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101은 혈액암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단백질인 ‘CD19’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다. 앱클론은 앞서 2022년 미국에 AT101 관련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이번에 취득한 미국 분할특허에는 항체를 포함해 AT101 구성 요소를 총괄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앱클론은 국내에서 혈액암의 일종인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DLBCL)을 적응증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CD19를 표적으로 하는 혈액암 카티 치료제인 킴리아, 예스카타, 테카투스, 브레얀지는 모두 마우스 유래 ‘FMC63’ 항체를 사용한다. 동일 항체를 이용한 카티치료제는 국내외 특허장벽으로 인해 치료제 제품화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AT101은 자체개발한 ‘h1218’ 인간화 항체를 사용한다. 새로운 에피토프에 결합하며 기존 치료제보다 약효와 오래 치료효과가...
강연은 △이춘근 미국 브라운 의대 교수의 ‘다양한 조직 손상과 복구 반응을 조절하는 분자 스위치(CHI3L1 as a Molecular Switch Regulating Divergent Tissue Injury and Repair Responses)’ △도미니크 보리에 미국 카이버나 테라퓨틱스 CMO의 ‘자가면역질환을 위한 CD19 CAR T 접근법(CD19 CAR T Approaches for Autoimmune Diseases)’ △조수경...
앱클론(AbClon)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현재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는 CD19 CAR-T ‘AT101’의 무균시험, 복제가능바이러스 부정시험의 신속검사법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임상시료 제조과정의 무균시험은 14~18일, 복제가능바이러스 부정시험은 33~42일 소요됐다. 이 기간을 새로운 신속법을 적용해 각각 7일, 1일 안에 각각 완료할 수 있게...
앱클론은 현재 임상 2상 진행 중인 CD19 표적 카티 세포치료제 ‘AT101’의 무균시험, 복제가능바이러스 부정시험의 신속검사법 변경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임상시료 제조과정의 무균시험은 14~18일, 복제가능바이러스 부정시험은 33~42일 소요됐다. 이 기간을 새로운 신속법을 적용해 각각 7일과 1일 안에 각각 완수할 수 있게...
큐로셀(Curocell)은 면역관문분자 발현을 낮춘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안발셀은 T세포 활성을 저해하는 면역관문분자 PD-1과 TIGIT 발현을 줄인 형태이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나 중대한 질환 치료제 등 혁신성을 가진 의약품을...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앱클론의 메인 파이프라인인 CD19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AT101은 임상 1상에서 우수한 결과를 확인하였으며, 치료제의 효과가 장기간 유지됨을 확인했고 현재 국내 2상 임상 진행 중"이라며 "올해 하반기 중간 결과 발표 예정이며 2026년 국내 시장 출시한다면 연간 250~300억 원 매출 기대할 수...
앱클론(AbClon)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과 신규 CD19 에피토프(epitope) CAR-T ‘AT101’의 임상 2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 시판된 CAR-T는 모두 동일한 CD19 CAR 에피토프(FMC63)를 이용한 치료제이다.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제1차 과제 선정에 따라 앱클론은 향후 2년간 임상2상을 지원받게 된다. 과제 1차 목표는 전체반응률...
회사 측은 AT101은 CD19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CAR-T 치료제 대비 높은 초기 반응률과 추적관찰 데이터를 보이며 효과 및 지속력 측면에서 글로벌 카티치료제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h1218 항체를 CAR-T 구조체에 적용하는 작용 기전 차이, 기존 치료제 대비 뛰어난 효과 등을 세계적인 학술지 몰리큘러캔서(Molecular Cancer)에 발표한 바 있다. 임상...
HLB 관계사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는 7일부터 11일까지(현시지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열린 2024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American Society of Gene & Cell Therapy, ASGCT 2024)에서 CD19 CAR-T 후보물질 'SynKIR-310'의 전임상 결과를 구두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베리스모의 혈액암 치료제 후보물질 SynKIR...
큐로셀은 지난달 '불응성 전신 홍반 루푸스 치료용 차세대 항-CD19 CAR-T 치료제' 연구개발(R&D) 과제를 통해 범부처 재생의료 기술개발 사업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코오롱제약은 루푸스 신약개발을 목표로 지바이오로직스와 협력한다. 양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 치료제 후보 물질 ‘GB930’에 대한 공동연구를...
AT101은 현재 상용화된 CAR-T 치료제 킴리아, 예스카타와 같이 CD19를 표적으로 하지만, 항원 결합 부위(에피토프)가 다르다. CD19 타깃 CAR-T 치료제는 세포막과 먼 부위에 결합하지만, AT101은 기존 치료제보다 더 가까운 곳에 붙는다는 점에서 더 높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킴리아, 예스카다, 테카투스, 브레얀지가 듣지 않는 환자에게도 투약이 가능하며 기존...
또한 “AlloNK는 CD20, CD19 또는 CD38을 타깃하는 단일 항체와의 병용요법을 통해 다양한 면역질환에 대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티바는 AlloNK와 CD20 항체 병용요법을 루푸스신염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루푸스 테라퓨틱스(Lupus Therapeutics)와 협력하고 있다. 루푸스 테라퓨틱스는 LRA(Lupus Research Alliance)의...
이어 “AlloNK는 CD20, CD19 또는 CD38을 타겟하는 단일 항체와의 병용요법을 통해 다양한 면역질환에 대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씨셀의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는 CD20 항체와 병용한 AlloNK를 루푸스 신염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루푸스 테라퓨틱스(Lupus Therapeutics)와 협력하고 있다.
루푸스 테라퓨틱스는 Lupus Research Alliance의...
베리스모에 따르면 공동창업자이자 미국 유펜(UPenn)의 교수인 도널드 시겔 박사와 마이클 밀론 박사는 자체 발굴한 B세포 유래 암의 주요 타깃 항원인 ‘CD19’를 표적하는 독자적인 CD19 바인더(DS191)의 개발에 성공했다. 멀티체인(multi-chain)을 이용하는 베리스모의 KIR-CAR 플랫폼과의 조합을 통해 기존의 CAR-T 세포보다 더욱 오랫동안 활성화돼 효과적으로...
앱클론은 혈액암 세포 표면에 CD19를 타겟하는 CAR-T 치료제 ‘AT101’를 보유하고 있다. 인간화 항체를 사용함으로써 면역원성을 최소화하고, 타겟 항원과의 빠른 해리 효과를 통해 트로고사이토시스(trogocytosis)를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개발 중이다.
이선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통해 높은 초기 반응률과 6개월 추적관찰...
핵심 파이프라인은 2019년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안발셀은 큐로셀의 OVIS™ 기술을 적용해 두 종류의 면역관문수용체인 PD-1(활성화된 T세포의 표면에 있는 단백질)과 TIGIT(T세포의 공격을 중지시켜 체내 면역 체계를 회피하도록 암세포 표면에 발현되는 수용체)의 발현이 현저하게 낮췄다. OVIS...
큐로셀은 자사의 CD19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안발셀’에 대한 연구자 임상이 허가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자 임상은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에서 윤덕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진행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이 승인된 결과다.
해당 임상연구계획은 안발셀을...
서울대병원은 2022년 자체 개발한 CAR-T 치료제 후보물질 'SNUH-CD19-CAR-T'를 활용한 임상 1상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임상에 참여한 18세 백혈병 환자는 SNUH-CD19-CAR-T를 투약한 이후 1개월여 만에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관해' 결과를 보였다. 현재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고려대병원 등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이 앞다퉈...