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를 보면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스텔란티스 등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최고경영자(CEO)는 스텔란티스의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다.
아직 2023년 보고서를 통해 GM과 포드 CEO의 보수가 공개되지 않아 맞비교는 어렵다. 다만 기준을 2022년으로 통일하면 GM의 메리 바라 CEO는 2900만 달러(약 390억 원)...
2위는 1980억 달러의 베이조스 창업자, 3위는 1890억 달러의 머스크 CEO다. 4위와 5위는 각각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1820억 달러)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15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주 베이조스 창업자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지만, 3일 천하로 끝나고 말았다. 순위가 엎치락뒤치락 하게 된 데는 테슬라 주가 하락에 따른 머스크 CEO의...
온라인 백업, 저장 서비스인 드롭박스(Dropbox)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다. 포브스는 그의 순자산이 약 22억 달러(2조 9381억 원)라고 발표했다. MIT에서 만난 아라시 페르도시(Arash Ferdowsi)와 SAT 준비 회사를 공동 설립한 뒤 드롭박스를 세웠다. 비즈니스 위크는 그를 ‘30세 이하 가장 유망한 선수’로 선정했다. 오늘은 그의 생일. 1983~.
☆ 고사성어 / 반화위복(反禍爲福)...
이번에 신임 이사로 선임될 예정인 제임스 펑 회장은 포니에이아이의 설립자이자 CEO다. 제임스 펑 회장은 2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개발자이자 경영인으로, 구글과 바이두와 같은 글로벌 IT 회사에서 자율주행, 인프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다.
티안 가오 부사장은 뉴욕과 중국 변호사 협회에 속한 법률...
신 회장은 창업자의 보험정신을 중시하며 보수적인 경영을 하는 CEO다. 보험사 중 유일하게 자회사형 법인대리점(GA)을 설립하지 않은 이유도 보험 본질을 중시하는 신 회장의 경영 철학이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오너가 있으면서도 CEO를 따로 선임한 곳은 업계 ‘메기’로 불리는 메리츠화재가 있다. 메리츠화재는 김용범 부회장이 2015년부터 8년째 CEO직을 맡아오고...
장녀인 델핀 아르노(48)는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고, 둘째 앙투안(45)도 LVMH의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사의 CEO다. 셋째 알렉상드르(30)는 명품 보석 업체 티파니앤코의 부사장이고, 넷째 프레데릭(28)과 막내 장(24)은 각각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 루이뷔통 시계 부문 마케팅·개발 책임자로 몸담고 있다.
아르노 회장은 한...
실제 10대 증권사 중 여성 최고경영자(CEO)는 박정림 KB증권 사장뿐이다. 박 사장은 국내 증권사 중 첫 여성 CEO다.
여성임원을 늘리기 위한 제도적 노력도 있지만, 실효성 문제가 남아있다. 2021년 자본시장법이 개정돼 자기자본 2조 원 이상의 상장사는 이사회 구성을 특성 성(性)으로 구성할 수 없다. 다만 법을 어겨도 처벌 등의 제재 방법이 없다. 실제 10대 증권사...
☆ 앨런 조지 래플리 명언
“회의시간 3분의 2는 ‘듣는 시간’.”
미국 기업 P&G의 회장이자 CEO다. 그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 P&G의 매출은 390억 달러에서 760억 달러로 거의 두 배 증가했다. 또한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10억 달러 브랜드’도 10개에서 23개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세계 1위 브랜드를 50개나 출시하면서 P&G는 세계의 최고가치...
오찬에 참석한 이들은 국내 6개 대기업 총수와 해외 15개 기업 CEO다.
국내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이다.
해외는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회장,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토시아키 히가시하라 히타치 회장,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칼둔 알 무바라크...
행장은 임원 시절에도 직원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등 막힘없이 소통에 나섰다"면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CEO"라고 극찬했다.
또 다른 직원은 "오랜 기간 기업은행에 몸담으면서 보여준 인품뿐만 아니라, 업무적으로도 기업은행 전반에 대해 꿰뚫고 있는 만큼 흔들림 없이 조직을 이끌어 갈 CEO다"라고 말했다.
카드업계에는 정완규 여신협회장과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최원석 BC카드 사장 등이 토끼띠 CEO다.
