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지난해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한 13건의 과제들이 올해 결실을 맺었다.
13건의 과제 중 최우수 과제로 선정한 H형강 적용 역타 기둥 개발 과제는 건설 현장에서 단순 H형강 적용보다 강재사용량을 줄여 고객사의 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제철은 우수 과제들을 실제...
봉형강 기술개발을 통한 신규수요 창출 및 자동차용 고성능ㆍ고수익 신제품 양산에도 나선다.
현대제철은 건축물 내화작업 공정을 단축할 수 있는 내진ㆍ내화 H형강을 개발하고 제품 규격을 확대한다. 최근 성장하고 있는 모듈러 건축시장 대응을 위해 고객사들과 건물 고층화 작업에 특화된 신규 강구조 및 모듈러 내화공법을 공동개발하는 등 신규수요...
철강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전무후무한 건설경기 부진으로 봉형강은 상당히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최근 인건비와 전기료 인상 등 원가 부담이 늘면서 가격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봉형강은 철근, 특수강, H형강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강철 제품군으로 주로 건설자재로 활용된다.
철강사들은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 역대급 엔저로 한창...
품목은 H형강·열처리후판·비열처리후판 등 3종이다.
환경성적표지는 원료 채취부터 생산ㆍ유통ㆍ사용ㆍ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정량화 표시하는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정확한 환경성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국제 인증은 유럽 인터내셔널 EPD와 미국 UL EPD가 대표적이다.
동국제강은 1월 인터내셔널 EPD를 취득한 데 이어 이번 UL...
현대제철은 열연과 함께 유통향 후판에 대해서도 톤당 5만 원 인상하고, H형강 가격 인상도 검토 중이다. 동국제강은 H형강 가격을 톤당 5만 원 인상했다.
별 탈 없이 제품 가격 인상에 성공했지만, 철강사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중국과 일본의 저가 공세로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면서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은 신평공장 일반형강 생산 기능을 포항 봉강공장으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제강(쇳물)~형강(H형강)~봉강(코일철근) 생산 능력을 갖춘 거점이다. 이번 이전은 포항 봉강 생산과 신평 일반형강 생산을 결합함을 의미한다.
이번 기능 이전으로 동국제강 포항 봉강공장은 기존 연간 50만 톤(t)...
양사는 이른 시일 내에 기술개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철골조 아파트 활성화를 위한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국내 최대 H형강 생산 능력을 갖춘 현대제철이 한미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해 철골조 아파트 시장에 대한 신규 수요를 창출함은 물론 기술적으로 선도함으로써 판매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국제강 3분기 실적은 건설 등 전방산업 침체에도 △원가 관리 조업 및 △극저온철근·내진철근·대형H형강·후판특수강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한 결과다. 동국제강은 수익성 중심의 판매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은 K-IFRS 별도 기준 2023년 3분기 매출 5542억원, 영업이익 312억원, 순이익 244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의 신(新) 전기로 신설을 통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이 약 40% 감소한 강재를 생산,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이 최근까지 시장에 공개한 저탄소 연구개발 제품으로는 저탄소 제품 인증(EPD)을 받은 H형강과 탄소 배출을 30% 줄인 차강판 등이 있다. 또 현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저탄소 타이어코드강도 최대한 빨리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번들형 기둥과 내진·내화 H형강 구조 형식을 채택했으며 네 가지의 다양한 모듈러 골조 접합 방식을 고안했다.
번들형 기둥을 활용한 건축 구조는 소형 기둥 여러 개를 천장보와 바닥보 사이 벽체 내부에 다발로 묶어 시공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소형 기둥을 벽체 내부에 위치시켜 기둥이 실내로 돌출되지 않고 고층...
주력 판매 제품인 철근과 H형강 역시 판매가 줄었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에 있는 전기로, 고로 생산설비를 활용해 저탄소화된 고장력강 및 자동차 외판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고품질 강종 생산기술을 사전에 확보해 고객들의 저탄소제품 요구에 적극 대응해갈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건설 경기 둔화세 지속에도 자동차 및...
