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 부사장은 “향후 EV4, EV5 등 전용 전기차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기아만의 차별화된 상품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EV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아는 지난 4일부터 EV3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기아는 EV3의 가격이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으로는 3995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전기차 구매 보조금 등을 고려하면 3000만...
송호성 기아 사장은 21일 열린 온라인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EV3는 얼리 머저러티(초기 다수층)를 공략하는 차종의 시발점”이라며 “이 고객층을 대상으로 대중화 모델인 EV3, EV4, EV5를 지속적으로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EV3를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더 긴 롱레인지 모델과 스탠다드 두 모델로 먼저 출시한다. 이후 고성능 모델인 GT...
기아, 25일부터 ‘2024 베이징 모터쇼’ 참가EV5 등 전동화 역량 선보이고 中 본격 공략
기아가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력을 선보인다.
기아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스마트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제로 중국국제전람 중심 순의관에서 열리는 ‘2024 베이징 국제모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약 1100...
EV 대중화 모델은 한국·북미·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는 EV3를 시작으로 EV2, EV4, EV5 등 총 6개의 대중화 모델을 운영한다.
EV 대중화 모델 예상 판매는 △2024년 13만1000대(판매 비중 43%) △2025년 26만3000대(비중 55%) △2026년 58만7000대로 전체 전기차 판매 비중의 66%를 목표하고 있다.
비야디(BYD) 등 중국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기아는 지난해 10월 ‘전기차의 대중화 및 보편화’를 선도하기 위한 중소형 전기차 모델 출시를 예고하며 EV3·EV4(콘셉트), EV5 등을 공개한 바 있다.
EV3과 EV4의 가격대는 3만5000달러(약 4650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적용하면 3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전기차가 탄생하는 셈이다. 또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LFP 배터리를...
기아는 올해부터 EV3, EV4, EV5 등을 연달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중 EV3와 EV4가 올해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가격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기아는 중소형 전기차 모델의 가격으로 3만5000달러에서 5만 달러를 고려하고 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4640만~6630만 원 수준이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까지 더할 경우 3000만 원대에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게...
현대차는 올해 캐스퍼 일렉트릭을, 기아는 올해부터 EV3, EV4, EV5 등 중저가형 모델을 연이어 출시한다. 높은 가격대가 전기차 성장에 걸림돌로 지목된 만큼 가격대를 낮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기아는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위해 수익성을 일부 희생하는 것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지속적인 판매량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EV3를 시작으로 전개될 보급형 전기차의 글로벌 경쟁에서 기아가 가장 빠른 선점 효과를 노릴 수 있다”고 했다.
그는 “EV3부터 EV4, EV5로 이어질 볼륨 BEV의 성과에 따라 밸류에이션이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며 “기아의 BEV 판매량은 지난해 18만대에서 올해 27만대로 대폭 성장해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 우려에서 차별적인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해서는 ‘버티기’ 전략을 이어가며 EV5 출시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이뤄내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부사장은 “중국의 경우 가장 어려운 시장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며 “일단 중국에서 버티는 가운데 EV5 런칭을 통해 성공의 첫 출발 개선 포인트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권역이 자체적인...
또한 전기차 시장 둔화 우려에도 EV9의 해외 판매 본격화와 EV3부터 EV5로 이어지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소형 전기차 판매를 통해 친환경차 시장 리더십을 굳건히 하고 판매 물량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아는 △지난해 실적 대비 3.6% 증가한 320만대(도매 기준)를 판매하고 △매출액은 1.3% 증가한 101조1000억 원 △영업이익은 3.4...
기아는 지난 10월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EV3, EV4와 2025년 출시될 EV5 등 중소형 모델은 3만5000달러에서 5만 달러의 가격대로 출시해 전기차의 대중화 및 보편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아는 지난 6월부터 EV3와 EV4를 생산하기 위해 오토랜드 광명2공장의 전기차 설비 전환을 진행 중이다. 설비 전환 마감일은 올해 12월 31일이다.
정의선...
남 연구원은 “HDP가 탑재되는 EV9 GT-Line 출시는 잠정 연기됐지만, 4분기내 EV9의 미국, 유럽 시장 출시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EV5(중국), EV3(내수)출시를 앞두고 있어 전기차 라입업 확장에 따른 브랜드력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저가 EV모델 라인업 형성을 통해 점유율 확대가 가능하다면 강력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미국 및...
11월부터는 중국 전용 전기차인 EV5 출시를 시작으로 중저가 전기차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성수기 효과로 인한 물량 증가, 달러 강세 등으로 인해 3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증가할 전망”이라며 “견조한 판매량과 믹스(Mix)·평균판매가격(ASP) 효과를 중심으로 내년에도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는 EV5를 필두로 천천히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 부사장은 “중국은 저희(기아)가 더 이상 내려갈 부분은 없다. 중국 EV(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올 11월부터 시작된다”며 “11월 EV5를 시작으로 판매 채널 강화 등을 진행할 것이다. 중국 시장은 서둘러서도 안되고, 서두를 이유도 없고, 서두를 생각도...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7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중국은 저희(기아)가 더 이상 내려갈 부분은 없다”며 “중국 EV(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올 11월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 부사장은 “11월 EV5를 시작으로 판매 채널 강화 등을 진행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은 서둘러서도 안 되고, 서두를 이유도 없고, 서두를 생각도 없다”고 강조했다.
1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2일 ‘기아 EV 데이’ 행사를 열고 EV5와 EV3, EV4의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상운 기아 글로벌사업기획사업부장 상무는 “EV5는 EV 대중화의 시작점에 있는 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모델”이라며 “EV5는 향후 기아가 출시할 EV4 및 EV3와 함께 전기차 대중화...
준중형 전동화 SUV EV5 국내 첫 공개EV3·EV4 등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 예고다양한 가격대의 EV 풀 라인업 제공“전기차 대중화 및 보편화 선도할 것”
기아가 준중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5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EV3 콘셉트와 EV4 콘셉트 모델도 선보이며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을 예고했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소형 전기차 모델을 출시해...
정 회장은 국내에서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5 등 전기차의 하반기 해외 시장 출시 등 그룹 주요 현안과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계획 등을 검토하며 시간을 보낼 것으로 관측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예년처럼 자택에서 경영 구상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오션 경영 정상화 방안 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브랜드 전환 가속화中 현지생산 첫 전용 전기차 지역별 특화 모델 확대 예정
기아가 25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에 있는 중국서부국제박람성에서 열린 ‘2023 청두 국제 모터쇼’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 모델인 ‘기아 EV5’ 디자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는 중국 내 중장기 전동화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EV5 디자인 공개...
현대차는 2025년까지 4개 모델의 중국 현지 생산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도 11월 EV5 출시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중국에 6개 모델의 전기차를 내놓을 계획이다. 김경현 기아 중국법인 총경리는 4월 열린 상하이국제모터쇼에서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45만 대 판매를 목표로 이 중 40%를 전기차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