우선 내년부터 하나은행을 이끌 이승열 하나은행장 내정자가 주목받는다. 이 내정자는 2015년 외환은행 합병 이후 하나은행 사상 최초로 외환은행 출신 은행장이 된다. 이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외환은행에 입행해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장, 하나금융...
문 부사장이 사장에 취임할 경우, 그는 2007년 통합 신한카드 출범 이후 최초의 카드사 내부(LG카드) 출신 CEO다.
신한투자증권 올해 3월 영입되어 GIB등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온 김상태 사장이 단일대표로 전체를 총괄한다.
미래에셋대우 출신인 김 사장은 3월 GIB총괄 사장 취임 이후 ECM/DCM 등 전통적 증권업의 IB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적극적...
이번 차기 회장 선임을 두고 농협중앙회가 정권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관료 출신 인사를 차기 회장으로 원했다는 후문이다.
농협금융은 2012년 출범 이후 주로 관료 출신 인사를 회장으로 선임했다. 전임 회장은 신동규(행정고시 14회), 임종룡(행시 24회), 김용환(행시 23회), 김광수(행시 27회) 등이다. 손 회장은 신충식 초대 회장 이후 처음으로 나온 내부 출신 CEO다.
손 회장은 신충식 초대 회장 이후 처음으로 나온 내부 출신 CEO다.
금융권 관계자는 "손 회장은 본인이 직접 연임을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연임이 어렵지 않겠냐는 뉘앙스를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NH농협금융은 지난달 중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가동해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했다. 이들은 농협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에 따라 경영승계...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우는 데 몰두하라.”
‘불황 극복의 대가’라 불리는 일본의 세븐일레븐재팬 회장 겸 CEO다. 불황 속에서도 기회를 만든 경영자인 그의 성공 전략 ‘스즈키 도시후미 1만 번의 도전’은 혁신 경영의 단골 사례로 꼽힌다. 그의 성공 철학은 ‘변화에 도전하라’다. 변하는 것 자체보다는 ‘왜,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고 그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못지않은 가상화폐계의 큰 손이 한국에도 있다. 권도형 테라폼 랩스(Terraform Labs) CEO다. 블록체인 결제기업인 테라폼 랩스를 설립한 권도형 대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억3000만 달러(약 2802억 원)로 비트코인 5000개를 매입했다고 밝혔다.권 대표는 6일 트위터에 ‘오는 한 일’이라며 몇 가지 목록을 적었다. ‘식물에...
김종욱 신임대표는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전기전자ㆍ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연구원 출신의 CEO다. 업계에선 개발 전문가로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 모두에서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를 사전에 예측해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설계하는 경영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휴맥스 개발본부 총괄 본부장, 휴맥스오토모티브...
이유경 대표는 1990년 포스코 첫 여성 대졸 공채 입사자이자, 포스코 52년 역사상 최초의 그룹사 여성 CEO다.
LG그룹은 지난해 인사에서 역대 최다 규모인 15명의 여성 임원을 발탁했다. 전무 승진 4명을 비롯해 새롭게 임원이 된 여성도 11명에 이른다. 여성임원들은 전략·마케팅·기술·R&D·생산·고객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에서 승진했다.
재계 관계자는...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기업인은 1030만 파운드를 벌어들인 신용평가사 엑스페리언의 브라이언 캐신 CEO다.
한편 FTSE100에 편입된 기업 CEO의 연봉 평균은 269만 파운드로, 영국 정규직 노동자 평균의 86배로 집계됐다. 다만 CEO 연봉은 2019년 325만 파운드에서 17% 감소했다.
하이페이센터는 “CEO들의 아주 높은 급여는 영국 내 부유층과 빈곤층 간 격차가...
국내 화장품 기업은 물론 의학계와 글로벌 화장품 기업이 주목하는 성분이죠.”
GFC생명과학 강희철 대표이사(54)는 연구원 출신 CEO다. 그는 최근 특허 등록을 마친 엑소좀을 정제한 성분인 엑소티지가 화장품과 의학계에 미칠 영향력에 고무돼 있었다. 강 대표는 엑소좀을 피부톤 개선효과가 있는 '스킨부스터'와 화장품 원료로 특허 등록을 마쳤지만, 사용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