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스페인 식품기업 GB푸드의 러시아 사업 부문 인수로 현지 사업 강화에 나선 상태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해 6월 러시아 내 세 번째 공장인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했고, 올해 트베리 구공장의 파이, 비스킷 라인을 신공장으로 옯겼다. 신규 카테고리인 젤리를 비롯해 총 3개 라인을 추가로 구축해 고성장세를 이어간다는...
팔도가 글로벌 식품 GB푸드의 러시아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hy(옛 한국야쿠르트)의 자회사인 팔도는 글로벌 식품기업 GB푸드의 러시아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GB푸드는 소스류 제조·판매사로 지난해 러시아에서 36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팔도가 해외 기업을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인수 규모는 수백억 원대로 알려졌다. 팔도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