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주요 손보사들이 상생 금융의 일환으로 자보료를 낮춘 것이 영향을 끼쳤다. 자보 손익은 3322억 원으로 전년 동기(5559억 원)보다 2237억 원(40.2%) 줄어들었다.
대형사 4곳(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의 점유율이 85.4%로 0.1%포인트(p) 증가하는 등 과점 구조가 심화했다. 중소형(메리츠화재·한화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MG손해보험...
KB손보가 84.4%로 가장 높았고 이어 현대해상 82.4% 삼성화재 81.6% DB손보 80.5% 순으로 나타났다.
통상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80%가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지는데, 이를 모두 상회하면서 적자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4개사의 1∼7월 누계 손해율도 작년 77.5%에서 올해 79.9%로 2.4%p 올랐다.
손보사 관계자는 "지난달 장마와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차량...
DB손보 관계자는 "장기보험의 경우 운전자보험과 간편 보험 등 상품경쟁력 기반의 보장성 신계약 성장에 따른 CSM 증가, 의료파업 등 이슈가 영향을 줬다"며 "회사 유지율 경쟁력 등 영향으로 장기위험 손해율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유일한 은행지주계열 보험사인 KB손보는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한 5705억 원의 순익을 달성했다. KB손보...
DB손보 관계자는 "장기보험의 경우 운전자보험과 간편보험 등 상품경쟁력 기반의 보장성 신계약 성장에 따른 계약서비스마진(CSM) 증가, 의료파업 등 이슈가 영향을 줬다"며 "회사 유지율 경쟁력 등 영향으로 장기위험 손해율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일반보험의 경우 935억 원의 이익을 냈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397.5% 급증한 규모다....
이밖에 나머지 △삼성화재(79.2%) △KB손보(79.4%) △DB손보(78.7%) △메리츠화재(78.8%)의 손해율도 80%에 육박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6월 고속도로 통행량이 전년 대비 늘어나면서 사고 건수가 증가한 데다, 평균기온이 높아지면서 타이어 펑크 등의 사고가 자주 발생한 탓”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초 상생금융 일환으로 보험료를 인하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이밖에 나머지 △삼성화재(79.2%) △KB손보(79.4%) △DB손보(78.7%) △메리츠화재(78.8%)의 손해율도 80%에 육박했다.
최근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6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12개사에 집계된 집중호우 침수 피해 건수는 3427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310억6900만 원...
이어 △삼성화재(79.2%) △KB손보(79.4%) △DB손보(78.5%)의 손해율도 80%에 육박했다.
각 보험사가 올해 2월부터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자보료를 2% 정도 인하한 것도 손해율 인상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피해지역은 충남, 전북이 여전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침수 손해액이 계속 늘어날...
실제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대형 4개사(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KB손보) 등 1~5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9.6%로, 작년 동기(76.9%) 대비 2.7%포인트 올랐다. 통상 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80%를 손익분기점으로 여기고 있다.
5월 근로자의 날·어린이날 등 연휴가 겹치면서 교통량이 늘고, 사고 건수도 증가하며 손해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삼성화재(79.2%) △KB손보(79.4%) △DB손보(78.5%)의 손해율도 80%에 육박했다.
통상 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80%를 손익분기점으로 여기고 있다. 5월 근로자의 날·어린이날 등 연휴가 겹치면서 교통량이 늘고, 사고 건수도 증가하며 손해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집중호우, 장마 등으로 인한 침수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7∼8월에는 손해율이 더욱...
21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 손보사 5곳(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메리츠화재·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5개사 단순 평균) 80.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월(76.1%) 대비 4.4%p(포인트) 오른 수치다.
회사별로 보면 현대해상(82.1%)이 가장 높았고 △KB손보(81.5%) △DB손보(81.0%) 도 80%대를 넘어섰다. 이어 △메리츠화재(78.8...
DB손보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익(연결 기준)이 전년 동기보다 30.4% 증가한 58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개선된 데 더해 투자손익이 증가하면서 당기순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장기보험은 안정적 장기위험손해율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한 4484억 원을 시현했다....
반면 관련 통계와 데이터가 부족해 보험료 산정, 손해율 관리가 어려운 한계로 펫보험 가입률은 1%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펫보험을 파는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메리츠화재·KB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캐롯손해보험·에이스손해보험 등 손보사 10곳이 보유한 보험...
DB손보 관계자는 “주요 해외거점인 괌·하와이에서 발생한 자연재해로 인해 일반보험 손해율이 높아졌다”며 “일회성 요인으로 당기순이익은 다소 감소했지만,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12조2000억 원 규모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IFRS17 도입 이후 보험사들은 해지율·손해율 등에 대해 계리적 가정을 자율적으로...
삼성화재는 81.7%에서 81.0%로, 현대해상은 80.3%에서 79.6%로, DB손해보험은 79.4%에서 79.2%로 내렸다.
KB손해보험은 전년과 동일한 80.2%를 유지했고 메리츠화재만 79.1%에서 80.9%로 올랐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보고 있다.
손보사들은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하, 정비요금 인상 등 영향으로 올해 손해율이...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율 증가와 제반 원가상승 등으로 향후 자동차보험의 실적은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최근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손해보험업계는 대다수 국민이 가입한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보험료 인하 여부와 인하 폭 및 시행시기 등 세부사항은 손해율...
손보업계 관계자는 “최근 손해율이 좋은 자차 담보는 내릴 수 있는 여력이 많았다”며 “내 차를 고치니까 차주들이 보험금을 잘 안쓰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손해율이 높아졌을 때 안전운전할인특약이 축소될까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최근 2~3년간 손해율이 안정되면서 우량 운전자들에 대한 혜택이 확대되는 순기능이 있었다. 하지만 보험료...
DB손보 관계자는 “괌 태풍과 하와이 산불사고에 따른 일회성 사고로 약 700억 원의 손실을 보이며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상승으로 인한 공정가치 측정금융자산(FVPL) 적자 전환으로 약 500억 원의 손실을 본 것과 실손·무저해지상품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CSM 감소에 따라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순이익 감소 배경에 대해 DB손보 관계자는 “괌 태풍 및 하와이 산불사고에 따른 일회성 사고로 약 700억 원의 손실을 보며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상승으로 인한 공정가치 측정금융자산(FVPL) 적자전환으로 약 500억 원의 손실을 본 것과 실손·무저해지상품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계약서비스마진(CSM) 감소에...
순이익 감소 배경에 대해 DB손보 관계자는 "예실차(예상과 실제 차이) 이익이 감소한 데다가 자동차 운행량 증가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예실차는 보험사가 보험금·사업비 등 자금이 빠질 것으로 추산한 규모와 실제로 발생한 지출 규모의 차이를 말한다.
CSM 상각 규모는 67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각각 삼성화재 77.1%, 현대해상 77.4%, DB손보 76.9%, KB손보 77.0%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손해율 호조가 이어지자 하반기에 자동차 보험료의 추가 인하에 기대감이 실렸다. 더구나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어 소비자물가 영향을 주는 자동차보험료는 인하 가능성이 점쳐졌다.
다만 극한호우에 이어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변수가 생겼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