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 소재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양극재 외에도 분리막, 탄소나노튜브(CNT) 등 부가소재 사업을 육성하고, 퓨어 실리콘 음극재,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등 신소재 연구개발(R&D)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말 착공한 미국 테네시 양극재 공장을 중심으로 북미 고객사에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며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외 신규 글로벌 고객사 비중을 40...
제이오는 업계 최초로 다중벽 탄소나노튜브(MWCNT) 대량화에 성공했으며, 세계 최초 비철계 CNT 개발 및 세계 유일 소수벽 탄소나노튜브(TWCNT) 양산 공급 기업으로서 지난 20여년간 글로벌 CNT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기술 난이도가 높은 일본 OEM으로부터 SWCNT 공급 요청을 받음에 따라 제이오는 SWCNT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
제이오...
또한 동진쎄미켐은 차세대 탄소나노튜브(CNT) 도전재와 실리콘 음극재의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섰고, 유진테크놀로지는 폴란드 현지 투자 등 유럽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 정밀금형 및 리드탭 기술을 소개했다. 파워로직스는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전기버스용 배터리 팩 제품을 전시했다.
JR에너지솔루션은 고객 수요 중심 다품종 소량생산의 배터리 파운드리 서비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추진하는 탄소나노튜브(CNT) 합작사 계획도 연내 발표할 예정이다.
DL케미칼은 하반기부터 폴리이소프렌 라텍스 신규 공장을 가동한다. 폴리이소프렌 라텍스는 수술용 장갑에 쓰이는 합성고무 소재다. 김종현 DL케미칼 대표는 “국내 사업도 스페셜티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범용 제품으로는 결국 어렵지 않겠나”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추진 중인 탄소나노튜브(CNT) 합작사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컨펌(확정)된 것은 없다”며 “아마 올해 안으로는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포스코그룹 회장이 바뀌면서 그쪽에 내부 사정도 있겠고, 우리도 자체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도 있다”면서 “여수 율촌의 CNT 공장 완공이 이제 막 끝나서 안정화 작업을 거쳐야...
LG에너지솔루션이 2018년 세계 최초로 음극에 적용한 혁신적인 코팅 기술인 더블 레이어 코팅(DLD) 기술과 탄소나노튜브(CNT) 선분산 기술 등 핵심 공정기술을 접목한 전극설계 특허도 다수의 침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선도업체로서 합리적인 라이선스 시장 구축에 앞장서 특허권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수취할 것”이라며 “또한, 미래...
‘모빌리티 존’에서는 독자 기술 기반의 탄소나노튜브(CNT),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이 적용된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기, 자동차 내·외장재, 고내열·고전압 충전용 폴리염화비닐(PVC) 케이블 등을 볼 수 있다.
‘리빙 존’에서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만든 CO2플라스틱 소재, 친환경 발효 공정으로 만든 3HP(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의료용 장갑 소재 등을 선보일...
이엔플러스는 △전극(양·음극) △그래핀-탄소나노튜브(CNT) 복합 도전재 △방열소재(갭필러) △단열소재인(실리콘 폼) △셀(Cell) 등 다양한 이차전지 소재와 완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셀 메이커에 관련 제품을 납품한 바 있다.
특히 이엔플러스는 전극(양·음극) 생산 분야에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 이엔플러스는 최근 전 세계에서...
특히 실제 양산을 기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주력 실리콘 소재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인 효율 90~92% 실리콘 재료에 대한 계획도 알린다.
한편 대주전자재료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질 기술과 함께 전고체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및 우주항공 소재로도 활용 확대 예정인 난소나노튜브(CNT) 도전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큰 CNT 사업 강화 전망
작년 4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올해 CNT 증설 완료 전망
이동욱 IBK 연구원
◇효성티앤씨
개선의 여지가 훨씬 큰 상황
가격과 스프레드 지표 저점 도달
4Q23 Review: 비수기 영향 크게 작용하며 컨센서스 하회
최영광 NH투자 연구원
◇더블유씨피
실적보다 북미 모멘텀
4Q23 OP 39억 원(-82% YoY, -61% QoQ)으로 부진
Non-EV...
지난해 중국 내 범용 제품 생산공장을 모두 매각한 롯데케미칼은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친환경 소재 등 신사업 비중을 높여갈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식물성 원료 기반의 '그린 NB라텍스'를 선보이고, 탄소나노튜브(CNT) 제품 다변화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등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에코플라스틱이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전기차(EV)용 차세대 저전력 핵심 부품 개발에 참여해 성과를 내고 있다. 에코플라스틱은 CNT-테프론 복합소재를 적용한 자동차 부품 개발 국책과제에서 시제품 개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에코플라스틱은 참여기업들과 CNT 복합소재에 대한 기술 표준 정립에도 나설 계획이다. CNT는 구리...
석유화학 부문은 유가 상승에 따른 래깅 효과(원재료 투입 시차)와 태양광 패널 필름용 소재(POE)·탄소나노튜브(CNT)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이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가며 흑자 전환했다.
생명과학 부문도 아베오 인수 후 본격적인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 등에 따라 흑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첨단소재 부문의 부진이 뼈아프다. 메탈 가격 하락 영향으로 수익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