또 아스콘이나 바다모래 등은 수입산을 사용하지 않으며, 철근의 수입산 비중은 국내 사용량의 10% 안팎, H형강(H빔)은 16% 수준이다. 철근의 경우 모두 KS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건설업계의 설명이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자재 정보 표기 시 원산지 표기 논란도 불거질 가능성이 크다”며 “과거 철근 원산지 표기 논의 때...
Pos-H는 고객이 필요한 최적의 사이즈로 제작할 수 있는 맞춤형 용접형강으로 포스코의 내진용 후판 및 열연으로 제작해 내진성을 강화했다. 주로 대형 건축구조물의 기둥 사이를 연결하는 보(樑)와 기둥으로 사용된다.
최근 건축물이 대형화되면서 기둥과 기둥 사이가 멀고, 하중이 큰 건축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건설사의...
동국제강은 현재 철근과 형강, 냉연 제품까지 품목을 확대하고 플랫폼 오픈 2년 만에 누전 판매 5만 t(톤)을 기록하기도 했다.
포스코는 계열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온라인 플랫폼 '이스틸포유(eSteel4U)'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1·4분기 판매량은 14만3000톤이다. 올해 거래 목표는 62만 톤 규모다. 2030년 연간 400만 톤 규모의...
Pos-H는 포스코의 내진강을 절단 후 용접해 만든 맞춤 형강이다. 건축물의 안전에 필요한 최적의 크기로 제작할 수 있어 RH형강 대비 15~20% 상당의 강재량 절감이 가능하다. Pos-H는 세계 유일하게 보 높이 1500mm에 대해서도 특수모멘트를 구현했다.
고양 데이터센터, 창원 스타필드 등에 적용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내진 설계에 꼭 필요한 존재인 내진...
현대제철은 H CORE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를 통해 핵심 고객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18년 연속 업계 최다 세계일류상품 보유(12개 품목)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신규 성장시장 공략을 통한 제품 수요 확대도 꾀한다. 현대제철은 H형강 활용 공법에 대한 기술교류와 각종 강재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물류, 데이터센터 시장 및...
2017년 설치된 해당 방음터널 지붕은 폴리메타크릴산메틸(PMMA) 소재와 철제로 된 H형강으로 구성돼 있다. 아크릴로 불리는 폴리메타크릴산메틸은 대표적인 열가소성 플라스틱 소재다. 폴리카보네이트와 함께 국내 방음터널 자재로 자주 쓰이지만 화재에 더욱 더 취약하다. 연소할 때엔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메탄 등의 유독 가스도 발생한다.
이번 화재에서도...
현대제철은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하기 시작한 2001년 H형강과 열간압연용 원심주조공구강롤(HSS ROLL) 2개 제품을 일류상품 반열에 올린 이래 2005년 무한궤도, 부등변부등후 앵글, 강널말뚝, 선미주강품 등 4개 제품을 추가하면서 6개의 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2015년 선미주강품이 제외됐지만 유정용강관이 새롭게 일류상품으로 선정됐고, 2017년...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형강 GR(Good Recycled Product, 우수 재활용 제품) 인증을 신규 획득(2020)해 친환경성에 대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지난 9월 29일에는 사용 범위와 대상 품목을 확대해 H CORE를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재론칭했다. H CORE는 이제 건축 분야뿐만 아니라 도로, 교량, 댐, 항만 등과 같이 사회...
2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기존 H CORE는 철근, 형강 등 내진 설계에 적용 가능한 일부 건설 강재에만 한정됐으나, 새롭게 선보이는 H CORE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 건설 전 분야의 공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판, 강관, 열연 강판, 냉연 강판 등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새로운 H CORE는 용접성, 내식성, 내충격성, 고연성, 친환경성 등 특정한 내부 기준에 따라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