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창립 57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올해 GC가족은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가는 여정에 의미 있는 발자국을 남겼다"라면서 "알리글로가 미국 시장에 순조롭게 진출했으며, CR제약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중국 시장에 발판을...
자회사 통한 신약 개발 활발…제일약품‧일동제약은 성과도 올려유한양행‧대웅제약‧GC녹십자 등 대형제약사도 자회사로 신약 개발투자 유치 쉽고 신속한 결정할 수 있어 위험 낮아…재무구조 개선도
전통 제약사가 설립한 신약개발 전담 자회사들이 기술수출 등의 성과를 내며, 모 기업의 체질 개선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업계 전반에 신약개발 중요성이...
GC도 지난달 28일 GC녹십자, GC셀 등 주요 계열사의 ESG 활동과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인 ‘2024 G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GC 및 계열사들은 주주가치를 높이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특히 자산 규모가 2조 원을 넘어 대규모 법인 적용을 받는 GC녹십자는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 수를 이사...
GC(녹십자홀딩스)가 GC녹십자, GC셀 등 주요 계열사의 사회·환경·지배구조(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인 ‘2024 G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헬스케어 접근성 확대 △고객안전·품질책임 △윤리·준법 △환경적 책임 등 ESG 경영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4대 핵심 영역에 대한...
한미·녹십자 공동연구 ‘파브리병 신약’, 美FDA 희귀의약품 지정
한미약품은 GC녹십자와 공동 연구하는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 ‘LA-GLA(코드명 HM15421/GC1134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용법으로 개발하는 LA-GLA는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점을 개선한 ‘차세대 지속형 효소대체요법...
사단법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는 2024년 정기이사회에서 이득주 녹십자홀딩스(GC) 상임고문을 회장으로 정식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CARM은 국내 재생의료 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업 중심의 단체로 2016년 출범했다. 2022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인가받았다.
이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지난해 말 종근당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조 단위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고, 유한양행과 GC녹십자는 미국 시장 진출에서 성과를 냈다. “기업이 더 노력해야겠지만, 정부도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업계 관계자의 말처럼 미래 성장동력이자 K제약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해선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
지씨셀은 지난 2022년 4월 GC(녹십자홀딩스)와 함께 바이오센트릭을 총 7300만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당시 지씨셀과 GC는 바이오센트릭의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그러나 이번 시리즈A에서 외부 기업이 투자함에 따라, GC셀과 GC의 지분이 희석되며 관계사로 변경됐다. 이번 펀딩의 투자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바이오센트릭은 자가(autologous)와...
지씨셀은 GC녹십자의 가족사로 2003년 제대혈은행 설립 이후 제대혈과 줄기세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NK세포(Natural Killer cell) 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와 줄기세포치료제의 대량생산과 공급에 필수적인 세포동결기술 및 보관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제대혈 품질검사를 위한 검체 검사시스템과 전국 운송이 가능한 바이오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GC셀(GC cell)은 오는 11월 23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면역세포치료의 최신 지견을 논의할 수 있는 ‘국제 암 면역세포치료 심포지엄(The International Cancer Immunotherapy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면역세포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해 항암면역치료제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치료법 개발을 공유하고...
GC셀은 국제인증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 37001은 미국의 OECD뇌물방지협약, UN반부패협약 등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부패방지에 대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 모든 조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성에 대한 통제와 방지 방침을 규정하고 있다. 국제표준화기구...
지난달 28일 선임된 GC녹십자그룹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GC셀은 제임스 박 대표는 2001년부터 외국계 제약사 상품개발 업무를 맡아왔고, 삼성바오로직스에서는 다수의 글로벌 회사 위탁생산(CMO) 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평가다. 한국얀센, 보령제약, 대원제약 대표를 역임한 최태홍 대표는 최근 하나제약 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7년 한국얀센 사장에 이어...
GC셀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GC셀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361억 원, 영업이익 443억 원, 당기순이익 242억 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올해 초 영입한 제임스박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과 김호원 전 K2B...
GC녹십자그룹 채용사이트에 따르면 녹십자홀딩스(GC), GC셀, GC지놈, 그린벳 등 여러 계열사들이 신입·경력 직원을 모집 중이다. 한미약품그룹도 오는 19일까지 △경영기획 △특허 △의료기기 영업 등의 직군에서 경력직을 뽑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최근 10년(2011년~2020년) 제약바이오산업의 연평균 고용증가율은 4.9%로 집계됐다. 제조업 평균(0.8...
GC녹십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1조711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11.3%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13억 원으로 10.3% 증가했다. 순이익은 694억 원으로 49.3% 감소했다.
연구·개발(R&D) 확대 기조를 이어가면서 경상개발비는 전년 대비 31.0% 증가한 1913억 원을...
아티바는 GC셀과 녹십자홀딩스가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2019년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한 개발 중심(NRDO) 바이오기업이다.
GC셀은 올해 초 T세포 림프종 치료제 ‘AB-205’도 아티바에 넘기면서 AB-101과 AB-201, CD19 타깃 CAR-NK치료제 ‘AB-202’을 포함한 총 4종을 공동 개발하는 것으로 협업 관계를 강화했다.
AB-201은 전신 투여되는 최초의 HER2 CAR-NK...
GC녹십자 자회사인 GC셀은 이뮨셀엘씨주로 췌장암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국내 바이오기업은 글로벌제약사가 시판 중인 기존 치료제와 개발 중인 신약후보 물질을 같이 쓰는 병용요법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췌장암의 위험요인으로는 △흡연 △당뇨병 △비만 △만성 췌장염 △음주 등이 꼽힌다. 한국췌장암네트워크는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금연과 함께...
아티바는 2019년 GC셀(당시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홀딩스가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한 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이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1일(현지시간) 아티바가 미국 나스닥 상장 철회 요청의 내용이 담긴 서한을 제출했다고 공개했다. 아티바는 지난해 4월 나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등록서류를 제출한 지 1년 7개월 만에 상장을 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