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인원은 광명점과 고양점, 기흥점, CSC콜센터 소속 800명이다. 노조 관계자는 “이케아는 외국법인과 차별 대우를 넘어서 한국 대형마트 업계 평균 수준의 요구도 거부하고 있어 파업에 나선다”면서 “회사는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케아는 2월 한국 시장 진출 6년 만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산하 이케아노조를...
지난 2007년 4월 중국 법인(SK C&C GDC)을 시작으로 인도, 미국 등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진출을 모도했다.
또 글로벌 시장공략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11월에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특히 IT서비스 사업과 모바일커머스 사업 등을 통해 중국과 몽골,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미국, 유럽 등 20여개국을 잇는 새로운...
이에 대해 복지부는 “국내 사무실은 유지되고 있으나 행정절차가 길어지면서 직원만 철수해 일부 중국에서 근무하고 한국법인 부사장이 양국을 오가며 근무하고 있다”며 “CSC가 공문을 보내 예정대로 사업을 진행 할 것이라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문제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복지부가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지난해말 복지부와 제주도는 이미...
CSC 한국법인 측은 "지난해 설립을 신청해 한 차례 승인이 보류된 이후 여전히 승인을 기다리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모기업 파산설, 대표 구속설 등과 관련해서는 "제주도, 보건복지부와 협의해서 중국측에 확인을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CSC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500여억원을 투자해 48병상 규모로 투자개방형 외국계병원인 싼얼병원을...
한편 최근 제주도를 통해 복지부에 사업계획서 승인을 요청한 ‘싼얼병원’은 중국 천진하업그룹의 한국법인CSC가 505억원을 들여 설립을 추진하는 외국의료기관이다. 48병상 규모를 갖추고 주로 중국인 부유층을 대상으로 피부·성형·내과·검진센터 등의 의료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