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16명은 부산 신항에 위치한 HMM터미널(HPNT)을 방문해 바다를 오가는 초대형 선박과 컨테이너 이동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HMM오션서비스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해 선박 조종을 경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체험했다. HMM 트레이닝센터는 해상직원 교육센터로써 최신 선박 모의조종 훈련 장비를 보유한 곳이다.
HMM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42번째 임시선박 50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HMM 플래티넘 호’는 국내 수출기업의 화물을 싣고 이날 부산에서 출발한다.
HMM 플래티넘 호는 18일 미국 타코마 항을 경유, 22일 LA 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8일 부산에서 출항 예정인 다목적선 ‘HMM 울산 호’는 임시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호주...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7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자카르타(Jakarta)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17일 부산에서 출발해 이달 28일과 다음 달 11일에 각각 미국 롱비치와 타코마(Tacoma)에 도착한다.
HMM 자카르타(Jakarta)호에는 총 6065TEU의 화물이 실렸다. 국내 물량 중 60% 이상이 중소화주 물량이다.
특히, 이번 항차에는 13일...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46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HMM 포워드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2일 부산에서 출발해 11일, 17일에 각각 미국 타코마와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 포워드호는 총 3700TEU의 화물을 실었다. 국내 물량 중 60% 이상이 중소화주 물량으로 선적됐다.
HMM은 포워드호를 시작으로...
이날 부산항 신항 현대부산신항만(HPNT)에서 개최된 선박 건조 체결식은 현대중공업(6척)과 대우조선해양(6척) 순으로 각각 진행됐다.
이번 체결식에는 배재훈 HMM 사장을 비롯해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참석했다.
총 12척의 선박 건조 금액은 약 1조7776억 원의 규모이며, 2024년 상반기까지 모두 인도받을 예정이다....
HMM 부산신항터미널(HPNT)에서 출항한 70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HMM 자카르타 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13일 부산에서 출발했다.
HMM 자카르타 호는 이달 말 26일과 내달 10일에 각각 미국 롱비치와 타코마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 자카르타 호는 총 6000TEU의 화물을 실었다. 국내 물량 3707TEU 중 60% 이상이 중소화주...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인 63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HMM 오클랜드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24일 부산에서 출발한다.
미국 타코마와 LA에 각각 다음 달 3일과 8일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 오클랜드호는 총 5500TEU의 화물을 실었다. 전체 화물 대부분이 중소화주 등 국내 물량으로만 선적됐다....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인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Prestige)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2일 부산에서 출발해 13일 미국 LA 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프레스티지호는 총 420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이중 약 60%의 화물은 국내 중소화주의 물량이다.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LA) 12회, 미주 동안(서베너...
23일 부산 HPNT(HMM 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인 4600TEU(1TEU=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HMM 포워드호’는 3970TEU의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미국 LA항으로 출발한다.
HMM은 선박을 추가로 확보하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작년 8월 이후 매월 1척 이상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오고 있다.
작년 미주 서안 노선에 투입된 임시선박은...
이날 부산 HPNT(HMM 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인 46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한 개)급 컨테이너선 ‘HMM 포워드호’는 3900TEU의 화물을 싣고 출발해 21일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선박에 선적된 총 3900TEU의 화물 중 약 55%의 물량이 중견·중소기업의 화물로 채워졌다.
HMM은 선박을 추가로 확보하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8월 이후...
터미널 운영사인 PSA와의 협력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며 “항만 네트워크 확대로 고객서비스 향상과 2만4000TEU급 초대형선 운용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MM은 현재 국내에 1개(부산 HPNT), 미국 2개(타코마 WUT, 롱비치 TTI), 유럽 2개(로테르담 RWG, 알헤시라스 TTIA), 대만 2개(카오슝 HPC, KHT) 등 총 7개의 전용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항만에서는 수동으로 작업이 이뤄지는 것과 달리 HPNT의 야드 크레인 자동화율은 95%이다.”
29일 수많은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HPNT(현대부산신항만). 이진철 HPNT 영업담당 상무는 자사 항만의 장점으로 ‘자동화’를 꼽았다. 2010년 설립된 HPNT는 HMM(옛 현대상선)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컨테이너를 나르는 수십 대의 야드 크레인을 작동하고...
◇ '4차산업 혁명의 산실' 자동화 부산신항만= 지난해 말, 현대상선이 싱가포르 PSA와 함께 공동운영을 확보한 부산항만의 4부두(HPNT)의 야드는 4차산업혁명의 축소판이었다.
55만㎡에 달하는 야드에는 깜깜한 밤에도 수십개에 달하는 크레인이 쉴새없이 움직이고 있었다. 특히 자동화 작업이 효율성을 높였다. 막 도착해 접안이 완료된 선박의 컨테이너는 12개의...
취임 직후 부산에 위치한 현대부산신항만(HPNT)과 부산지사를 찾았고 이어 광양사무소를 방문했다. 배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의 재량권을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해야 할 것”이라며 현장에 책임감과 과제를 동시에 부여했다.
해외 현장경영 챙기기에도 나서고 있다. 배 사장은 앞서 4월 유럽지역 주요 화주...
현대상선은 배 사장이 3일 신임 박진기 컨테이너사업총괄 부사장·윤상건 항만물류사업본부장을 대동하고 부산에 위치한 현대부산신항만(HPNT)과 부산지사를 방문한 데 이어 9일 광양사무소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광양을 방문한 배 사장은 선박 및 터미널 등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지난달 취임 이후 현장경영에 본격...
현대상선이 재도약하는 모습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것 같다”면서 “이 같은 상황에서 영업력이 더해져 물동량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부산항 신항 4부두(HPNT) 확보를 통한 수익성 경쟁력 강화, 초대형 친환경 선박 20척 발주를 통한 ‘2020 IMO 환경규제’ 선제적 대응 역시 재도약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상선이 3년 만에 모항으로 이용하는 부산신항 4부두 운영사(HPNT)의 운영권을 되찾는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 부산항 신항에서 4부두 공동 운영권 확보를 기념하는 ‘PSA 현대부산신항만 매매계약 체결식’을 개최한다.
체결 주요 내용은 △현대상선 및 PSA의 4부두 지분 각각 50% 보유 △최고경영자(CEO) 임명 △최고재무관리자(CFO) 임명 등이다....
현대상선은 4부두 운영사인 유안타HPNT 사모투자합자회사(가칭)의 주식 1269억6248만3034주를 1270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NPNT의 지분 50%를 확보하게 됐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PHPNT(PSA Hyundai Pusan New-port Terminal)가 발행한 우선주 199만9999주를 보유한 와스카 유한회사의 지분취득을 목적으로 설립한...
현대상선은 신규 선박 발주 외에도 지난 2016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각한 부산신항 HPNT(현대부산신항만) 지분도 연내에 다시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거점 항만에 전용 터미널을 확보하고, 하역료 부담을 줄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영 정상화를 위한 현대상선의 이같은 노력에도 시장은 ‘반신반의’하는 모습이다. 이미 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