 벤처캐피털과 '2019년 KIF 자펀드 업무집행조합원 협약식'을 갖고 5G, AI 분야 유망 중소벤처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KIF는 2003년 S
제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올해는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국내 ICT융합 산업은 어디까지 왔을까.
지난해 세계경제포럼에서 스위스투자은행이 발표한 국가별 4차 산업혁명 준비지수에서 한국은 세계 129개국 중 25위를 기록했다. 일본(12위)이나 대만(16위)에 비해 다소
한전KDN은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전날 임수경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관(비즈니스 플라자)을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한전KDN에 따르면 새 홍보관은 마케팅 강화와 대고객 세일즈 활동 공간으로의 활용을 위해 올해 3월 착공, 4개월의 설계와 시공을 거쳐 준공했다.
전체면적은 342㎡(104평)로 4개 존, 16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기업소개관과
KB금융은 핀테크 ‘퍼스트 무버’다. 교통카드에서 모바일금융에 이르기까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 타이틀을 여럿 갖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업 발굴부터 육성, 제휴에 이르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핀테크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 윤종규 회장의 의지가 강해 전 계열사가 시장 선점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최초 타이틀로 시장 선도
KB국민카드가 KT와 손 잡고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금융 사업 강화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19일 오전 KT 광화문 East사옥에서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과 신규식 KT 기업영업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ICT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빅데이터, 클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정보통신기술(ICT)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양사는 2일 삼성 수원사업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동현 SK텔레콤 사장과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참석했다.
협력 분야는 △차세대 네트워크·단말기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모바일 결제 △국가재
오늘부터 미래과학창조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부처별로 흩어져 있는 ICT(정보통신기술) R&D(연구개발) 업무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로 통합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NIPA의 인력과 예산을 각각 84명, 6366억원을 새로 배정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일 미래부, 산업부 등 관련부처간 협의를 거쳐 ICT R&D 전주기를 일괄되게 관리하고자 정보화
LIG투자증권은 10일 포스코ICT에 대해 스마트그리드 등 신사업은 그룹내부의 역량 강화 등과 더불어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갑호 연구원은 “기존 사업부 외에도 신규사업부 사업시너지 매우 높다”며 “상반기 실적은 포스콘과 포스데이터 통합비용 발생과 그룹 재배치 등 과도기적인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매출액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