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신규 간암 환자수는 연간 2만3000명에 이르며, 그 중 이뮨셀엘씨의 잠재대상 간암수술 환자는 약 3000명으로 예상된다.
비파마는 동남아시아 최대 제약그룹인 PT칼베파마(Kalbe Farma Tbk)의 자회사로, 인도네시아 최초의 GMP 인증 세포치료제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자국내 콜드체인 유통 및 종양학(Oncology) 전문 영업마케팅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GC녹십자, SK바이오팜, 리가켐바이오 등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도 1년 신고가를 경신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상승세가 이전과 비교해 대형 기업, 그중에서도 성과가 있는 곳 중심으로 올랐단 점에 주목했다.
한 바이오기업 관계자는 “과거에는 같은 제약‧바이오라도 항암제, 의료기기, 줄기세포 치료제 등 분야별로 순환하면서 같이 상승했지만...
GC녹십자그룹이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숙원의 혈액제제 미국 진출에 성공하면서 주요 계열사들이 유망 시장 공략에 나섰다.
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그룹 계열사들은 이달에만 잇따라 글로벌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지역도 미국과 중국, 동남아 등 다양하다.
GC녹십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를 7월 중...
지씨셀(GC Cell)은 15일 미국 항암제 개발 바이오텍인 체크포인트 테라퓨틱스(Checkpoint Therapeutics)와 양사 물질의 시너지 및 잠재적 효과를 탐색하기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씨셀은 체크포인트로부터 PD-L1 항체 후보물질인 ‘코시벨리맙(cosibelimab)’을 무상으로 공급받고, 지씨셀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
GC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연구부터 임상·제조·상업화·유통까지 최적화된 원스톱 CGT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바이오협회는 올해 콘퍼런스 주제는 ‘모든 가능성을 수용하다(Embrace All Possibilities)’으로, 모든 가능성 속에서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그 기회를 통해 혁신을 이루자는 뜻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mRNA 기반 치료제의 현황과 전망’을...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 사장은 “YH35995는 유한양행 연구소에서 선도물질 도출, 최적화, 전임상 개발에 수년간 집중한 결과, 성공적으로 임상개발 단계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며 “유한양행이 개발하는 첫 희귀 질환 치료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곧 시험대상자 모집을 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YH35995는 지난 2018년 GC녹십자로부...
휴젤은 “ITC 행정법 판사는 메디톡스 측이 제기한 ‘균주 절취’ 주장을 지지하지 않으며, 특정 보툴리눔 톡신 제품 및 그 제조 또는 관련 공정을 미국으로 수입할 경우 미국관세법 337조에 위반하는 사항은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11일 공시했다.
이와 관련해 메디톡스는 “ITC 전체위원회에 재검토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ITC는 올해 10월 최종판결을...
한국관에 각각 소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해 한국 바이오 기술을 해외에 소개할 계획이다.
황주리 한국바이오협회 교류협력본부장은 “국내 기업과의 협력 수요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것을 느낀다”며 “이번 바이오 USA에서 투자 유치, 공동연구, 기술수출 등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모든 기회를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미·녹십자 공동연구 ‘파브리병 신약’, 美FDA 희귀의약품 지정
한미약품은 GC녹십자와 공동 연구하는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 ‘LA-GLA(코드명 HM15421/GC1134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용법으로 개발하는 LA-GLA는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점을 개선한 ‘차세대 지속형 효소대체요법...
그 결과 3일간 1800여 건 이상의 미팅이 진행됐다.
특히, 국내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자 참여한 해외 참가자 수가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고, 미팅 건수 역시 전년 대비 약 36% 늘었다.
인베스트 페어에서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투자 동향 및 전망,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JLABS KOREA의 투자 허브 전략 등 10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일라이 릴리, 다케다제약, MSD, 사노피, 로슈, 베링거인겔하임, 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기업과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GC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동화약품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도 참가한다.
인베스트페어에서는 1조 원대 규모로 조성 중인 K-바이오 메가펀드 운용사들과 글로벌 투자사들이 한국 바이오 헬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그 성장...
그 밖에도 D2I(드래곤 디파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메인넷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파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카이아 포털을 6월에서 7월 중 런칭해 자산의 안전한 브릿징과 디앱 발굴, 편리한 디파이 제공 및 에어드랍 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거대 메인넷 통합 첫 사례…“좋은 선례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날 간담회에서 서...
그리고 2014년 송당암연구센터로 직제를 신설하고 암 발생의 원인, 진단, 치료 그리고 암 예방 등에 관한 연구를 종합적으로 진행해 그 결과를 교육 및 진료에 직접 활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는 종양내과 라선영 교수가 제8대 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BAL0891의 위암 대상 연구를 통해 향후 위암 치료의 주요한 치료...
셰플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고,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66-72-71-68)로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360만 달러(49억8000만 원)다.
이로써 셰플러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이번 제조·판매중지 조치는 동구바이오제약에서 회수와 품목 변경허가 등 필요한 안전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유지되며, 해당 2개 품목의 품질 적정 여부를 검증하고자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시험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제출토록 조치했다.
셀트리온, ‘짐펜트라’ 초도 물량 미국 선적 개시
셀트리온은 28일부터 3월 초까지 총 3회에 걸쳐...
허주영 GC녹십자의료재단 병리학본부 원장은 “이번 설치는 GC녹십자의료재단의 디지털병리 시스템 도입이라는 그 의미 이상이다. 디지털병리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은 의료기관에서도 GC녹십자의료재단으로 검체를 보내 디지털화된 병리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병리과 업무 및 진단 효율을 높여 환자에 대한 최적의 치료가 이뤄질...
교환비와 그 대안으로 제시된 에어드랍에 관한 질문이 공통적으로 나왔다. 양 재단은 앞서 지난달 25일 교환비 수정 대신 핀시아 커뮤니티와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총 1만4500 PDT 규모의 지원책을 공개한 바 있다.
김우석 이사는 기여 보상에 대해 “온체인 기여 보상은 체인에 직접 기여한 분들게 돌아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양 재단이 서로 동의 했다”면서...
그 밖에도 생태계 내 프로젝트들에 대한 토크노믹스 관리와 투자 유치, 상장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클레이튼 GC에 지원한 DWF랩스는 글로벌 가상자산 VC이자 마켓메이킹(MM)업체다. 최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DWF랩스는 지난해 42개 프로젝트에 투자를 진행해 가장 투자를 많이 한 가상자산 VC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등인 코인베이스벤쳐스...
A41은 이번 상황이 소수의 이익을 불균형하게 침해하고, 핀시아 거버넌스의 규정에 위반한 사항에 해당한다면서, “그 중요도에 비해 아직 논의와 고민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강한 반대’ 투표 이유를 밝혔다.
당초 커뮤니티와 거버넌스 설득을 위해 19일 진행한 첫 공동 AMA에서도 논의 기간 및 투표 기간에 대한 우려와 질문 나왔다. 이에 대해 당시 이윤호...
전략적 투자자(SI) GC녹십자 외에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누적 투자액은 600억 원에 달한다.
이 대표는 “우리가 그동안 보여줬던 실적이 미래에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으로 보여진 것 같다”며 “설립 5년 만에 기술이전 협약을 맺는 등 초기 기술이전 사업 모델을 증명한 것이 어필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